자동차 히터, 에어컨 냄새로 알아보는 문제 해결방법
봄입니다~ 봄을 맞이해서 자동차 부품을 꼭 신경을 써줘야 하는 부분이
있다면 바로 히터, 에어컨 냄새입니다!
낮에 갑자기 날이 더워지면서 에어컨을 잠깐씩 켜는 경우
이상한 냄새가 나서 당황하셨던 경우가 있으실 겁니다.
추운 겨울을 지낸 자동차가 오랜만에 에어컨을 사용하게 되면
찌든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은데 에어컨 내부에 서식하는
곰팡이 때문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냄새 원인 해결 방법
곰팡이 냄새가 나면서 통풍구에 먼지가 발생한다면
필터를 교체해야합니다.
교환 주기가 지난 에어컨, 히터 필터를 계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원활한 공기의 흐름을 막아 히터 기능을 저하시키고 각종 세균을
번식시킵니다.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요즘같이 미세먼지가
지속적으로 심한 경우에는 필터 교체를 더욱 신경써야 합니다.
* 필터 교환주기
평균 1만 5,000km 운행 시 혹은 6개월마다 주기적으로
교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 에어컨, 히터 냄새 외 다른 냄새 해결
자동차에서 시큼한 냄새가 난다면 배터리 문제일 수 있습니다.
배터리 과잉 충전이나 노후, 전압 조정기 고장으로 전해액이
넘치면 시큼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이때에는 배터리를 점검해야하며 배터리 주변에 하얀 가루가
묻어있다면 배터리를 교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어 공기압이 부족하게 되면 고무 타는 냄새가 날수도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뜨거운 도로때문에 타이어가 펑크날 확률이 더 높은데요
여름이 오기전에 타이어 펑크 여부나 공기압 상태를 점검해 주시면 더욱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