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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에 힐링 여행을 왔습니다.
약초와 음식은 근본이 같다는 약초정식,
깊어가는 가을 숲속 리조트에서 처가 가족들과 오랜만에 며칠 쉬고 갑니다.
일과 휴식의 균형을 맞추는 노력이 삶의 의미와 여유를 줄것 같습니다
아침 산책을 나왔습니다.
상쾌한 아침 공기와 가을색이 깊어 가는 숲속엔 다람쥐의 바쁜 겨울준비로 부산합니다.
청풍호 산책 중입니다.
물안개가 피어 오르는 호반의 전경이 아름답습니다
영주 부석사에 갔습니다. 더욱 감동하게 만드는 곳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일상의 활력을!
부산 서면의 맛집 두군데 소개 합니다. 장수 돼지국밥과 춘하추동 밀면입니다.
탐스럽게 딸린 사과나무를 보니 기분이 좋습니다. 아침에 사과 한알 꾸준히 먹으면 의사가 필요 없답니다. 요즘 제철에 수확하는 과일들이 참 싸네요.
(영주 사과밭에서) 기분좋은 주말을 맞아 흐뭇한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이때 쯤이면 벌교 꼬막이 제철을 맞지요. 맛이 있습니다. 제철에 나는 식재료가 보약인것 같습니다
김해 신어산을 오릅니다.
어제는 회색빛 도시의 길위에서 무표정한 현대인의 공허한 얼굴들을 보았습니다. 부산 금강공원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금정산성 트레킹을 나섭니다. 단풍잎이 물들어 가는 오후 조금은 한적하게 산과 도시를 바라 봅니다.
조금 일찍 점심합니다.
초등학교 동문회가 규모있는 가을음악회를 시민회관에서 준비했네요. 바이올린 유진박을 비롯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습니다. 전교생이 백명이 조금넘는 학교를 살리는 취지에서 출발했는데 멋진 기획인것 같아 박수를 보냅니다.
연로하신 어머님과 아픈 누님 모시고 바람쐬려 다대포에 왔습니다.
오늘은 수능일이라 출근시간이 한시간 늦습니다. 아침이 여유롭고 넉넉한 것이 특별합니다. 주어진 일정외 작은 여가를 가지는 것이 큰 행복을 주는것 같습니다. 생각 한번 해봐야 되겠습니다.
안 보면 후회할 영화라 간판 내리기 전에 얼렁 봤습니다. 한순간도 눈을 뗄수없는 재미난 영화, 전주비빔밥, 스타벅스커피 오늘의 저녁 스케줄 입니다.
약간은 쌀쌀한 늦가을 산보를 나섰습니다. 아름다운 가을색이 좋습니다. 그런데 이런 친구도 있습니다. 이런 친구를 철이 덜 들었다고 해야겠지요.
성지곡수원지 갈맷길에서 본
이 숲속엔 편백나무, 상수리나무, 소나무, 낙엽송도 모두 올곧게 자란다.
가볍게 시작한 월요일,
빼빼로데이 반전,
대웅전 처마밑 풍경이 참 멋이 있습니다. 지난 주말을 끝으로 이번주 부터 겨울이 느껴집니다. 올해 가을은 질리도록 보고 느껴 원없이 보낼수 있어 개운 합니다. 그리고 차갑지만 아름다운 겨울의 자연이 기다리고 있어 마음은 푸근 합니다.
저가 삼겹살을 좋아 하는데 오늘 세상살이에 힘들어하는 친구를 만났습니다. 그래서 말했습니다. 남포동에 약속이 늦어져 오랜만에 자갈치 시장엘 왔습니다. 영도다리 불빛이 남항 바다에 반짝입니다. 떨이 소리가 그래도 정겹습니다.
일본에서 인기가 있다는 단샤리, 불금은 마음의 여유가 있어 좋습니다ㅎㅎ 황령산 둘레길을 왔습니다. 여러 모습의 자연을 마주 합니다.
편백나무 열매!
