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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여행친구
 
 
 
카페 게시글
지난여행 이야기 '그레이스의 여행편지1, From Shatili in Georgia'
그레이스 한 추천 0 조회 993 20.10.20 15:43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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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0.28 16:18

    첫댓글 흙 먼지 무지 날리며 산을 넘어가는 샤틸리 길,
    3,321m 정상에서 마주한 끝없이 파란 하늘과
    맞은편 높은 산에 걸린 구름하며....

    이름도 가물거리는,
    그러나 목이 타는 듯이 독한 그 술 맛이며
    유독 빛나던 별들의 잔치와 차가운 밤의 느낌들...

    밤 하늘을 찍으려고 장노출 모드로
    밖에 두었던 카메라를 친절하게도
    챙겨들어온 우리 그.여.친님도 기억에 생생하네요.

    언제 다시 함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잘 견디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속에 천불'이 나더라도 말입니다.

  • 작성자 20.10.28 16:18

    식당 밖 의자에 놓인 카메라 챙겨드린다고 갖고 들어와 그 때까지의 노출모드 허사로 만든 장본인,
    저 입니다. 다시한번 죄송요~~
    그 술은 '차차'이지요 손님에게 후하게(?) 내 온, 쇠 뿔 잔에 가득 담긴 술을 마셔야 집안에 들어갈 수 있다는..

  • 20.11.10 14:08

    다들 잘 계신가요? 오늘 화이자의 백신 소식을 듣고 기대감에 올만에 카페에 들어와 봤네요. 갈수 있을땐 별거 아닌 여행이 못가니 정말 속에 천불이 나네요. 그래도 건강하게 꿋꿋하게 있으니 언젠가는 떠날수 있겠지요. 조지아.아프리카. 캐나다. 미쿡 안가본곳도 너무 많은데~~요즘은 국내 여행으로 허기진 맘을 채우고 있습니다. 그레이스님 기행으로 당분간 갈증해소 하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곧 만나기를 기대하면서...준꼬

  • 작성자 20.11.10 14:44

    오랜만예요
    함께 멕시코와 쿠바 뒷골목 누비던 때가 애타게 그리운 요즈음이네요
    몸관리 마음관리
    잘 하시구
    하늘길 열리면
    또 신나게
    둘러보시자구요~

  • 22.11.22 12:51

    멋진 여행이었네요
    언제 자유롭게 여행을 다닐지 ㅎ
    그 날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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