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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2 > 증산과 아쉬타 사령관(1) |
70장 '진리가 다시 솟아오를 것이다."에서 증산의 실체가 현재의 아쉬타 사령관이라고 주장했다. 과연 그럴까 하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본인도 그렇게 추측할 수 있었을 뿐이다. 그런데 그 추측을 믿음으로 굳혀도 좋을 것 같은 증거들을 발견했다.
박찬호씨는 해외에서 회자되고 있는 많은 UFO 메시지들을 번역해서 우리나라에 소개하고 있다. 그분의 노고에 감사하며, 그 분이 편저한 '외계문명의 메시지들'('하나로' 출판)에서 아쉬타 사령관의 메시지를 추려 간략하게 소개할까 한다. 아쉬타 사령관이 어떤 존재인지 확신이 가게 하는 내용들이기 때문이다.
지구인이 처음으로 핵무기를 사용한 1945년 이후 특히 50년 대에 수많은 우주인들이 미국인들을 집중적으로 접촉했다. 그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우주인이 바로 아쉬타 사령관인 것이다. 아쉬타 사령부는 7함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중 제1함대의 사령관이 아쉬타라고 한다. 아쉬타는 '양치기'라는 뜻의 명칭이며, 7함대란 여러 은하연합의 대표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쉬타 함대가 제1함대라 불리는 것은 바로 지구 태양계를 책임지고 있는 함대이기 때문이며 7함대 사이에 어떤 계급적인 높낮이가 있는 것은 아니라 한다. 수많은 접촉자들이 말하는 '7인 위원회', '7함대', '70인 위원회' 등의 명칭은 동일한 은하연합의 구성체를 부르는 이름인 것 같다. 7이라는 숫자를 내세우는 것은 아마도 히브리의 창조신화에 나오는 7성령(엘로힘)을 상징하기 위함일 것이다.
과거에 우주에 관한 지식이 부족했을 때는 은하가 곧 우주라고 생각했었다. 밤하늘에 길게 흐르는 별들의 강, 그것이 우주의 전부라고 믿었던 시대가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우리가 별자리라고 알고 있고 또 그렇게 부르고 있는 성좌들도 하나의 은하라고 한다. 너무 멀리 있어서 몇 개의 별들로 구성된 별자리로 보이지만 사실은 거대한 은하 중에서 특별히 큰 별들이 우리의 눈에 보이는 것이다. 그래서 은하연합이란 아마도 지구에서 보이는 여러 별자리(성좌)들의 연합체를 뜻할 것이다.
그러면 아쉬타 사령관의 메시지를 들어보자.
친애하는 이들이여, 나의 이름은 아쉬타입니다. 아쉬타 사령부는 광범위하게 연합된 존재들로서 가깝고도 먼 우주와 다른 은하계들로부터 자원한 봉사자들로서 이곳에 왔습니다. 그리고 나는 이제까지 많고도 많은 행성들과 별들로부터 환생해온 에테르적 존재입니다....
증산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내가 장생(長生)을 얻어 하늘을 나니
뭇별이 나에게 요사스런 귀신을 베어달라 하는구나.
패악과 무도한 행위를 꺾으니 사마(邪魔)들이 놀라고
천강성을 끼고 북두성을 밟아
신령하고 빛나는 영(靈)을 건지노라.
내가 하늘과 땅을 돌리며
북두칠성을 디디고 바쁜 걸음 재촉하여
밝은 세계에 오르니
천지가 우주조화의 혼돈 속에서
내 모습을 보고 나를 본받아
내 명을 따라 행하는구나.
