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봉 / 봉오리산
일 시 : 2020년 4월 3일 (금) 날 씨 : 맑음
위 치 :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산행코스 : 오륙도초등학교 - 신선대갈림길 - 유선정체육공원 - 봉오리산(173m) - 변전소
- 비룡산(105m) - 용호중교 - 관해정 - 장산봉(224m) - 순환도로 - 농바위 -
오륙도해맞이공원 - 오륙도초등학교 ( 원점회귀산행 )
산행거리 : 약 10.1km 트랭글 GPS
산행시간 : 약 3시간 ( 휴식시간 약 10여분 포함 )
장산봉(長山峰)은 용호동 동쪽 해안에 솟은 산으로 산정이 둥글고 산록이 완만한 전형적인 노년 산지이다. 장산봉은 대부분 곧게 뻗은 소나무로 이루어져 있으며, 장산봉을 중심으로 북쪽에서 남쪽으로 산지가 이어지고, 동쪽으로는 남해가 펼쳐진다. 장산봉 동쪽 2㎞ 구간의 해안에는 파도의 침식으로 만들어진 넓은 암반 지형이 발달한 이기대(二妓臺)가 있고, 남서쪽으로는 신선대(神仙臺)가 펼쳐진다. 장산봉에서 발원한 동내천은 북쪽으로 흘러 용호동 시가지를 지나 이기대 삼거리에서 북동쪽으로 유로를 바꾸어 동국제강 앞 남천만으로 흘러들었으나, 현재는 도시화로 복개되어 옛 모습을 찾을 수 없다.
[네이버 지식백과] 장산봉 [長山峰]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해발 225.3m의 장산봉은 용호동의 배후 산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산 중간에 돌탑들이 만들어져 있다. 체육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정상에는 새천년 해맞이 기념탑과 헬기장이 있다. 남서쪽으로는 신선대에서 이기대로 이어지는 기암절벽을 끼고 해안 도로가 개통되어 드라이브 코스로 이용되고 있다. 정상에서 바라보면 광안 대교와 이기대 해안 산책로 모습이 보인다. 이기대는 경관이 뛰어나지만 사람이 오가기에는 위험한 장소여서 바다에서 배를 타고 경관을 즐길 수 있다.
장산봉과 이기대 구역은 군사 작전 지구로, 민간인 출입이 금지되었다가 1993년부터 개방되었다. 이곳은 전국에서 몇 안 되는 청정 지역으로 2013년 현재 반딧불을 볼 수 있다. 반딧불이가 자주 나타나는 곳에 시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따로 만들어 놓았다. 이기대 도시 자연 공원은 장산봉과 바다로 이루어진 해상 자연 공원으로, 주말마다 형형색색의 패러글라이딩 날개들이 바다와 하늘을 수놓는 장관을 연출하기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장산봉 [長山峰]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오륙도선착장에 주차하고 산행하면 되는데 초행길이라서 오륙도초등학교부근에 주차하고 산행을 하였다.
신선대 갈림길인데 신선대를 오후에 일이 있어서 신선대는 패스한다.
봉오리산(173m) 조망이 너무좋다.
도로를 가로질러서 비룡산으로 향한다.
비룡산(105m)정상.
용호동 마을에서 점심시간을 맞이하여서 찻집겸 경양식이라서 돈까스와 커피로 점심식사한다.
장산봉 들머리
관해정 조망이 아주 뛰어나다.
장산봉(224m) 정상.
해파랑길이다.
오륙도해맞이공원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