요즘 9시 뉴스는 JTBC를 봅니다. 시청자가 판단하는 한국에선 보기드문 신뢰가 가는 채널입니다. 기자정신 손석희 한사람의 역량이 시청자가 주인인 제대로된 언론을 만드는것 같습니다. 숨쉴틈이 있어 다행입니다 ㅎㅎ 거가대교에서 바라본 거제도 석양 그리고 금성이 밝게 빛납니다. 조선소 퇴근 시간이라 수많은 오토바이가 질주를 하고 있어 활력이 느껴집니다. 친구 가게가 잘될것 같은 감이 옵니다.
속이 시립니다. 지난주 가보니 세월은 지나도 맛은 변함 없었습니다
시골 가는길에 소고기 잘하는 합천 삼가에 들렸습니다. 아침겸 점심으로 돌판 한우고기, 역시 최고네요! 해인사 소리길을 걷고 있습니다.
가야산 홍류동 계곡 해인사 소리길를 천천히 걸어 해인사에 왔습니다. 대웅전에서 바라본 전경이 산을 포근히 감싸안고 강한 기운이 느껴집니다. 많은 느낌을 받은 여행길 입니다.
황매산과 합천호 어린시절의 두근거림이 새록새록 살아 남니다. 지금은 물속에 사라진 고향마을 이기에 더욱 아쉬움이 더한 추억의 고향입니다.
사는게 뭔지
맛난 붕어빵 집에 가기전에 다먹겠 생겼습니다 ㅎㅎ
북경에 있는 친구가 두종류의 보이차를 선물 했습니다. 오늘 찻맛을 음미하고 있습니다. 당분간 녹차에서 보이차로 입맛을 바꾸어야 될 듯 합니다ㅎㅎ
요즘 김장철인가 봅니다.
오늘 거리에서 시선이 멈춘 노란 은행잎과 군집을 이룬 꽃 무리들! 회색빛 도심거리를 걷다 문득 쳐다본 하늘, 사람들이 사는 세상과 답답한 이야기들을 듣다 스카이 블루(하늘색)를 만나면 마음을 리셋하는것 같아 좋습니다. 영남 알프스에서 겨울을 만납니다.
영남알프스 간월재에서
와이프는 드라마를 좋아 한다. 나는 자연속에 사람 동물 그리고 존재물 자체에 관심이 많다. 어제 오늘 같은 안주가 친구가 됩니댜. 싱싱한 호르레기가 좋습니다. 지금이 제철인가 봅니다! 비트코인! 혁신적이고 신선한 발상, 미래 경제에 대한 팁을 줄 수 있는 가능성있는 통화이자 실제 거래가 가능한 돈 입니다. 인터넷에서 한번 찾아 보세요. 오늘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지금이 오늘 하루중 가장 행복합니다. 받는것 같아 혼자 웃음을 짖습니다. 넘 맛있어 라면 하나에 스스로 감동받은 하루를 마감합니다. 오늘 중국발 미세 먼지에 보이차를 실껏 마셨습니다. 요일중엔 금요일 오후가 가장 편안한 것 같습니다. 고민, 걱정, 일거리는 다음주로 넘겨 버리죠 뭐. 세상살이 고민한다고 당장 진도도 안나가니 즐거운 송년 만남들 그리고 맘 속에 남아 있는 잔상들을 털어 버리고 가벼운 기분으로 주말 보내세요 ㅎㅎ
1.학생으로 계속 남아 있어라.
-배움을 포기하는 순간 폭삭 늙기 시작한다.
2.과거를 자랑하지 마라....
-옛날이야기밖에 가진 것이 없을 때 처량해진다.
3.젊은 사람들과 경쟁하지 마라.
-대신 그들의 성장을 인정하고
그들에게 용기를 주며, 그들과 함께하라.
4.부탁받지 않은 충고는 굳이 하려고 마라.
-괜한 기우와 잔소리로 오해받는다.
5.삶을 철학으로 대체하지 마라.
-로미오가 한 말을 기억하라.
