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뉴브강...사의 찬미...도나우강...다뉴브강의 잔물결🎶
윤심덕 1897년 평양 출생, 조선총독부 관비 유학생으로 일제 강점기 한국 최초의 소프라노 성악가였다🎶🎵🔊
1921년 목포 부호 집안의 일본 와세다 대학생 유부남 극작가 김우진과의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 만남💏
죽기 전 3일, '사의 찬미'라는 노래를 오사카에 있는 레코드사에서 녹음 취입🎶
1926년 8월 3일 사랑하는 김우진과 함께 시모노세키에서 부산으로 향하는 관부연락선을 탑승👬
8월 4일 새벽 4시 현해탄 쓰시마 섬을 지나던 중
두 사람은 서로 껴안고 투신 동반자살하는 정사로 인생을 마무리하였다🔔
윤심덕 음반 왈츠 스타일의 타이틀 곡 '사의 찬미'는
루마니아 작곡가 이오시프 이바노비치의
'다뉴브강의 잔물결'을 가창곡으로 번안 편곡한 노래다🎼
독일어로 도나우강이라고 하고 영어로는 다뉴브 강이라고 표현한다🔊
다뉴브강은 독일 남부에서 발원하여 동유럽 끝자락 루마니아를 거쳐 흑해로 흘러들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대중가요 효시라고 해석하고 있는
'사의 찬미'... 🎶
"광막한 황야를 달리는 인생아 너는 무엇을 찾으러 가느냐....." 🎵
그 다뉴브강에서 한국 관광객의 참사 뉴스가 연일 보도되고 있다.
그들의 명복을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