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화암사 바자회장을 뒤로 하고 부지런히 고속도로를 달려 달려~~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충북지역단 전진대회에 예비포교사 응시생 자격으로 증평지역 팀이 참석하였습니다.
오늘따라 드라이 잘된 머리를 자비회장님이 식장에 들어서기 전에 다듬고 계십니다..
원경법사님이 내빈으로 초대되어 진행자가 주머니꽃을 달아주고 계십니다. 법주자 주지스님 께서도 보입니다.
법주사 주지스님께 삼배의 예를 올리고 법문을 청하는 청법가를 120 여명의 포교사들이 하고 있습니다.
증평지역 예비 18기 포교사 응시생 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37사단 호국충용사 군종병들도 참석 하였습니다.
1시간 반 남짓 진행된 포교전진대회를 식을 마치고 저녁 공양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입니다.
충북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활동을 하고 계신지 첨 알았네요...
얼굴 표정들이 어찌나 밝은지 마음이 충만 합니다.
속리산 법주사 주지스님과 원경법사님의 반가운 해후를 하고 계십니다.
법사님이 처음 주지스님을 만났을때 해 주시던 말씀을 듣고 우리는 대박폭소를 터트렸습니다.
내용을 적어 보기엔 앞과 뒤를 연결해서 들어야 하므로 생략 하겠습니다.
스님이 사용하는 용어가 참으로 신세대적이고 톡톡 튀는 신선함을 느끼게 하였습니다.
장기자랑 타임에 증평을 대표하여 군종병들이 나갔는데 인사만 하고 내려왔습니다.
어르신들 표현을 빌리자면 "숙맥들" 이는 콩과 보리를 구분하지 못한다는 말이지만.....
왜 손가락을 두개만 올리고 계실까요?
가위를 내신건가? 아님 V를 걸은건가? 무튼 인증에 필요한 몸짓 이겠죠?
바쁜 하루 일과를 주관 하느라 분주하셨던 원경법사님
대전 화암사 바자회 많이 도와 드리지 못해 미안해 하던 차에 ...
혜광스님으로 부터 "뭐가 더 중요하냐?" 라는 구박까지 받으시고~~후후...죄송해라~!!
법사님 덕분에 충용사팀의 초겨울 나들이 즐겁고 가슴가득 풍요로움을 안고 회향하는 스릴을 만끽
하였습니다.
첫댓글 원경법사님과 즐겁고 보람된 하루을 보내셨으니 충용사 신도님들 참으로 행복하셨겠어요._
법사님과의 다음 일정이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부럽습니다
포교전진대회에 동참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감사 했습니다~
증평팀들이 노래 한곡조 부르고 왔어야 되는데
그것이 조금 아쉬웠답니다~ㅋㅋㅋ
바쁜하루 총알같이 날아 다니시는 법사님,회장님..우리는 편하게 잘 다녔지만 운전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하하 호호 참 재미있고 보람된 하루엿답니다.^^
바쁘다는것은 즐거운일 이기도 한거죠~()
무상원 보살~님~~~
아래 사진 위치 반대편에서 찍은 것으로 바꿔주셈~ㅋㅋㅋ
공평하게 두개다 올릴께요...제 얼굴이 달떵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