위의 사진은 북두칠성이 속해 있는 큰곰자리 은하라고 한다. 나선형 은하임이 분명한데, 너무 멀리 있기 때문에 대표적인 별들만 보였던 것이다. 그런데 신령하고 빛나는 영(靈)을 건지노라는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패악하고 무도한 행위를 꺾어 정의와 평화를 이끌어냈다는 말인 것이다. 그러면 북두칠성을 디디고 바쁜 걸음 재촉하여 밝은 세계에 오르니는 또 무슨 뜻일까? 북두칠성의 패악한 무리를 꺾는 공을 세웠기 때문에 우주 중앙정부(밝은 세계)로부터 큰곰자리 은하의 지고자라는 타이틀을 받았다는 뜻일 것이다. 내가 하늘과 땅을 돌리며는 나선형으로 돌아가는 큰곰자리 은하의 회전하는 거대한 에너지 체계가 증산의 관리하에 있다는 말 아닌가? 즉 증산은 큰곰자리 은하의 지고자인 것이다. 그런 능력을 과시했기 때문에 밝은 세계, 즉 우주의 중앙정부에서 요직을 얻었다는 뜻일 것이다. 천지가 우주 조화의 혼돈 속에서....도 그처럼 거창한 스케일로 일하는 우주 원로들의 활약상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COBOLT 웹싸이트('우주로부터의 최근메시지' 참조)에서는 아쉬타 사령관의 능력이 미카엘 대천사와 같은 '첫번째 빛'(First Ray of God's Consciousness)에 해당된다고 한다. 그래서 미카엘 대천사의 빛의 우주선인 머카바 운행을 책임지는 사령관이 된 것이다. 그리고 아쉬타 사령관의 분신(分神)이 증산이었던 것이다.
뭇별이 나에게 요사스런 귀신을 베어달라 하는구나.
위의 문구는 성경의 한 귀절을 생각나게 한다. 마지막 때에 관해서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다. 너희들은 아직 넉달이 더 지나야 추수의 때가 온다고 하지만, 눈을 들어 들판을 보라. 일하는 일꾼이 벌써 품삯을 받고 추수를 시작했다....(성경과 과학 54장 참조)
조선조 시대의 예언서인 격암유록 속에는 사답칠두(寺畓七斗)라는 글이 있다. 사답칠두란 절에 딸린 작은 밭이란 뜻이다. 그런데 사답칠두를 해석한 글월에서는 '칠두'가 북두칠성을 가리킨다고 말한다. '두(斗)'는 '별이름 두'라는 뜻으로도 쓰이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사답칠두는 북두칠성의 절깐에 딸린 작은 밭이라는 뜻이 되는 것이다. 격암유록 속의 '칠두가'는 지구의 문명이 성숙의 시기를 맞아 사계절의 순환이 끝나는 겨울에 접어들고 있음을 말하는 글이다. 겨울이란 마지막 시대를 의미하고, 마지막 시대의 교육을 통한 인간 농사를 사답칠두라 한 것이다. 사답농사를 위해 북두칠성에서 땅에 오시는 이가 우성(牛性)의 진인(眞人)이라 했다. 증산교 주기도문인 태을주(太乙呪)의 주제는 '소'이기 때문에 우성의 진인이란 곧 증산을 가리키는 것이다.
그러면 다시 아쉬타 사령관의 메시지로 들어가 보자.
나는 수십억년 동안 하나의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습니다. 그것은 많은 행성들에다 사람들을 이식(移植)시키는 프로젝트였지요. 아주 초기에 지구로 생명을 옮겨온 다른 존재들 사이에서 나도 일을 해왔고, 이것은 아직도 내 자신의 임무입니다.....
아주 초기에,란 곧 지구의 태초를 의미하는 것이다. 증산은 최제우에게 한 말, "나 또한 개벽 후에 애는 썼으나 공을 세우지 못하여(勞而無功)...."를 통해서 자신이 태초에 지구에서 역사한 창조신의 하나였음을 밝혔다. 또 수십억년 동안 수행해 온 하나의 프로젝트, 즉 행성에 생명을 이식시키는 생명공학자로서의 임무가 아쉬타의 임무라 하는데, 그리스 신화의 프로메티우스 역시 생명공학자였다. 그러면 계속해서 아쉬타 사령관의 메시지를 들어보자.
