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영훈 with 쿠아트로시엔토스
그리고 김동률과의 뜨거운 호흡 !
이들이 빚어내는 영원 불멸의 탱고 프로젝트
<Eternal Tango>
About this Concert
1. 공연 일시: 2008년 6월 29일(일) 오후 5시
2. 공연 장소: 성남 아트센터 콘서트홀
3. 티켓가격: VIP석 77,000 / R석 66,000 / S석 55,000 / A석 44,000
4. 공연 문의: 스톰프뮤직 02-2658-3546
5. 예매: 티켓링크 1588-7890 /인터파크 1544-1555 / 옥션티켓 1566-1369
한국을 대표하는 첼리스트 송영훈과 일본 최고의 탱고그룹 ‘쿠아트로시엔토스’
그리고 섬세한 감각의 실력파 뮤지션 김동률이 Special Guest로 출연 !
이들이 빚어내는 뜨거운 호흡, 열정이 넘치는 무대,
가슴 벅찬 영원불멸의 탱고선율을 향한 뜨거운 진보의 여정 속으로 ..
한국을 대표하는 소신 있는 연주자로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로 전세계를 무대로 활약중인 첼리스트
송영훈과 일본 최고의 탱고그룹 ‘쿠아트로시엔토스', 2007년 탱고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었다는 평가를 받는 피아졸라의 음악에 이들만의 음악적인 색채를 입혀 도전한 탱고 프로젝트 공연 [Tango Again]은 완벽한 테크닉을 바탕으로 탱고 본연의 슬픔과 관능미를 절묘하게 살려내며 색다른 탱고공연이라는 평을 받았다.
많은 관객들에게 뜨거운 탱고선율의 감동을 남긴 이들이 올해에도 탱고의 영혼을 다시 한번 울릴 멋진 만남을 계획중이다.
작년에 이어 또다시 호흡을 맞추는 이들은 [Eternal Tango]라는 타이틀로 가슴 벅찬 영원 불멸의 탱고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많은 사람들의 찬사와 경외의 대상이 되었던 ‘탱고의 황제’ 피아졸라의 작품을 비롯 탱고특유의 격정과 비장미를 넘나드는 다이나믹함과 서정적인 아름다움 즐기며 음악적으로 더욱 진보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동률과의 특별한 만남 ..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탱고음악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섬세한 감각과 클래식한 사운드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김동률이 Special Guest로 참여, 자신이 직접 작곡한 첫 탱고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이 두 아티스트의 만남은 슬픔이 짙게 배인 탱고음악을 탁월한 기량, 서로간의 음악에 대한 존중과 애정에서 뿜어져 나오는 환상적인 호흡으로 멋진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발전된 음악으로 자신의 음악적 영역을 확실히 구축하고 있는 김동률, 그의 전매특허인 독특한 중저음의 색채를 입은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탱고음악은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격정과 비장미 ,서정적인 아름다움이 교차 하는 탱고음악의 진수
반도네온의 다채로우면서도 슬픈 선율아래 격렬하면서도 우아한 탱고 댄서의 피날레
탱고 음악의 다양한 매력을 발산
이번 공연에서는 피아졸라의 대표곡과 그외 클래식을 바탕으로 편곡한 탱고 곡 등 다양한 탱고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깊은 내면을 울리게 할 만큼 깊고도 아름다운 멜로디로 유명한 피아졸라의 대표곡인 ‘Oblivion’ (망각) 을 비롯 ,강렬하게 멜로디를 주도해가는 첼로 선율이 독보이는 피아졸라 탱고의 정수 ‘Libertango’, 피아졸라의 작품 중에선 유일하게 피아노와 첼로의 2중주(Duet)로 만든 곡인 ‘Le Grand Tango’ (위대한 탱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송영훈의 감각적이고도 육중한 첼로 선율과 쿠아트로시엔토스의 절묘한 앙상블은 감탄을 자아내게 할 만큼 관능적이며 피아졸라만의 품위를 가득 담은 탱고의 정수를 잘 살려 낼 것이다.
특히 감미로운 목소리로 탱고의 쓸쓸한 느낌을 잘 살려낸 김동률과 송영훈이 만들어내는 무대 또한 사뭇 기대가 되며, 격렬하면서도 애잔한 음악속에 역동적이면서 관능적인 몸짓으로 어우러진 탱고 댄서들의 멋진 피날레까지, 숨막힐 듯 격렬한 탱고선율 속에서 탱고 음악의 다양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
때로는 슬프게, 때로는 강렬하게, 때로는 유머스럽게, 때로는 관능적인 모습의 다이나믹한 탱고음악을 화려한 선율의 바이올린, 다채로운 음의 아르헨티나식 아코디온 반도네온, 가슴까지 울릴 굵은 현의 베이스, 리드미컬한 건반 그리고 탱고의 애잔한 멜로디를 더욱 깊고 짙게 만드는 첼로의 울림까지.. 이번 공연에서 뛰어난 연주 실력은 물론 다양한 시도 등으로 끊임없이 새로움을 추구하는 그들의 탱고 음악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다시 한번 느껴보기 바란다.
