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한국군 참전 유엔군 초청행사  - 윤희정 아나운서

[Sunshine]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초청으로 당시 참전했던 12개국 전상자와 가족이 한국을 찾았습니다.

60년 전 사랑하는 가족을 뒤로하고 머나먼 이국 땅,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싸우다 부상을 당한 UN전상용사들.

지난 7일 잠실 롯데호텔에서는 미국과 캐나다 등 12개 참전국 17명의 전상 용사와 가족 등 32명을 환영하는 환영연을 가졌습니다.

2007년 이후 4번째 진행되는 UN 전상용사 초청행사는 윤희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기 위해

해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114명의 전상용사가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류지철 회장과 국가보훈처 김양 처장은 6.25 60주년을 맞아  제4회 한국군 참전 유엔군 초청행사에

불편한 몸을 이끌고 참석한 유엔군 전상자 분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12개국에서 온 전상용사들은 60년전 당신들이 흘린피로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견학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