나는 지구가 5차원으로 진화하는 것을 돌보고 돕기 위해서 지구에 왔습니다....아쉬타는 곧 '양치기'라는 뜻입니다. 나는 지구의 양치기 아쉬타인 것입니다. 이것이 나의 과업입니다....또 다른 양치기들이 많이 있는데, 여러분이 잘 아는 예수가 바로 그입니다. 예수는 지구에 화신(化身)한 매우 높은 존재였으며 빛의 존재들 사이에서는 '사난다'로 알려져 있습니다. 나는 현재 사난다의 지휘하에 직접 일을 하고 있습니다....
'보병궁성서'를 쓴 리바이 도울링은 쌍어궁 시대의 세라핌과 케루빔(대천사들)이 보병궁 시대의 세라핌과 케루빔에게 왕홀을 넘기는 것을 보았다고 했다. 증산은 이렇게 말했다.
신축년(1901년) 부터는 연사(年事)를 내가 맡았으니, 대궐 안의 일은 짐이 맡아 할 것이니 궐밖의 일은 장군이 제어하라." 했다. 또 이렇게 말하기도 했다.
하늘 아래 시끄런 일도 나로 말미암고 하늘 아래 조용한 일도 나로부터 말미암는 것이다.
하늘 아래, 연사, 대궐, 짐 같은 단어들은 증산이 지구를 통째로 맡아 운영하고 있다는 뜻이다. 그런 책무를 맡고 구천(九天)에서 내려왔다고도 했다. 보병궁 시대로의 진입을 바라보는 20세기 부터는 아쉬타 사령관이 대천사로서의 임무를 떠맡은 것이다. 그래서 지구의 양치기요 그것이 자신의 과업이라고 한 것이다. 또 예수 사난다의 지휘하에 직접 일을 수행하고 있다는 것도 자신이 성경에 예언된 바로 그 존재라는 뜻이다. 요한계시록 7장의 '동쪽에서 올라온 천사', 9장의 '하늘에서 땅으로 떨어진 별', 10장의 '힘센 천사'인 것이다.(37,70장 참조)
우리는 여기 지구 가까이에 있으면서 여러분이 사명을 마친 후 지구로부터 철수하는 그 시간에 대기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에테르적인 동시에 육체적인 존재 그대로, 물리적으로 들려져서 여기 우리의 우주선에 탑승하게 될 것입니다. 지구가 정화(淨化)되는 길을 만들기 위해서는 모두가 일시적으로 지구를 떠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지구는 물리적으로 정신적으로 오염의 극치로 치닫고 있기 때문에 대대적인 정화작업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구원선을 타고 지구를 떠나지 않는다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증산은 오성산에 가서 배말뚝을 세 번에 걸쳐서 박았다. 산에 가서 배말뚝을 박는다는 것은 그곳이 우주선의 기착지가 된다는 뜻이다.
우리는 여러분 자신의 운명을 선택하는 인류의 자유의지를 침해하고 싶지 않습니다. 오랜 시간에 걸쳐서 인류는 영적 자각이 차단되어 왔습니다. 우리가 여러분 가운데 비물질적인 존재로 출현해도 알아보지 못하는 이유가 그것입니다. 지구계에는 인류를 돕는 에너지적 존재들(신명)이 풍부함에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를 실제가 아닌 신화나 꾸며낸 이야기로 받아들였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4차원 속에 겹쳐 공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3차원적 환경 이상을 볼줄 모릅니다....
지구가 4차원 속에 겹쳐서 공존하고 있다는 말은 무슨 말일까? 증산은 중천(中天)이란 하늘에 대해서 여러번 말했다. 중천에서 비를 내려주고(지구의 자연계를 콘트롤하고) 신명들도 중천에 산다는 것이다. 에녹서에서는 그곳을 첫 번째 하늘이라 하고, 뉴에이지적 용어로는 아카식 세계라고 한다. 지구와 공존하지만 차원이 다른 또 하나의 세계인 것이다.
지구상의 모든 변화는 차원상승을 위한 청소입니다. 성경의 마지막 장에 있는 계시록이 이 청소작업을 설명하고 있지요. 따라서 계시록을 읽는 것은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것을 읽을 때 여러분은 거기에 예언되어 있음을 보게 될 것입니다. 지구에 관한 모든 예언은 이제 곧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인류에게는 선택의 기회가 주어질 것입니다.....
