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앙동 40계단거리로 이어지는 뒷 골목거리 표정들
부산 중앙동 메인 도로편 뒷편은 20년전(80년대) 부터 아파트 빌라 형태 및 5층 상가건물 및 여관급 건물들이 세워졌다. 도시 계획관 무관하게 기존 거리에 급조된 건물들이다. 6.25 피난민들이 산에 세운 초량 산복도로 빈민무허가 촌터와 맞닿은 거리이다. 아직 골목창에 60년대 70년대 건물들이 단층건물들이 남아있었다. 원래 초량 일제시대 건물들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다녔지만 슬럼화된 일제시대 건물은 2군데정도 발견하였다. 현재 이 거리는 부산 일반 시민들이 살아가는 공간이며 서민들의 생활상을 엿 볼 수 있었다. 40계단거리로 이어지는 골목 상가 거리 상점,주점,여관, 그리고 지역 구멍가게들의 생활상을 보았다. 80년대 이 거리를 자주 다녔던 기억을 되살렸다. 20년 만에 이 거리의 표정이 바꿔가고 있었다. 10년 20년 후 개발로 사라져갈 뒷 거리의 표정을 사진에 담아보았다.
계단길을 멋을 살려 디자인 한 점이 눈에 띈다 70,80년대 지은 아파트 형태 건물, 축담이 역시 높다. 중앙동은 일본인들이 많이 다니는 편이다. 라면이란 일본글이 보인다. 일본인들이 찾는 모양이다. 가파른 계단이 있는 것은 -6.25 피난 시절 산자락에 피난민 터전이 있는 초량 ,중앙동 일대 무허가 촌- 결과이다 높은 축담위에 건물이 있는 것 처럼 보인다. 산을 절개하여 축담을 쌓고 아래 건물을 쌓은 결과이다 초량동과 중앙동은 계단이 유난히 많다. 계단을 오르는 것은 산을 오르는 것이다. 계단집 식당, 이런 곳을 찾는 이가 누굴까. 평사리가는 길-하동(박경리 선생의 "토지")평사리 -상호가 멋있다 (녹차 방) 약 300미터 서쪽에 그 유명한 40계단이 있다. 40계단길이다. 축담아래 꽃밭을 조성하여 삭막함을 커버하였다 아파트와 상가 건물사이가 도로이다. 중앙동 초량이란 곳은 이런 아파트가 많다. 산에 지으진 아파트(소가구) 때문이다. 도시환경과 부조화의 건축물-시멘트로 조잡하게 지어진 건물. 조악한 건물들, 70년 시멘트 건물들, 시멘트 내구성 한계를 보여주는 건물들.. 얽힌 전선들, 골목이 되어버린 건물 사이. 차도 다닐 수 있다. 뒷 골목의 작은 식당들의 연속. 대나무로 외장 인테리어를 해 놓은 메밀언덕 식당 겐짱카레(까레)-일본인들이 자주 찾나봐 한식 전문점. 벽화까지... 계단을 색다르게 활용
아파트와 식당, 전신주까지 50년,60년대 목재 전신주를 세우고 백열등 전구까지 장치하여 일본 관광객 유치에 신경써고 있다 60년대 목재 가로등과 골목상가 거리풍경 보도 블륵까지 신경 써 이 거리를 관광객 유치거리를 만들고 있었다. 40계단으로 이어지는 골목거리이다. 관광객 유치 목적. |
출처: 전혀 다른 향가 및 만엽가 원문보기 글쓴이: 庭光散人글돋先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