슬픔을 집어삼킨 열정, 젊음, 정열의 탱고묘미를 알리고자
여러가지 새로운 방향으로 연구하며 실험적인 음악을 선보이는 송영훈과 쿠아트로시엔토스,
이들의 다양한 탱고 프로젝트를 향한 여정은 앞으로 더욱 진보할 것이다.
PROGRAM
Oblivion
Libertango
Por Una Cabeza
La cumparsita
Le Grand Tango
*본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하여 변동될 수 있습니다.
This program is subject to change without any notice.
PROFILE
첼리스트 송영훈 (Cellist Young-Hoon Song)
첼리스트 송영훈은 5세 때부터 첼로를 시작하여 11세 때 서울 시향과 랄로 협주곡 협연으로 국내 음악계에 데뷔, 이화경향 콩쿠르, 한국일보 콩쿠르 등에서 1위를 차지하며 유망주로 주목 받기 시작했다. 1988년 예원학교 2학년 재학 중 줄리어드 예비학교에 실기 장학생으로 입학, 졸업 때 전체 실기 최고상 ‘최고 예술상 리더쉽’을 수상함으로써 그 실력을 인정받아 1992년 줄리어드 음대를 거쳐 영국의 노던 왕립 음악원에서 유학하였다. 랄프 커쉬바움에게 사사하면서 노던 왕립 음악원 콩쿠르 전체 대상 등 세계유명 콩쿠르를 석권하면서,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와도 협연하였는데, Finnish Radio Symphony Orchestra(Dimitri Slovodnik 지휘), Tapiola Chamber Orchestra (Penderecki concerto 작곡가 참석), Helsinki Philharmonic Orchestra 등과 꾸준히 협연 무대를 이어오고 있다. 줄리아드 음악학교 초청 Yo-Yo Ma Master Class에 최연소 참가자로 선발되어 연주한 것을 비롯하여 여러 차례의 독주회를 통하여 솔로 연주가로서 위치를 또한 굳혀가고 있는 송영훈은 1996년 세종 솔로이스츠의 멤버로서 활약, 1999년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실내악단인 금호 현악 사중주단의 멤버로 국내는 물론 세계를 무대로 한 문화대사로서 적극적이고 눈부신 활동하였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01년 8월에 대통령상을 받았다. 잉글리쉬 챔버 오케스트라(ECO)의 객원 수석으로 일본 11개 도시 투어(피아니스트 Radu Lupu협연), 영국, 독일, 스위스 투어(피아니스트 Radu Lupu협연), Barbican Center 연주, Dortmund Konzert Haus 연주, 스위스 Tonhalle 연주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이며 2002년에는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그 활약상이 인정되어 한국의 문화대사로 임명되었다. 2003년에는 핀란드 Lohja Festival 초청으로 Opening Concert, 지중해, 그리스, 이태리 연주, 런던, 아테네, 플로렌스(이태리) 등에서 챔버 뮤직 콘서트, Dresden(독일) Elmau Festival 연주, 체코 라디오 심포니와 협연과 MIK 앙상블을 창단하여 한국 실내악계를 새롭게 개척해나가고 있으며 이후 2004 English Chamber Orchestra 객원 수석, 교토 페스티발 협연, 2006 서울시향 챔버뮤직 객원 수석, 슈만 서거 150주년 기념음악회, 서울 뮤직 페스티발 협연 , 2007 English Chamber Orchestra 와 협연, 2008 바비맥퍼린과 공연 등 국내외를 오가며 활동 중이다.또한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인 음악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젝트인 ‘SK텔레콤 해피뮤직스쿨’ 의 음악감독으로 취임, 매주말 레슨과 진로 상담, 소외된 지역을 찾아 연주하는 등 뜻 깊은 음악 활동으로 주목을 받고있다. 송영훈은 1749년산 카를로 안토니오 테스토레(Carlo Antonio Testore)로 연주하고 있다.