계시록에 예언되어 있고 그 예언이 실현될 것임을 알게 된다고 했다. 또 그 모든 것이 곧 이루어지게 된다는 것은 무슨 말인가? 요한계시록 10장의 '힘센 천사'가 한 말, "더 이상 지체하지 않을 것이다."가 그대로 실현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힘센 천사가 누구인가를 알게 된다는 것이다.
인류에 의해 손상된 부분들, 물리적이고 주파수적인 손상들 그대로를 가지고는 차원상승이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손상된 부분들은 대부분 자연적인 방법, 즉 물과 바람의 수단에 의해서 그리고 모든 대기의 작용력에 의해서 이루어질 것입니다....지금 당장의 위험은 없으나 태양 주위를 도는 지구의 새로운 궤도를 위해 지구의 균형을 재조정하는 목적 때문에 그런 변화는 피할 수 없습니다....지구는 본래의 원시적이고 순수한 자연상태로 돌아가게 됩니다. 푸르게 우거진 녹색의 숲과 맑은 물로 이루어진 조화와 사랑의 행성이 될 것입니다. 이 변형의 시간 동안 인류가 지구를 떠나야만 하는 것은 그 청소과정을 견뎌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증산은 자신이 죽기 전에 문공신이라는 제자를 찾아가 석별의 정을 나누며 아래와 같은 시를 읊었다.
대천일해(大天一海)에 무근목(無根木)이 떠 있고
가지는 열두가지 잎은 삼백예순잎이 피었으니
뚜렷이 일월이 희도다....
대천일해의 무근목이란 우주라는 바다에 뿌리가 없이 떠도는 행성 지구를 뜻하며, 가지는 열두가지 잎은 삼백예순잎이란 일년 열두달 360일을 뜻한다. 그런데 365잎이 아니라 왜 360잎이라 했을까? 지구의 궤도가 바뀌기 때문일 것이다. 공전의 궤도가 태양에 보다 가까운 쪽으로 이동중에 있기 때문에 지구의 기온이 상승 중에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러면 뚜렷이 일월이 희도다...,는 무슨 뜻일까?
지구의 궤도가 조정되는 것은 여러 목적 때문이겠지만 그 중에 하나는 소행성과의 충돌을 피하기 위함도 포함되어 있었을 것이다. "변산만한 불덩이가 땅에 구르면 너희가 어찌 살겠느냐?"하며 불을 묻는 화둔공사를 한 적이 있다. 말세에 벌어지는 심각한 현상, 해와 달이 빛을 잃고....는 지구가 소행성과 충돌했을 때 전 지구적인 지각변동이 발생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그런 커다란 불행을 예방해 놓았기 때문에 일월이 뚜렷이 희도다....가 될 수 있었던 것이다. 증산은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사람들이 몰라서 나를 욕하는 것이다.
친애하는 이들이여, 나는 여러분이 명상뿐만 아니라 전자우편 같은 시대적 통신수단과 사람들의 결합을 통해서도 서로 필요한 것을 얻으라고 제안합니다. 여러분의 가슴을 열어 이웃과 연결되며 차원상승에 관한 지식과 이해를 습득하길 바랍니다....자신의 삶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백광(白光)의 에너지를 보내달라고 기원하십시요. 여러분이 받아들일 준비가 된만큼 도움을 주기 위해 우리는 기다리고 있습니다.
증산은 자신의 과업에 수부(首婦)라는 여성의 역할이 반듯이 요구된다고 했다. 그리고 수부의 역할은 거미처럼 집을(net=web) 짓는 것이라고 했다. 전자우편 같은 통신수단을 통해 증산의 무극대도가 천하에 퍼져나가도록 하기 위함인 것이다.
