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8월 MBC"불만제로"에서 [마블 코팅 프라이팬의 진실]이라는 내용을 방송했다.
마블 코팅 즉 테플론 가공이 된 조리기구는 사용하는 방법에
따라서는 코딩이 벗겨지거나 유독물질이 나온다는 사실이다.
그래도 이 문제는 지금 밝혀지고 화재가 된 문제가 아닌 것 같다.
적어도 마크로비오틱에서는 이 문제는 상식이며 테플론 가공이 된 조리기구를 피하고
철이나 스테인리스로 만든 것을 쓰자고 말하고 있다.
마크로비오틱을 하고 있으면 요즘 뜨는 식품 안전에 관련된 여러 문제에 신경을 쓸 필요가 없어진다.
광우병,조류독감,수입식품의 오염,과자의 위생 문재 등등..
보면 다 인간 본위아고 인간의 욕망이 만들어 낸 문제이며,
편리함을 과도하게 추구된 인간의 타성이 원인인 문제들이다.
그리고 나는 또 하나의 문재를 느낀다.
시장을 컨트롤하는 업체나 광고,TV프로 등이다.
선택을 할 수 없는 상품 종류, 장점만을 강조한 광고, 치우친 정보..
이 전까지 대형마트에는 테플론 코팅한 프라이팬밖에 없었다
(요즘은 스테인레스도 나왔지만...).
또 저렇게 시장을 독점 상태였던 플라스틱 용기도 나중에 몸에 좋지 않다는 정보가 흐르고..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을 믿으면 좋은지 혼란스럽다.
지금이 와서 다시 옛날의 생활속에 있었던 지혜를 존경하고 너무 편리하게 되고 부자연한 요즘
생활을 반성해야 될 시기가 왔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