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대표적 운동 성장 노력” “‘칼을 몸으로 닦고 마음으로 벤다’는 검도의 기본이념을 바탕으로 생활체육의 대표적 운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열린 전남도 검도회 대의원 총회에서 전남검도회 6대회장에 선출된 윤중구(58·현대산업공사 대표)은 “전남지역 검도인의 자긍심 고취와 초·중·고·실업팀 육성 및 여러 가맹단체 발전과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올해 순천에서 개최될 제47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에 이어 국제검도대회도 유치할 수 있도록 힘써 지역 경제 발전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또 “ 각종 국내,외 경기대회를 개최하고 검도지도와 지도자 육성, 전통검술, 검법 및 검의 연구와 보급을 위해 노력하는 등 혁신을 통한 선진화와 동호회 회원들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