백광의 에너지를 받게 된다는 말은 한국의 접촉자 김도현씨가 전하는 메시지와도 일치한다. 지구와 지구인이 차원상승을 하게 되는 것은 우주의 새로운 에너지 지역으로 진입하기 때문이며, 그 새로운 백광의 에너지를 사모하는 것이 김도현씨가 주장하는 우주의식 운동인 것이다.
이상은 미국인 에릭 클레인이란 사람을 통해 전한 아쉬타 사령관의 메시지다. 다른 사람 아테나(Athena)에게, 그리고 지니 웨이릭이란 사람에게 전한 메시지는 다음 장으로 넘긴다.
(다음 장에서 계속)
('새천년' 간 박찬호 편저 '외계문명의 메시지들'에서 발췌)
"나는 은하함대 사령관 아쉬타입니다. 우리 함대는 여러분 행성의 상공 도처에 대기하고 있으며 지표면 아래의 공동(空洞)의 세계, 지구 내부의 세계에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아쉬타 사령부를 구성하고 있는 함대들에는 수백만 대의 우주선들이 소속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에테르체의 우주인들이며 지구에 관한 전반적인 우주계획을 콘트롤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발생하고 있는 기상패턴과 일부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홍수들은 향후 3년 이내에 행성 지구의 축이 조정되었을 때 마침내 안정될 것입니다...."
1947년에 미국의 극지탐험 대장이었던 버드제독이 지하 공동의 세계로 유인되어 갔을 때 그곳의 지도자도 그렇게 말했다 한다. 저 먼 우주에서 지구의 변화를 수습하기 위해 올 것이며, 지구에 묻혀 있는 과거의 문명적 기기들을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그 오리라던 우주의 통치자들이 마침내 지구에 와 있는 것이다.
"행성 지구의 어떤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우리의 수정(水晶)들은 이제부터 활성화될 것입니다. 이런 수정들은 우리 함대들에게 신호지점으로서 작동할 것입니다....이러한 수정망의 목적은 모든 의식들을 각성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또 이것은 우리의 스타쉽(우주선)들과 지구의 상공으로 들어오고 있는 다른 UFO들을 위한 하나의 신호가 될 것입니다....."
지구의 변화에 요긴하게 쓰이는 '수정'이란 것이 어떤 기기인지 우리는 알 길이 없다. 그것이 과거 약 2만 5천년 전에 지구에 존재했던 아틀란티스와 레므리아 문명이 사용했던 문명적 기기이며 지구의 체질변화와 관련이 있다는 것만 알 수 있을 뿐이다. 그런데 그 파묻혀 있던 수정들을 되살려서 활성화시켜 여러 용도로 쓴다는 것이다. 아테나라는 여성에게 주어진 이 메시지가 전달된 것은 1988년이었으며 미국의 쉘든 나이들 보다는 훨씬 먼저 전해받은 메시지다. 시리우스 메시지를 전한다는 쉘든 나이들의 메시지는1990년대 중반에 처음 세상에 발표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쉘든 나이들의 저서인 '포톤벨트'의 모든 내용이 아쉬타 사령관의 메시지를 재탕한 것이라는 인상을 주는 것이다. 포톤벨트의 핵심 메시지라 할 수 있는 광자대, 수정층, DNA 변화 등의 내용이 모두 아쉬타 사령관의 메시지에서 이미 취급된 것들이다.
"여러분 가슴속의 주 그리스도인 사난다(Sananda=예수)와 본인 아쉬타는 위대한 중심태양을 대표하는 지휘권을 상징한다는 것을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창조주로부터 주어지게 될 신성한 계획이 있다는 것과 존재의 다차원적 수준들이 실재한다는 것을 알도록 하십시요. 모든 항성(태양계)간의 연합 기구들과 모든 은하간 집단들은 이 신성한 계획에 의해 인도되어 왔습니다...."
위대한 중심태양, 창조주로부터 주어지게 될 신성한 계획, 등의 단어는 성경의 하느님, 즉 무소부재하시고 전지전능하신 주재자 하느님을 연상케 한다. 또한 모든 항성(태양계)간의 연합체와 모든 은하간의 집단들도 그 신성한 뜻에 의해 인도되어 왔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가? 에녹서에서 말하는 10계층의 하늘나라, 즉 온 우주가 위대한 중심태양에 의해 통치되고 있다는 뜻이다. 그 위대한 지휘권을 대표하는 이가 예수님과 자신이라는 것이다.
