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 문제의 해결을 위해 온실가스의 배출을 줄여야 한다는 노력이
세계 곧곧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자동차회사들은 기술력의 차이에 의해 다른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에는 전기차를 지향하고, 일본의 경우는 하이브리드차
그리고 유럽에서는 이미 클린디젤차의 보급이 이미 확대되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52EC4174CE65B0F07)
내연기관 엔진 중 이산화탄소 저감에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 클린 디젤이라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소비자들은 전문적이지 않은 정보 전달매체들을 통해 잘못된 정보를 갖고 있어
어느쪽이 더 효율적인지에 대한 확고한 지식을 갖고 있지 못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947B5164CE65B5010)
알지 못하면 스스로 알아가야 하지 않을까여~!
뒤쳐지는 정보...좋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21세기 초 이산화탄소 배출량에서는 LPG 가 가장 많고 그 다음이 가솔린,
그리고 디젤이 가장 적다는 데이터를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자동차 연비를 고려할 때 디젤이 LPG보다 더 경제성 있는 연료이며, 환경성 측면에서도
디젤이 LPG보다 훨씬 더 우수한 연료 입니다.
연비는 물론이거니와 환경오염 물질의 배출도 다른 연료에 비해서 비슷합니다.
디젤엔진의 아킬레스 건인 NOx도 이제는 SCR(선택환원촉매)에 의해 획기적으로 저감됐고
그로 인해 이제는 가장 엄격하다는 미국의 규제기준도 클리어해 하이브리드카와 함께
친환경차로 분류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본다면 디젤 엔진은 가솔린 대비 25% 낮은 온실가스 배출은 물론이고 연비성능이 30% 이상 높은 것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73F21154CE65C0802)
이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도 2009년 5월 국회에서 클린 디젤 자동차가 그린카로
지정되었지만 아직 클린디젤이 그린카 대열에 합류했다는 홍보가 미흡해 일반인들은
여전히 디젤차에 대해 좋지 않은 인식을 갖고 있습니다.
에너지 효율성의 측면에서도 전기차보다 디젤차가 두 배 이상 높다는 조사결과가 있습니다.
2009년 12월 7일 국회에서 열린 클린디젤 글로벌 포럼에서 디젤이 가솔린 대비
출력 14% 및 토크가 93% 우세, 발진 가속 10% 및 추월 가속 18% 우세하고 연비도
32% 우세한데 아직 그 우수성을 소비자들은 알지 못하는게 조금 아쉽습니다.
클린디젤의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소비자들이 안다면 유럽 못지않게 클린디젤차량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많을텐데 말이죠.
클린디젤의 우수성이 입증되었기 때문에 미국, 일본 등도 뒤늦게 클린디젤엔진
개발에 착수 했다고 하더군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17076F184CE65C5A44)
아직까지는 하이브리드차나 전기차는 당장에는 투자의 대상입니다.
지구촌 최대 관심사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에서도 당장에는 디젤차가 가장
현실적인 대안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