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 “밤도둑”, “빈집털이”등의 의미를 가진 단어인
burglar 의 어원은 우리말로 “뺏글라”로 보입니다
물론 사전에는 없는 말입니다
경상도 사투리이기 때문입니다
“뺏기다”는 내 것을 남에게 잃어버리는 것을 말하고
“뺏글다”는 남의 것을 내가 가져오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니 어감으로 표현하면 “뺏글다”가 조금 더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과연 제 생각대로 세계의 언어들도 우리말로 풀어질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잘 풀어지질 않아서 거의 1주일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요즘 오랫동안 풀지 못했던 미제단어들을 해결하다 보니
머리가 거의 맨붕상태에 빠져 지냈습니다
과연 해결될 수가 있을 까하고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가로막는 장애물이
저에겐 더 큰 각성이 오게 한다는 것을 알기에 담담히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2404. burglar (버글러, 강도, 밤도둑, 빈집털이):
1. 뺏글라, 뺏글다가 어원
2. 뺏길라, 뺏기다가 어원
* 라틴어: ruptor ((훔쳐) 내삤다)
* 남아프리카: inbreker ((집)안에 풀어줘) (* k ⇌ g 호환 관계 적용 시)
* 카탈루냐: robatori ((훔쳐) 내삤더라)
* 중국: 防盜
* 크로아티아: provalnik ((훔친 것을) 풀어 보니까)
* 체코: zlodej ((뺏겨서) 줄어들지)
* 덴마크: indbrudstyv ((집)안에다 풀어뒀지비)
* 네덜란드: inbreker ((집)안에 풀어줘) (* k ⇌ g 호환 관계 적용 시)
* 핀란드: murtovaras (몰래 떠버렸어)
* 프랑스: cambrioleur ((가로) 채버릴라)
* 독일: einbrecher (안뺏겨)
* 헝가리: betoro (뺏들어)
* 아이슬란드: innbrotspjofur ((집)안에 풀어줘 봤지비)
*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pencuri (빼끌어 ⇒ 뺏들어의 경상도 사투리)
* 아일랜드: buirgleir (뺏길라)
* 이탈리아: scassinatore ((훔칠 것을) 찾아냈다)
* 한국: 강도
* 일본: 强盜
* 노르웨이: innbruddstyv ((집)안에 풀어뒀지비)
* 폴란드: wlamywacz (뺏(을)라면 뺏지) (* ㅇ ⇌ ㅂ 호환 관계 적용 시)
* 포르투갈: assaltante (뺏었단다)
* 스페인: ladron (뺏들은) (* ㅇ ⇌ ㅂ 호환 관계 적용 시)
* 스웨덴: ranare (내놔라)
* 터키: hirsiz (뺏었지) (* ㅇ(ㅎ) ⇌ ㅂ 호환 관계 적용 시)
* 베트남: trom ((뺏)들음) (* ㅇ ⇌ ㅂ 호환 관계 적용 시)

burglar = 강도 = 뺏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