"현재 중심태양으로부터 방사되고 있는 에너지는 인류의 의식 중에서 높은 가치의 사고를 활성화하고 있습니다. 이런 높은 가치들은 그것이 정치적이든 사회적이든 인류의 다른 집단들 사이에 급속한 태도변화를 일으킬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낡은 갈등들이 지구상에서 다시 표면화되는 것을 보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더 이상 지구상에 큰 전쟁은 없으며, 다만 작은 국지전이 있을 것이나 이들도 진화(鎭火)될 것입니다..."
인류의 의식이 보다 깨어남으로서 사회, 정치적 형태들에 커다란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은 다른 메시지들도 공통으로 전하는 내용이다. 어떤 낡은 갈등들이란 무엇을 뜻할까? 예로부터 알려진 소위 문명의 충돌, 동양과 서양의 가치관적 대립을 뜻할 것이다. 그러나 핵무기를 사용하는 3차대전 같은 불행한 전쟁은 없을 것 같다. 저절로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니라 위대한 중심태양으로부터 방사되는 의식상승의 에너지에 의해 지구인들의 의식상승을 위한 많은 노력이 전개되어 온 결과일 것이다.
"행성 지구를 조종하는 세력들은 현재 그들의 모든 노력을 우주연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현재 지구에 나타나기 시작한 빛의 강도를 벗어나 외계의 새로운 정착지를 찾으려 하며, 그렇지 않으면 인류의 집단 위에 공포라는 통제수단을 사용해야만 자신들의 안전이 보장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이들이 지구의 지도자로서의 책임을 회피한다면, 그들은 그 피할 수 없은 책무를 다음 생에서라도 치루어야 합니다. 자신들의 책무를 다할 때까지 카르마(업보)의 법칙을 벗어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세계의 거대 기업들이 비밀자금을 만들어 우주개발에 투자하고 있으며 달이나 화성에서 새로운 정착지를 찾고 있다는 소문은 어제 오늘의 것이 아니다. 그런 소문이 사실임을 위의 메시지가 암시하고 있는 것이다.
"여러분 별들의 씨앗들은 신체의 안과 밖이 하나의 진동 주파수로 공명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12가닥 DNA가 잇달아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인류의 의식은 지금 변현되고 있는 것입니다.
친애하는 별의 씨앗들이여, 그대들은 카르마의 수레바퀴에서 벗어났습니다....나는 과거에 여러분 속에 섞여 함께 걸어왔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발걸음의 제한성을 넘어 자신의 존재 안팎에서 완전한 성취를 이룩할 때 또다시 나와 함께 걷게 될 것입니다. 이제 나는 여러분과 행성 지구 곳곳에 있는 빛의 일꾼들에게 작별을 고합니다. 나는 또다른 메시지를 가지고 아쉬타 은하함대와 그리스도로부터 다시 올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항상 우리의 사랑이 함께 하기를!!"
아테나(Athena)라는 사람에게 주어진 위의 메시지에서도 아쉬타 사령관은 자신이 지구와 특별한 관계에 있을 뿐만 아니라 행성의 빛의 일꾼들과 과거에 함께 걸었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아쉬타 사령관, 그는 지구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 모두와 깊은 연관이 있는 우주인임이 분명하지 않은가?
(다음 장에서 계속)
다음은 지니 에이릭이라는 사람이 아쉬타 사령관으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간추린 것이다.
"차원상승이란 하나의 영적 깨어남이며 다음 수준의 발전단계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지구상의 삶을 경험하고 배우고자 물질적 체(體)를 입고 태어나기로 선택했습니다....우리는 당신들이 자신의 깨달음을 확장하도록 돕고, 다음 수준의 영적인 발전 단계로 걸음을 옮기려는 사람들을 지원하고자 여기에 와 있습니다. 차원상승이란 3차원적인 지구상의 공부를 마치고 졸업하는 것입니다. 차원상승에 도달했을 때 여러분은 3차원의 지구에서 가지고 있었던 많은 한계를 넘어서게 되고 자신의 고차원적 자아 및 우주의식과의 완전한 연결을 회복하게 됩니다...."
