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 둘 쨋주 토요일에 비소식이 있어 공지를 취소하고 제천에 위치한 임도를 찾아 걷다가
용두산산림욕장과 비룡저수지,의림지 주변이 너무 잘 되어있어 9월 16일 추석 전날에 넘 궁금해서
다시 답사를 왔는데 전혀 실망을 하지 않았습니다...산림욕장은 나즈막한 동산 수준의 높이에 잘
만들어져 있고 비룡저수지는 대부분 휠체어도 갈 수있는 테크고,멋진 솔밭공원과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의림지와 특히 삼한의초록길과 솔죽방생태공원은 전혀 생각도 못한 아름다운 곳을 발견하여
넘 좋아서 잠시 아픈 것도 잊고 룰루랄라했습니다..ㅎ
GPS 거리 : 16.3km...걸은 시간 만 : 4시간 30분...
의림지..
솔밭공원..
비룡저수지..
용두산송림..
발을 물에 담글 위치입니다...ㅎ
용두산산림욕장..
첫댓글 여름에 가장 최적화 된 코스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
종종 찾아와서 걸어야 겠습니다..물이 좋아 발을 담그는 곳도 있고
평지와 다름없는 시원한 산속 산림욕장도 있으니 말입니다..
청량리에서 무궁화로 1:40분...KTX는 1:05분 정도입니다...
명승지를 다녀오셨네요
의림지 아름드리 소나무가 생각납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