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기 미니난로

[진짜골뱅이@]

제가 강릉에서 근무합니다.

집은 서울이지만 올해 5월 부득히 하게

이곳으로 발령을 받아서 주말 부부를 하고 있습니다.

간절기 추운데 사무실에서 히터틀기도  그렇고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을 하다가 원형 난로를 구매하였지요.

어제 비가 와서 갑작스레 추워졌습니다.

강원도 산간에는 눈도 왔다고 하네요.

미리 이 제품을 준비해놔서 다행입니다.

자리에놓고 가스 넣고 작동..

와우!! 무지 뜨겁네요..

레바를 돌렸습니다.

따듯합니다.

  최고 레벨입니다.

가스분출 소리가 좀 크네요.

무지 뜨겁습니다.

레바를 돌려 중간정도로 해봤습니다.

  레바를 중간 레바로 하니 소리도 작아지고....

그래도 뜨겁네요..화력 좋은데요..

대만족입니다.

좀더 약하게 틀어보아야 겠어요..

약하게 했더니 소리도 안납니다.

조용합니다.

밝기도 좋아요.

따뜻합니다.

뜨겁지 않고 좋네요..

아주 얼굴이 화끈거립니다..ㅎㅎ

잘 준비했어요..

오늘 사무실 쌀쌀 했는데 비싼 온풍기 안틀고 이걸로 되네요.

초겨울까지도 아니 동계도 될듯합니다.

저 혼자 사용하는 방이라서 뭐..

이정도로  충분합니다.

약하게 사용하면 가스한통으로 하루 종일 사용하겠어요.ㅎㅎ

공기 안좋은 등유 히터보다 훨신 좋네요..

그런데 전용가방과 열차단판이 있는줄 몰랐어요.

있으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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