차원상승이란 한 마디로 신선 같은 존재들로 승격되며 신선 같은 능력들을 지닌다는 말이다. 현재의 우리 육체는 2가닥으로 이루어진 한 쌍의 나선형 DNA를 사용하고 있으나 지구가 4차원 내지 5차원으로 승격되면 12가닥 6쌍의 DNA 나선 모두를 사용하는 육체로 변한다고 한다. 그것이 증산이 말한 환골탈태의 현상인 것이다.
"지구는 다차원적 행성입니다. 각각의 차원들은 의식의 깨달음 수준에 따라 분류되어 있습니다. 차원이란 번호를 매길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지구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단어입니다. 지구의 또 다른 차원인 5차원의 세계는 지구와 얼마간은 유사한 경험이 있는 하나의 물리적인 행성입니다. 차이점은 그곳의 사람들이 훨씬 더 높은 자아와 연결되어 있고 또 모든 존재들 사이에 편재하는 유일자를 깨닫고 있다는 것이죠. 때문에 이 깨달음의 5차원 지구는 매우 아름답고도 평화로운 행성입니다...."
히브리 신화에서는 하느님이 세상을 창조하실 때 두 개의 세상을 창조했다고 한다. 그리고 마지막 때가 지나면 그 두 개의 세상이 하나로 합쳐진다고 했다. 지구의 5차원 세계란 지구의 자연계를 콘트롤하고 지구인들의 육체적, 영적 삶을 관찰하는 상제(上帝)라는 존재가 다스리는 세계인 것이다. 에녹서에서는 그 첫 번째 하늘에 약 2백 명의 천사들이 살고 있으며 그들은 우주를 왕래하며 자신들의 임무를 수행하는 천사들이라 했다. 증산이 말한 중천신(中天神)들의 세계이며 환단고기에서 말하는 지신(地神=행성신)들의 세계인 것이다. 또한 그곳이 반 알렌이라는 NASA의 과학자가 발견했다는 '반알렌대(帶)' 구역인 것이다.('성경과 과학' 87장 참조)
"대부분 빛의 일꾼들은 수천년 동안에 걸쳐서 많은 횟수로 지구에 교사나 영적 지도자로 윤회 환생해 왔으며 지구인들의 영적인 발전을 돕거나 뒷받침하고 있지요. 차원상승을 위해서는 여러분 스스로 미래를 만든다는 법칙이 존재합니다. 여러분의 선택에 의해 차원상승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우선 여러분은 차원상승 같은 것은 무시한 채 현재처럼 살 수 있습니다. 다음은 영적으로 깨달아 자신의 높은 자아와 함께 일하면서 보다 각성된 상태로 나머지 여생을 3차원적 지구에서 사는 것이지요. 다음은 5차원의 지구로 변형되는 시간이 왔을 때 물리적으로 상승하는 길을 선택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상승하기를 바라는 모든 사람들이 대규모로 한꺼번에 상승되는 시간이 올 것입니다. 그러나 그 시간은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준비되었을 때 오는 것이며 예정된 것은 아닙니다...."
화성에서 왔다는 우주인의 말에 의하면 그런 마지막 차원상승은 2060년 경에 있을 것이라 한다.
