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생활의 중요함이 대두되는 이때!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3월, 힘찬 회원들과 함께
119 시민체험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오늘의 활동을 한번 만나보실까요?
강사님의 인삿말 및 오늘의 일정 소개를 시작으로
소방체험이 시작되었습니다.
첫번째는 복지시설에서 화재발생 시
대피할 수 있는 방법과 대피를 위해 설치하는
미끄럼틀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법에 대해 배웠습니다.
팔은 나비자세로 감싸고
다리를 쭉 펴주는 것이 포인트라고 해요
저는 보기만해도
자세를 고정하는 것 부터
못할 것 같더라구요
첫 타자인 성균회원은 씩씩하게 내려왔어요!
재만회원은 정석인 자세로
즐기면서 내려오더라구요!
화재 대피 훈련을 마치고
다음 활동은 지진대피훈련 및 지진체험활동입니다.
지진발생 시 우리가 어떻게 대피를 해야하며
부득이하게 피하지 못할 시
그에 맞는 대피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지진의 사례를 보니
비단 다른 나라의 일만은 아닌 것 같았습니다.
함께 참여한 회원들 모두가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겠다는 다짐을 했어요.
이제 지진 안전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들어왔습니다.
지진 발생 시 머리에 방석이나 가방으로 머리를 보호해야하는데요
이에 맞는 방석이 구비가 되어있어서
안전을 위해 모든 회원들이 착용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지진체험을 진행해봅니다.
진도를 느끼기 전
우리가 지진이 발생시 탁자로 대피하는 방법에 대해
한번 더 인지하고, 직접 탁자 밑으로 들어가보는 활동을 했어요
그리고 진도 5의 지진을 몸소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진도 5는 중간 강도에 속하지만
거의 모든 사람들이 진동을 느끼고, 많은 사람들이 잠에서 깨며
일부 그릇과 창문이 깨지고, 불안정한 물체가 넘어진다고 해요
생각보다 강한 진도에 놀랐답니다.
우리나라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기에
이번 교육을 잘 생각하며
안전한 생활을 하도록 다짐하며
지진교육을 마쳤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화재 대피 및 실습 훈련을 진행하러 가봅니다
고고!
화재 발생시 소화기의 역할과
정전 시 대피하는 올바른 방법에 대해 배웠어요
가정 내에 대피할 수 있는 가벽이 있는대
대부분의 가정이
그 가벽을 다른 행거나, 장식장으로
가로막기때문에
그 벽을 활용할 수 없다고 해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답니다.
또한 화재 후 정전발생때는 시야가 전혀 보이지 않고
연기로 인해 눈을 뜨기가 어렵기 때문에
벽을 조금씩 더듬어보며 통로를 찾아야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소화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활동은
하절기에만 운영하시기 때문에
현재 진행하시는
화재 후 정전발생 시 대피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러 가봅니다
체험을 하는 과정마다,
회원들은 놀라지 않고 침착하게 통로를 찾아나섰습니다.
실전에 강한 힘찬회원들은 실제상황에서도
침착하게 해낼 거라 믿습니다^^*
즐거운 소방안전체험을 잘 마무리하고 왔습니다.
오늘 배운 안전체험을 익히고
실생활에서도 잘 적용할 줄 아는
멋진 힘찬인이 되길!
바래봅니다^^
첫댓글 용감한 힘찬 회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