"철학이 줄리엣을 만들 수 없다면 그런 철학은 꺼져라."
6.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즐겨라.
-그림과 음악을 사랑하고,책을 즐기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라.
7.나이 든다는 것을 불평하지 마라.
-가엽서 보인다
.몇 번 들어주다가 피하기 시작할 것이다.
8.젊은 사람들에게 세상을 다 넘겨두지 마라.
-그들에게 다 주는 순간 천덕꾸러기가 될 지도 모른다.
두딸에게 배신당한 리어왕처럼
춥고 배고픈 노년을 보내며 죽게 될지도 모른다.
9.죽음에 대해 자주 말하지 마라.
-죽음보다 확실한 것은 없다
인류역사상 그 어떠한 예외도 없다.
확실히 오는 것을 일부러 맞으러 갈 필요는 없다.
그때까지는 삶을 탐닉하라.
우리는 살기 위해 여기에 왔으므로
셰익스피어가 주는 교훈중에서
오랜 세월의 역사 속에 깊은 장인의 정신과 불법의 큰 뜻이 느껴지는 고찰입니다.
국보의 가치보다 무량수전에서 산하를 바라보는 아름다운 전경이
마음을 움직이는 여행길은 언제나 가슴에 감동과 기쁨을 주는것 같습니다
우면산, 남산, 관악산, 수원화성
내가 다니던 야간등산지,
두세시간 흠뻑 땀흘리고 맛집에서... 한 잔의 추억, 떠나고 나니 아쉽다.
운동이 부족하다.
에너지가 부족하다.
서둘러 발굴을 해야겠다.
산행과 운동으로 부터
타 지방에선 보기 드문 부산의 맛 입니다.
한 호주 여성이 학교 졸업 후 은행에서 일하다가 평생 할 일이 아니다 싶어 그만 두고 꿈을 찾기 위해 영국으로 여행을 떠났다.
거기서 있는 동안 생활비를 벌기 위해 시작한 일이 노인 병간호. 호주에 돌아와서도 틈틈히 작곡공부를 하며 노인들을 돌보는 일을 했다.
그런데 이 아가씨 붙임성이 워낙 좋았는지 워낙 사람을 편하게 했는지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안 노인들은 이 아가씨에게 평생 사는 ...동안 후회되는 일들을 묻기도 전에 다들 줄줄이 얘기했다.
이 아가씨는 들은 얘기들을 정리하다가 똑같은 얘기들이 반복된다는 걸 깨달아 가장 많이 들은 다섯 가지 후회와 그에 얽힌 에피소드를 책으로 엮어냈다. 그리고는 바로 베스트셀러가 됐다. 그 책에 대한 기사다.
죽기 전에 가장 많이 하는 후회 TOP 5
1. 난 내 자신에게 정직하지 못했고
- 따라서 내가 살고 싶은 삶을 사는 대신 내 주위 사람들이 원하는 (그들에게 보이기 위한) 삶을 살았다.
2. 그렇게 열심히 일 할 필요가 없었다.
- 대신 사랑하는 사람과 시간을 더 많이 보냈어야 했다. 어느 날 돌아보니 애들은 이미 다 커 버렸고 배우자와의 관계조차 서먹해졌다.
3. 내 감정을 주위에 솔직하게 표현하며 살지 못했다.
- 내 속을 터놓을 용기가 없어서 순간순간의 감정을 꾹꾹 누르며 살다 병이 되기까지 했다.
4. 친구들과 연락하며 살았어야 했다.
- 다들 죽기 전 얘기하더라고 한다. "친구 OO를 한번 봤으면.."
5. 행복은 결국 내 선택이였었다.
- 훨씬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었는데 겁이 나서 변화를 선택하지 못했고, 튀면 안된다고 생각해 남들과 똑같은 일상을 반복했다.
* '돈을 더 벌었어야 했는데..', '궁궐같은 집에서 한번 살았었으면..', 고급차 한번 못 타 봤네..', '애들을 더 엄하게 키웠어야 했는데..' 라고 말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Bronnie ware의(내가 원하는 삶을 살았더라면..)
