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글을 올립니다....
자주자주 글을 올려야 등업두 시켜줄텐데... 갈길이 태산입니다.....ㅜㅜ
오늘은 메인 요리에 대해서 알아볼께요...
흔히 주요리라고하구 프랑스식 발음은 '앙뜨레' 입니다....
일반적으로 육류요리를 메인 요리로 먹습니다..
(보통 레스토랑에 가시면 생선 요리도 있죠? (도미, 메로, 연어...등등) 근데 양식 풀코스에 생선 요리가 포함되어 있으니까... 메인 요리로 분류하지는 않습니다..)
참고로 양식 풀코스는 7가지로 나누는데...이건 다음 이야기때 알려 드릴께요...
그럼 일반적인 메뉴만 하나하나 알아보옵~~~~시다..
1. 안심 스테이크
- '샤또 브리앙' 이라고 들어보셨나 모르겠네요.....
안심의 최고 부위를 이르는 말이구요... 실제로 소 한마리를 잡아도 5~7인분 밖에 나오지 않으니까
안심 부위 중 최고라 불이웁니다. 왜우실때는----(사또 부~~~랄.....ㅋㅋㅋ)
안심은 일반적으로 레스토랑에서 가장 비싼 메뉴중의 하나일껍니다...
고기가 매우 연해서 데이트 할때 여성분들께 추천해 주세요~~~
2. 등심 스테이크
- 말 그대로 소고기의 등심입니다..
고기가 조금 질긴 편이어서 남성분들에게 어울이는 메뉴구요..
마블이라고 하죠.....( 고기 사이의 지방질과 근육...... 흰색요..... )
근육은 조리사들이 다 제거를 하기때문에 걱정 안하셔두 되고요...
마블이 이뿔수록 고기맛도 좋답니다...
3. 햄버거 스테이크
- 흔히 함박이라고 하는데 잘못된 표현입니다..
햄버거를 발음하기 쉽게 하다보니 그렇게 되었다네요..
소고기와 각종 야채를 으깨서 버무린다음 다시 먹기 좋게 뭉쳐 놓은 스테이크입니다.
나이 드신 부모님을 모신 자리라면 가장 드시기 편해하실것 같네요..
4. 커틀렛
- '까스' 라고들 하시죠... 돈까스, 비후까스 등으로..
정확한 명칭은 '포크 커틀렛','비프 커틀렛' 입니다..
등심을 얇게 썰어 튀김옷을 입혀 튀긴 음식입니다..
양식에서는 튀김요리가 발달되어있지 않다고 합니다.
지금 우리가 먹는 돈까스나 비후까스는 일본 도쿄 스타일이라는군요...
가장 대표적인 4가지를 적어봤어요...
정리를 하면 안심은 여자, 등심은 남자, 햄버거는 어르신, 커틀렛은 아이들~~~
참 티본 스테이크는 왠만하면 드시지 마세요.........담에 티본에 대해서 설명은 드리겠지만
먹기두 불편하구 많이 많이 질겨서 한국 사람들은 먹기가 조금 그렇네요...
안심과 등심 처럼 소고기 요리는 고기를 익히는 정도를 물어봅니다..
레어(살짝)_미디움(중간)-웰던(바짝) 으로 나누는데 일반적으로 미디움 웰(중간 쪼금더...)
이 가장 적당합니다..
가끔씩 손님들께 물어보면 옆에서 돈까스(?)=>(포크 커틀렛) 시키신 분이 바짝 튀겨달라시는 분이 있는데 정말 황당합니다....ㅋㅋㅋ(찔리시는 분들 있을껄요........^^) 햄버거 스테이크도 마찬가지구요.....
이런 사소한 실수로 머쓱한일 없는 일신님들이 되길 바라며...
오늘은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