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전을 0:0 대등한 경기를 펼지며 선전하였지만, 후반전 10분 경 코너킥 상황에서 어처구니 없는 골을 허용하면서 당황하기 시작하였고, 동점골을 만들려 애쓰는 과정에서 몇 번의 동점골 찬스 상황을 살리지 못하며, 경기 종료 직전 상대 선수의 명확한 반칙적인 롱드로잉 상황에서 공격선수를 놓치며 중거리 슛을 허용하며 또 한 골을 실점하면서 2:0 스코어를 만들며 석패하였다. 차라리 마음 속 깊은 곳에 담아두고 있었던 비장의 작전을 펼쳤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크게 남는다. 내년에는 그 작전을 꼭 실현시켜보아야겠다.
주장 이승규 선수의 결정적인 슛이 전 후반 각각 1회씩이나 골 포스트를 맞고 튕겨나와서 안타깝게 하였다. 정수호 선수의 문전 앞 찬스 장면도 몹시 아까웠다. 어쨓든 최선을 다하여 땀 흘려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축구 운동 시간을 아까워하며 공부에 전념하려는 선수들! 이제부터는 홀가분하게 자신의 꿈을 실현시켜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하기를 바라면서 간략한 후기를 남겨둔다.
첫댓글과바람님1 어제경기는 운이따르지 못했구려, 경기를 위해 분투노력해 주어서 너무나 고맙구려 하고 외쳐 주고싶구요.
수고하셨어요-----
안선생 제자들이여
다음경기는 꼭꼭 승리를 기원 합니다.
따뜻한 댓글 달아주신 형수님! 늘 그리고 많이 감사합니다. 나날이 행복하시기를 ....
근사한 유니폼 모습이 국가 대표 선수같네! 범물중 축구 선수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