풍성한 가을이 그래서 더 좋습니다!
적당히 마치고 내일 산행을 위해 귀가 합니다ㅎㅎ
산에 오니 편안합니다.
향끗한 산내음새가 몸과 마음으로 젖어 듭니다.
오늘은 산에서 가을을 봅니다.
울긋불긋 자연은 그자체로 쉼과 여유를 줍니다. 희망과 돌아 가야할 고향을 생각나게 합니다.
생기 발랄한 희망의 얼굴들을 산에서 만납니다.
오늘 지금이
우리 인생 최고의 순간인것 같습니다.
대구탕 잘하는 십년 단골집
서면 영광도서앞 세영대구탕!
맛점 하세요ㅎㅎ
(미소) 삶이 나에게.....
너무 잘 하려 하지 말라하네.
이미 살고 있음이
이긴 것이므로.
너무 슬퍼하지...
말라하네.
삶은 슬픔도
아름다운 기억으로
돌려 주므로.
너무 고집 부리지
말라하네.
사람의
마음과 생각은,
늘 변하는 것이므로.
너무 욕심부리지
말라하네.
사람이 살아가는데
그다지 많은 것이
필요치 않으므로.
너무 연연해 하지
말라하네.
죽을 것 같던 사람이 간 자리에, 또 소중한 사람이 오므로.
너무 미안해 하지
말라하네.
우리 모두는
누구나 실수하는,
불안전한 존재이므로.
너무 뒤돌아 보지
말라하네.
지나간 날보다
앞으로 살 날이
더 의미 있으므로.
너무 받으려
하지 말라하네.
살다보면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기쁘므로.
집에만 계시니 두분 오죽 짜증이 나셨는지 철새와 지는 석양에 기분이 좋아 지셨네요.
사는게 별꺼 있겠습니까 ㅎㅎ
깊어 가는 가을 짧은 일상의 탈출이 계절의 풍성함, 삶의 여유를 더할것 같아
OECD 보고서에 한국인의 삶이 고단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바람좀 쐽니다ㅎㅎ
해운대 센텀시티, 황령산이 멋있게 보입니다.
아름다운 자연을 찾아 나서면 하루가 더 행복한 것 같습니다.
올바른 사회가 살맛 나는 세상을 만들지 않을까!
하지만 역시나 무겁습니다.
사는게 다 그렇죠.
여기 저기에서 일이 생깁니다. 그래서 막걸리 한잔하고 넘어 가야겠습니다 ㅎㅎ
막걸리엔 역시 김치가 제일입니다!
다운된 기분을 한방에 바꾸어 준 선물 역시 머니 머니해도 머니입니다.
몇배로 갚아야 할지 걱정 입니다ㅎㅎ
딸이 네팔 다녀오며 선물한 캐시미어 목도리가 제몫을 하기 시작 하는군요.
1. 먼저 人間(인간)이 되라.
좋은 인맥을 만들려 하기 전에 먼저
자신의 인간성부터 살펴라.
이해타산에 젖지 않았는지,...
살펴보고 고쳐라.
유유상종이라 했으니 좋은 인간을 만나고
싶으면 너부터 먼저 좋은 인간이 되라
2. 敵(적)을 만들지 말라
친구는 성공을 가져오나, 적은 위기를
가져오고 성공을 무너뜨린다.
조직이 무너지는 것은 3%의 반대자 때문이며,
10명의 친구가 한 명의 적을 당하지 못한다.
쓸데없이 남을 비난하지 말고, 항상 악연을
피하여 적이 생기지 않도록 하라
3. 스승부터 찾아라.
인맥에는 지도자,협력자,추종자가 있으며
가장 먼저 필요한 인맥은 지도자,스승이다.
훌륭한 스승을 만나는 것은 인생에 있어
50% 이상을 성공한 것이나 다름없다.
유비도 삼고초려 했으니 좋은 스승을
찾아 삼십고초려 하라.
4. 生命의 恩人(은인)처럼 만나라.
