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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째 청와대에 김치 납품…
입소문만으로 주문 쇄도경춘고속도로를 달리다 홍촌IC에서 나와 굽이굽이
산길을 돌아야 다다르는 내촌면 와야1리, 자연 속에 숨겨진 오지의 산으로
최근 들어 알려지기 시작한 해발 1099m 백암산 등산로가
바로 지척인 마을이다.
등산로 어귀에 절임배추 작업장을 낸 유명수(55)씨는
백암산을 찾는 등산객들 사이에서 김치 맛이 좋다고 소문나기 시작했다.
오직 입소문 하나로 지난 김장때 이곳의 절임배추를 주문한 단골 고객이 350명이 넘어섰고, 2만포기 배추가 동이 났다.
청와대에서도 이집 김치를 주문한다.
절임배추 맛의 비결은 원래 배추맛과 절임 기술이 좌우한다.
유명수 절임배추의 재료가 되는 배추의 특징은 무얼까?
무엇보다도 물 맑은 홍천의 고랭지 배추니까 원재료는 두말할 나위 없다.
또한 3만 평의 청정지역의 밭에서 온갖 정성 다해 남편 이철규(59)씨와 함께 직접 심어 가꾼 배추로 절임배추를 만드니까 안심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유씨 부부는 김장때 배추 2만포기를 절였다.
유명수 씨는 항상 고무장갑도 벗은 그냥 맨손으로 일한단다.
그렇게 습관이 들었는데 남들은 이것을 손끝 맛이 좋다고들 얘기한다.
하지만 유명수 씨의 손 모양새는 몇 만 포기 배추를 다듬고 갈라서
곳곳에 택배로 보내는 일까지 모두 맨손으로 해온 사람답지 않게
아담하고 예쁜 손이다.
일하는 것만큼 자기 관리에도 충실하기 때문이다.
대통령실과 자매결연
유명수 김치가 유명해진 것은 몇몇 사연이 있다.
청와대와의 인연 때문이다.
2009년 9월 이명박 대통령이 농촌생활체험 차 홍천 와야리를 방문해
마을 회관에서 동네분들과 함께 식사하면서
유명수 김치를 맛보면서 시작됐다.
김치가 맛있다고 칭찬했고,
그후 청와대 대통령실과 와야1리가 자매결연을 맺으며
끈끈한 정을 나누게 되었다.
작년에도 청와대에 2천 포기의 절임배추가 들어갔다.
백김치도 백 상자가 청와대로 배달되었다.
또 김치가 유명해진 것은 고객과의 신의를 지켜왔기 때문이다.
유대표가 직접 농사지은 배추가 모두 동났는데도 주문이 계속 밀릴 때는
어쩔 수없이 일일이 고객에게 사정 얘기를 하고 다른 곳에서 사온 배추로
절여서 보내도 되겠냐고 승낙을 받은 후에야 주문을 받는단다.
적은 지원으로 큰 효과
몇 년전만 하더라도 유씨의 김치는 동네에서 가까운 사람들끼리
나누어 먹는 수준이었다.
2007년 홍천군 농업기술센터의 도움으로 사업비 1천5백 만원을 지원받아
배추가공작업장 시설을 마련하면서 김치체험객을 맞이한 것도
마케팅에 큰 도움이 되었다.
홍천의 동쪽 끝자락인 와야리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인제의 아홉살이고개에 이르고, 바로 내린천이 옆 동네다.
주말이면 김치 체험객들이 버스를 대절해 이곳에 도착한다.
미리 준비한 절임배추에 체험객 가정의 입맛대로 양념과 젓갈을 선택해
맞춤형 김치를 담가 갈수 있어 이곳은 등산과 김치체험을
연계한 관광코스가 되고 있다.
윗 글은 얼마전 농민신문에 실린 내용입니다...
그리고 내고향 뉴스에도 이분 자주 나온답니다...
이 주인공 유명수님은 지난번 홍천에 쇠비름효소 담그러 갔을 때 일 도와준 이모님이십니다.
인터넷주문..기타주문받으면서 김치절이는 것이 일에 집중할수없다고
하소연하셔서 오지랖넓은 제가 돕기로 했습니다..