"여러분의 고차원적 자아는 여러분의 모든 물질적 삶을 넘어서 있는 완전한 영적 존재입니다. 그리고 그 완전한 자아에 의해 인도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자신의 길잡이와 자신을 도와줄 고차원의 스승도 부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개인적 길잡이와 바로 연결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대규모로 한꺼번에 이루어지는 차원상승이라도 개인이 느끼는 현상은 모두 개성적인 것입니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일률적 상승의 시기까지 태평하게 기다리기만 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준비된 자에게 상승의 기회는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위에서 말하는 완전한 자아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미국의 버지니아 에신이라는 여성을 통해 메시지를 전하는 미카엘 대천사는 인간의 영혼이 14만 4천개로 분화될 수 있음을 암시한다. 그렇기 때문에 한 영혼이 동시에 여러 다른 별에서의 삶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완전한 자아란 14만 4천 중에서도 가장 진화한 분신으로서의 영혼을 뜻하고 그가 우리의 보호자 내지는 길잡이의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모든 영혼에게 해당되는 말은 아니고, 과거에 우주 세계에서 고차원의 존재로 살았던 영혼들이 지금은 3차원의 지구에 살고 있지만 지구의 차원상승과 함께 과거의 고차원적 자아를 되찾게 된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가능할 것 같다.
"우리의 또 다른 임무는 몇 개의 물질적 행성들에 관해 여러분이 집단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알리는 것입니다. 당신들은 지구의 과학기술을 통해 그렇게 오랫동안 판별해온 대로 태양계 내의 궤도상에 단지 현재 알려진 행성들만이 존재한다는 지식을 가지고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당신들의 태양계 범위 외곽에는 다른 행성들이 있습니다....당신들이 그 머나먼 우주 저편을 바라보도록 자극하여 차원상승에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 그런 발견이 필요한 것입니다. 아쉬타 사령부는 도움을 요청하는 모든 사람들을 돕기 위해 항상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상의 내용은 지구의 천문학적 발전을 위해서도 아쉬타 사령부가 측면지원을 하고 있었음을 증거하는 것이다. 지구의 과학적 발전 뒤에는 우주 선배들의 물심양면적 지원이 있었던 것이다.
19세기 말에 태어나 20세기 첫해인 1901년부터 공생활을 시작한 증산은 20세기에 지구에서 되어지는 모든 일들이 자신이 도수(度數)를 짜놓은 대로 진행되어진다고 했다. 천지공사를 통해 큰 화를 작은 화로 줄이는 것은 물론이요 과학적 발전에 의해 생활전반에 편리함과 물질적 풍요를 이루는 것도 자신이 짜놓은 도수에 따라 그렇게 진행된다고 했다. 증산과 함께 옥고를 치른 문공신이란 제자와 마지막으로 석별의 정을 나누면서는 아래와 같은 시를 읊었다.
대천일해(大天一海)에 무근목(無根木)이 떠 있고
가지는 열두 가지 잎은 삼백예순 잎이 피었으니
뚜렷이 日月이 희도다....
자신의 예정표에 의해 천지공사가 무사히 마무리되어 지구라는 한 우주의 나무(무근목)에 가지는 열두가지가 자라고 삼백예순 잎이 피었으니 일월도 무사하게 전과 같이 빛나게 되었다는 뜻이다. 만일에 큰 화를 작은 화로 줄이는 천지공사가 실패로 끝나 소행성이 지구에 충돌하고, 그 결과 요한계시록이나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에서 말하는 지축의 흔들림이 있었다면 지구는 어떻게 되었을까?
해와 달이 빛을 잃는 것은 지축의 갑작스런 흔들림에 의해 무서운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사방에서 화산폭발과 지진이 있어 지구의 대기가 시커먼 화산재 구름에 휩싸일 때 일어나는 현상이다. 그렇게 해서 해와 달이 빛을 잃는 것이다. 그러나 증산은 일월이 뚜렷이 희도다, 라고 노래했다. 그리고 잎은 삼백예순 잎이 핀다고 했다. 삼백예순 다섯 잎이 아니라 왜 삼백예순 잎일까? 지구의 궤도가 바뀌기 때문일 것이다. 지구의 궤도를 조정한다 했으니 분명 그렇게 될 것이다. 한반도의 조선인으로 태어났던 증산의 천지공사는 아쉬타 사령관의 과업을 예행적으로 알려준 퍼포먼스였던 것이다.
(위 그림은 아쉬타 사령관의 심볼임.)
http://www.jesu-ufo.com/zung-4.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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