만나는 사람마다 생명의 은인처럼 대하라.
항상 감사하고 어떻게 보답할 것인지 고민하라.
그 사람으로 인하여 운명이 바뀌었고
또 앞으로도 바뀔 것이라 생각하고 대하라.
언젠가 그럴 순간이 생기면 기꺼이
너의 생명을 구해 줄 것이다.
5. 첫 사랑보다 강렬한 인상을 남겨라.
첫 만남에서는 첫사랑보다도 강렬한
이미지를 남겨라.
길거리에서 발길에 차인 돌처럼 잊혀 지지
말고 애써 얻은 보석처럼 가슴에 남으라.
6. 헤어질 때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라.
함께 있으면 즐거운 사람,함께 하면
유익한 사람이 되라.
든 사람, 난 사람, 된 사람, 그도 아니면
웃기는 사람이라도 되라.
7. 하루에 3번 참고, 3번 웃고, 3번 칭찬하라.
참을 인자 셋이면 살인도 면한다.
미소는 가장 아름다운 이미지 메이킹이며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3번에 10배라도 참고 웃고 칭찬하라.
8. 내 일처럼 기뻐하고 내 일처럼 슬퍼하라.
애경사가 생기면 진심으로 함께 기뻐하고
함께 슬퍼하라.
네 일이 내 일 같아야 내 일도 네 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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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Give & Give& Forget하라.
먼저 주고, 조건 없이 주고, 더 많이 주고,
그리고 모두 잊어버려라.
Give Take 하지 마라. 받을 거 생각하고
주면 정 떨어진다.
10. 한 번 人脈(인맥)은 永遠(영원)한 인맥으로 만나라.
잘 나간다고 가까이 하고 어렵다고 멀리 하지 마라.
한 번 인맥으로 만났으면 영원한 인맥으로 만나라.
100년을 넘어서, 대를 이어서 만나라.
요즘은 식성이 바뀌는지 보쌈등
만들어 주는것이 좋아졌습니다.
나이가 들었는지 직접하는게 싫어 지네요. 우짭니까ㅎㅎ
친구야 사는게 누구에게나 힘들다.
최선을 다하고 나머지는 하늘에 맡기자.
하늘 한번 쳐다보면 다 별거 아니다.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른다. 화이팅!
그 많던 원양 어선들은 어디갔는지 파장이 다가오는 어시장엔 아지매들의
툭툭 털고 간결히 살아가는 방법.
내일은 단샤리의 출발인 버리기에 집중해야 겠습니다.
63층 국제금융센터와 도심의 숨은 모습들이 새롭게 와닿습니다.
산에는 늦은 가을과 철모르는 철쭉꽃, 벌써 꽃망울을 품은 생강나무까지
자세히 보면 축구공도 닮았고 공예품 같기도 해 정이 갑니다.
피톤치드를 가장 많이 내뿜는다는 산림욕의 대표적인 편백나무 숲,부산엔 대규모 편백림이 많습니다.백양산 성지곡, 구덕산, 황령산..
요즘은 산 정상을 오르는것 보다 편백림이 우거진 둘레길을 걷는것이 더 좋아집니다.
하늘 높이 쭉쭉 뻗은 편백나무로 기분 전환 하세요.
뉴스 초점의 당사자들을 직접 인터뷰를 하는 살아있는 뉴스 그리고 기사의 진실성은
☆ 아이를 낳아 육아를 시작하게 되면 자네도 절반은 나눠질 마음 갖게.
내딸도 엄마되는게 처음이라 버벅대고 지칠걸세...
항상 같이 있는 자네가 도와야지 않겠나..
바깥일에 지쳐 와서 쉬고싶단 말은 삼가게...
내 딸은 24시간 풀로 애보는 셈이니 퇴근해서 자기 직전까지만이라도
최선을 다해 육아에 동참하게.
...
★ 휴직을 해서 혹은 퇴직을 하고
육아를 하고 있는 부인에게 "집에서 쉬면서"라는 말은 말게...