쿠아트로 시엔토스 (CUATROCIENTOS)
일본 최고의 탱고 밴드로 알려진 쿠아트로시엔토스는 바이올린 연주자 아이다 모모코를 중심으로 피아니스트 하야시 마사키, 베이스 주자인 니시지마 토루, 반도네온 주자인 기타무라 사토시 등 4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2002년부터는 바이올린과 반도네온이 추가되어 섹스텟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2004년에는 아르헨티나 탱고 밴드인 ‘엘 아란꾸’의 바이올리니스트인 라미로 가죠를 게스트로 초청, 라이브를 하여 호평을 받았으며, 그해 10월에는 아르헨티나 탱고 댄스 쇼인 “탱고리베르타”에서 아르헨티나 탱고 댄스의 거장인 후안 카를로스 코페스와 협연하여 많은 박수갈채를 받기도 하였다. 이들 모두 일본의 천재 반도네온 주자인 료타 코마츠와 함께 공연 및 음반 활동을 하고 있으며, 타로 하카세, 리사 오노, 재즈트로닉 등 일본의 많은 재즈, 탱고 뮤지션들과 활동중이다. 그들은 2005년에 이미 국내에서 EBS의 공감 SPACE 공연을 통해 송영훈과 협연을 하기도 하였고, 2006년에는 송영훈과 함께 홍콩 공연을 통해 많은 갈채를 받기도 하였다.2007년 송영훈과 함께한 [Tango Again]으로 완벽한 테크닉을 바탕으로 탱고 본연의 슬픔과 관능미를 절묘하게 살려내며 색다른 탱고공연이라는 평을 받았다
‘쿠아트로시엔토스’는 숫자 ‘400’을 뜻하는 스페인어로 멤버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의 기량을 100%를 발휘해 모두 400%의 기량으로 연주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Special Guest - 김동률 (Vocal)
연세대학교 재학 중 서동욱과 함께 만든 2인조 듀엣 그룹 ‘전람회’ 로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 참가해 대상과 특별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듬해 유재학과 신해철이 제작을 맡은 1집 앨범을 발표했으며, 이어 2집 앨범을 1996년에 발표했다. 이듬해 '졸업' 이라는 제목의 3집을 발표한 뒤 해체를 선언했다. 해체 후에는 이적과 '카니발' 이라는 프로젝트 그룹을 만들어 활동하였으며 1998년에 '망각의 그림자' 라는 타이틀로 첫 솔로 앨범을 제작하고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듬해에는 미국의 버클리 음악대학교에 유학해 영화음악을 전공했고, 재학 중 2집과 3집을 연이어 발표했다. 이들 앨범에서는 런던 교향악단을 동원하는 등 더욱 스케일이 큰 음악으로 변화를 시도했으며, 2003년에 졸업한 뒤 귀국해 4집을 발표했다.2004년 8월에는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했으며, 서울 공연의 실황 일부를 편집한 첫 라이브 앨범 '초대' 가 발표되었다. 솔로 활동 외에도 장혜진, 이승환, 박효신 등의 노래를 일부 작곡하기도 했고, 신해철의 영화 음악 '정글스토리' 나 유재하 추모 앨범에서는 스트링 편곡과 객원 보컬을 맡기도 했다.2005~2007년에는 MBC 텔레비전의 음악 프로그램 '김동률의 포유' 사회자로도 활동했으며, KBS 2FM의 음악 프로그램인 '김동률의 뮤직 아일랜드' 를 진행하였다. 2008년 1월 5집 앨범 'Monologue'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
DISCOGRAPHY
「TANGO」(EKLD 0790)
세계를 무대로 활약중인 첼리스트 송영훈의 의미있는 도전!일본 최고의 탱고 그룹 '쿠아트로시엔토스'참여,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제이슨 뷔유' 피쳐링으로 빛나는 높은 음악적 완성도!일본 탑 레벨 스튜디오(Victor and Onkio HausestudiosinTokyo)레코딩. 최고의 레코딩 전문가들이 참여로 만들어낸 최상의 사운드! 불멸의 탱고 ‘Libertango(리베르 탱고),Oblivion(오블리비언), Invierno Porteno등 총11곡 수록
「MIK Ensemble I」 - Young Korean Virtuosos (EKLD0666)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약 중인 실력파 연주자 김상진(비올라), 김정원(피아노), 송영훈(첼로), 김수빈(바이올린)과 한국의 젊은 4명의 작곡가 이루마, 정재형, 제임스 라, 김솔봉이 만들어낸 최고의 앨범. ‘From The Sixth Hour (김솔봉)’, ‘Crescent Moon (반달)(제임스 라)’, 하이네의 시를 모티브로 작곡한 ‘Elegie fur Heine(이루마)’ 등이 수록되어 있다.
「MIK Ensemble II」 - French Collection (EKLD0776)
프랑스의 향취가 가득한 이 앨범에는 다채롭고 화려한 화성의 매력이 특유의 열정 속에 녹아있는 낭만주의 작곡가 포레의 피아노 4중주 제2번 G단조 Op.45를 시작으로 에네스코, 메시앙, 드뷔시 등 프랑스를 중심으로 활약한 작곡가들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MIK 앙상블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해석이 돋보이는 음반이다.
「Song of Brazil 」(EKLD0832)
첼리스트 송영훈, 기타리스트 제이슨 뷔유. 최고의 듀오가 들려 주는 매혹의 사운드
우아한 첼로와 클래식 기타가 만들어낸 격조 높은 브라질뮤직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 ‘Four Songs’, 냐탈리의 ‘기타와 첼로를 위한 소나타’ 빌라 로보스의 ‘브라질풍의 바하 No.5’, ‘Song of the Black Swan’ 등 수록
첫댓글 와,, 영훈님과 김동률의 만남.. 멋있어요,, 게다가 탱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