애 보는게 쉬운거면 주말 이틀만이라도 자네가 애랑 "쉬시게..."
☆ 맞벌이 하면서 아내가 밥차려 주면 설겆이는 자네가 하게..
사실 설겆이는 밥차리는 것보다 훨씬 쉽네..
일하고 퇴근해서 밥먹고 리모콘 들고 "좀 쉴께" 했던
자네 장인같이 살거면 결혼하지 말고 자네 어머니랑 살게...
결혼은 동등한 상태에서 맺어지는 것일세..
★ 명절이 되서 굳이 시댁 가겠다고 주장하면
음식도 같이 장만하고 시댁가서 부엌에도 같이 들어가게...
내가 딸 길러 남의 집 무수리로 보낼 심산으로 그리 곱게 키웠겠나..
혹여 자네 부모님이 뭐라 하시면 자네 여자 형제가
내 부인처럼 명절날 동동 거리며 일하면 좋겠냐고 되묻게..
☆ 내딸은 결혼 시킨게 아닐세... 시집 보낸게 아닐세..
자네랑 행복하기 위해 결혼 하겠다는 의사를 존중했을 뿐일세..
그러니 서로 아끼고 행복해지도록 평생 노력해야 하네..
잡아둔 고기 그물 어쩌고 하는 마음 들면, 내딸에게 그런 소리 들을걸세..
"당신에게 잡힌 고기는 늘 가위를 소지하고 있답니다."
★ 결혼하고 들이 잘 살게..
갑자기 효자되면 내 딸도 효녀되서 둘이 효자효녀하다 진빠질테니...
내가 자네에게 대접받으려고 사위로 허락했겠나?
자네는 내 딸의 서방일세.. 그것으로 됏네..
내가 눈 감는 날, 내 딸 곁에 믿음직한 자네가 있는 것으로 편히 가게 해주게..
난 주군의 태양처럼 귀신 볼 수 있는 여자 찾아서 사위에게 말좀 전해주라고 말하기 싫으네.
☆ 애를 낳아서 맡길대가 없어 동동 거리지 말고 연락하게
단, 사부인이나 장모에게 애를 맡길시엔 우리도 퇴근시간과 주말이 필요한걸 잊지 말게..
자네 애지 우리 애는 아니잖나..
나도 애 기르면서 배운게 많네.. 그건 돈 주고 못 배우네..
자식 끌어안고 품 안에 키우며 응급실도 가고
아파서 밤도 새어보고 이뻐 죽는 시간도 지나야
Made in 나의 아이가 길러지는 걸세.. 부모는 공으로 되는게 아닐세..
★ 사위 잘 살게.. 자네도 귀한 존재이지 않나.
내게 좋은 사람이 가족으로 들어와 실은 기분이 무척 좋네..
내 딸도 자네 집안의 며느리로 열심히 살걸세..
둘이 각자 살았던 시간이 있으니 처음엔 각자 많이 실망할 수 있네..
그럴땐 꼭 잊지 말게..
자네가 울 양반 앞에 와서 결혼하고 싶다고 허락받던 때를...
그렇게 자네가 함께하고팟던 내 딸을 매일 보는데
작은 투닥거리로 내 딸이 전화해서 속상하다고 하면 되겠나..?
나야 듣고 흘려버릴 내공이 있고
그 말을 듣는다고 자네가 밉지도 않을걸세..
나도 내 삶이 있는데 내 딸 투덜거림에 흔들리겠나..
그래도 둘이 싸우고선 꼭 당일에 풀게..
소중한 사람이 곁에 있는 기한은 정해져 있지 않으니 이쁜 시기를 행복하게 보내게...
친구가 거제도에 가게를 개업해 다녀 갑니다.
어제 먹은 술 해장을 못했더니 할매재첩국이 생각납니다.
부산 모라 소재 유명한 할매재첩국,
집사람 보라고 공유합니다ㅎㅎ
남편이라는 나무가 내옆에 생겼습니다.
바람도 막아주고, 그늘도 만들어주니 언제나 함께하고 싶고 사랑스러웠습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그 나무가 싫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나무때문에 시야가 가리고 항상 내가 돌봐줘야 하기 때문에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지 못할 때도 많았습니다.
비록 내가 사랑하는 나무이기는 했지만, 그런 나무가 싫어지기 시작했습니다.
...
때로는 귀찮고 날 힘들게 하는 나무가 밉기까지 했습니다. 괜한 짜증과 심술을 부리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러더니 어느날부터 나무는 시들기 시작했고, 죽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심한 태풍과 함께 찾아온 거센 비바람에 나무는 그만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나는 그저 바라만 보았습니다.
그 다음날 뜨거운 태양 아래서 나무가 없어도 충분히 살 수 있다고 여겼던 나의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알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때서야 깨달았습니다.
내가 사랑을 주지않으니 쓰러져버린 남편나무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내가 나무를 대수롭지않게 생각하는 사이에 나무는 나에게 너무나 소중한 그늘이되었다는 것을...!
이미 늦은감이 있지만,
이제는 쓰러진 나무를 일으켜 다시금 사랑해 줘야겠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너무나 필요한 존재임을 다시 알게 되었습니다.
남편나무님!
죄송합니다.
사랑합니다...
여러분들의 남편나무는 혹시 잎이 마르거나 시들진 않는지요?
남편이란 나무는 사랑이란 거름을 먹고 삽니다!
ㅡKBS라디오여성시대에서소개되었던글.감동을 많이 주었던 글 .
귀를 기울이면 물소리, 새소리, 바람 소리, 세월가는 소리를 들을수 있는 소리길!
홍류동 계곡 물소리가 끊임없이 영혼의 소리를 일깨워 줍니다.
참 좋은 길 입니다.
고향 떠난지 사십년 가끔씩 선산에 왔다 둘려보는 아련한 마음의 고향
황매산을 쳐다보면 호랑이, 빨치산등 수많은 전설같은 이야기를 들어며 성장했던
수구초심
나이가 들면 고향이 더 편안하고 그립군요. 자주 오고 싶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잘사는 건지
산다는 건 끊임없이 선문답
단순하게 물 흐르듯
자연과 친구처럼
살고파라
매일 이웃집 김치맛을 봅니다.
야식으로 군고구마와 김장김치로 따뜻한 겨울밤을 보냅니다
1. 토요일 오후를 도서관에서 보내라.
2. 매일 8잔의 물을 마셔라.
3. 오래된 사진들을 정리하라.
4. 한달에 한번 새로운 요리를 시도해 보라.
5. 매달 한 권 이상의 책을 읽어라.
6. 혼자 영화를 보러 가라....
7. 시사 주간지를 구독하라.
8. 당신의 고등학교를 다시 방문해 보라.
9. 헌책방에서 한나절을 보내라.
10. 옷장을 정리해 안 입는 옷을 기증하라.
11. 댄스강좌에 등록하라.
12.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100가지 사건을 목록으로 작성하라.
13. 학창 시절 친구들에게 전화하라.
14. 정보의 바다를 헤엄쳐라.
15. 당신의 정신적인 측면과 끊임없이 대화를 나눠라.
16. 이웃을 위해 과자를 구워라.
17. 개인 타임캡슐을 만들어라.
18. 당신의 의견을 신문에 투고하라.
19. 간단한 일지나 일기를 써라.
20. 국회의원들과 당신의 의견을 나누어라.
21. 목표를 정해 체중을 감량하라.
22. 촛불 밝힌 저녁 식사로 배우자를 놀라게 하라.
23. 당신의 가계(家系)를 추적해보라.
24. 집안으 서류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라.
25. 매달 수입의 5%를 저축하고 그것을 투자하라.
26. 일 주일 동안 TV를 꺼라.
27. 지갑에 항상 100달러(약 10만원)를 넣어 다녀라.
28. 롤러 블레이드 타는 법을 배워라.
29. 비디오 <남아 있는 나날들>을 빌려 배우자와 함께 보라.
30.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라.
31. 당신 생의 마지막 해에 관해 간략한 글을 써라.
32. 수확의 기쁨을 즐겨라.
33. 매일 새로운 단어를 하나씩 습득하라.
34.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나열해 보라.
35. 삶을 단순화시켜라.
36. 신용카드 하나를 완전히 갚아라.
37. 성공 강좌에 등록하라.
38. 자신의 책을 써라.
39. 연주회 티켓을 네 장 구입하라.
40. 단지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기 위해 꽃을 보내라.
41. 열기구를 타라.
42. 단축 마라톤에 도전하라.
43. 혼자만의 조용한 시간을 갖기 위해 아침에 일찍 일어나 보라.
44. 건강 검진을 받아라.
45. 사랑하는 이와 바닷가 모래사장을 맨발로 걸어라.
46. 날마다 하나씩 진심어린 칭찬을 하라.
47. 삶의 질을 높여 줄 새로운 취미를 만들어라.
48. 좋은 목적을 위한 기금 모집에 자원하라.
49. 그대가 받은 온갖 축복들의 목록을 적어 보라.
50. 황금률을 당신의 인생 철학으로 삼아라.
51. 한가지 멋진 마술을 배워라.
52. 이메일을 활용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라.
53.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한 권 사라.
54. 이번해에는 나쁜 습관을 하나 고쳐라.
55. 장기 기증 서약서를 써라.
56.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 카드를 보내라.
57. 당신의 공포를 극복하라
58. 동료들을 위해 피자를 주문하라.
59. 해묵은 원한을 풀어 버려라.
60. 매달, 배우자에게 "사랑해요"라고 쓴 카드를 보내라.
61. 최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라.
62. 생명보험에 가입하라.
63. 관심 있던 분야의 강좌에 등록하라.
64. 유언장을 써라.
65. 카메라를 가지고 다녀라.
66. 당신이 사는 지역의 역사적인 장소를 방문하라.
67. 자녀들에게 사랑의 쪽지를 보내라.
68. 당신의 고향을 방문하라.
69. 국가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라.
70. 사랑하는 이와 직소 퍼즐을 하라.
71. 화내지 않고 온전히 하루를 보내라.
72. 21세기 스크랩북을 만들어라.
73. 다트판을 사서 시합을 하라.
74. 동료들에게 점심을 한턱 내라.
75. 생일의 진정한 의미를 새겨보아라.
76.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라.
77. 당신의 자녀를 위해 한 그루의 나무를 심어라.
78. 혼자 여행을 떠나라.
79. 박물관이나 수족관, 동물원을 방문하라.
80. 외국어를 배워라.
81. 헌혈을 하라.
82. 꿈 같은 휴가 계획을 세워라.
83. 하루 동안 금식하라.
84.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한 통 다 먹어라.
85. 날마다 무언가 새로운 것을 배우겠다고 결심하라.
86. 공공도서관을 위해 책을 한 권 사라.
87. 악기를 하나 배워라.
88. 참신한 유머집을 한 권 사서 몇 가지 외워 두라.
출처: http://blog.daum.net/
푸른하늘을 쳐다보면 세상의 근본 이치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상쾌한 트레킹 좋습니다.
그런데 난 다큐, 여행, 자연물이 좋다. 드라마가 갈등구조, 물질중심, 비현실적 스토리가 많지만
이 사회가 요구하는 정제된 삶보다
원래 존재하는 자연스러운 삶에 관심이 간다.
나이가 들수록 같은 방향으로 시선을 두어야 눈치를 안 본다는데 걱정이다 ㅎㅎ
전세계 금융시장에 핫이슈로 떠오른 가상통화 비트코인에 대해 오늘 완전히 공부 했습니다.
늦은 시각 버섯라면을 끓여 여유있게 먹는 소소한 재미가 곡절 많았던 하루를 보상
삶이란 어찌보면 작은 곳에 행복들이 숨어 있는것 같습니다.
좋은 꿈 꾸세요. 폐친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