절임배추는 제가 회원님들께 집에서 편히 양념만 준비해 김장 담으시라고 소개하는 상품입니다..
마트에 나가보시면 아시겠지만 현재 배추값이 장난 아닙니다.
지금 주문하시면 받으실 때 배추값이 폭등을 한다해도 약속드린대로 보내드릴테구요.
11월 말만 되면 김장이 또 주부들에겐 큰 스트레스 더구나 배추 손질에 절임이 제일 큰 일이거든요.
강원도는 일찍 눈이 내려 11월 중순이면 이미 서리 내린답니다.
11월 안에 택배받으시는 것이 좋으실 듯~
남성회원님들 아내에게 이거 사드리면 아마 많은 칭찬 받으실겁니다.
다른 오해는 없으시길 바랍니다...
사오모주부님들을 위한 무보수..알바랍니다..ㅎㅎㅎ
현장 체험도 가능하고..배추 직접가지러오시면 택배비가 빠진답니다..
[원하시면 양념 직접 들고 가서 담그셔도 좋습니다..ㅎ]
대량주문또는 30박스이상 직접 가지러오시면...배추 시래기도 챙겨 가실 수 있대요..^^
미리수확해놓고 절임배추 발송하지않고 싱싱한배추 바로 원하는 날짜에 절임하여 발송합니다..
급하게 주문하시면 아니되옵니다..
배송 도착 원하는 날짜 꼭 ...알려주세요...^^
20키로 택포3만8천원..
실 키로수는 20키로가 훨씬 넘는 답니다^^
공동구매로...받으실날짜...꼭 체크 해주셔야 합니다(날짜 변경하심 곤란하옵니다)...
국내산 마늘 최고급 소금을 써 양념하고 직접 유명수씨가 담근 알타리김치와 김장김치도 택배 가능하다는데..알아보고 추석 지난 후 다시 알려드릴게요.
절임배추 받으시면 다시 헹굼하지말고 바로 양념 바를 수 있도록 물기 깨끗하게 빼 보내 드립니다..
천연지하수물에서 수돗물로 바뀌면 배추 맛 변하니 헹굼하실 필요 절대 없습니다..이거 꼭 말씀드려 달랍니다.^^
양념한 김장가격 정해졌습니다.
고냉지배추,창녕산 마늘과 양파,태양초,배 등으로 양념한 순 한국산 재료들만으로 만든 손맛김장김치
양념김장:10kg 단위 택배포함 64,000원,(20kg-124,000원//10kg가 배추 5~6포기분량이고 양념무게를 뺀 순 배추무게이기 때문에 실제로 받으실 땐 12kg가량 된답니다.
더불어 총각김치도 kg당 6,000원에 몇키로 주문하시면 택배비 4,000원 더한 가격 부치시면 됩니다.
정리하면..
1.홍천고냉지 절임배추 20kg단위 택배비포함 38,000원
1.최고급국산양념으로 만든 양념김장 10kg 택포 64,000원,
총각김치 1kg당 6,000(택배비 4천원 별도)
1.입금하실 계좌-한국씨티은행 111-61210-264 배경(010-5325-8804)
1.절임배추,김장김치 택배받으실 곳, 원하는 양, 받으실 날짜,받을분 이름과 전화번호
댓글로 달아주시면 되고..(주소,전화번호등 공개 원치 않는 분들은 쪽지나 자물통 채운 비밀메모로 올려주세요.)
**절임배추 택배 받으실 날짜는 김장담기 전날로 부탁드립니다.오전배송불가^^**
1.주문은 10월에 마감합니다.
마감 전까지 제 계좌로 원하는 양만큼의 액수 보내주시고 메시지나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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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앞에만 딜다보고 가니께 이걸 이제야 봤습니다
끝났나요? 전 40키로 할려고 하는데 ~~ㅠ날짜는 달력가보고요
나중에 다시 알려주세요.
배추는 10월말부터 발송가능한가봅니다.
날짜 주소 주시고
첫 수
11월 초중순까지는 받아야 좋은배추
제 계좌로 76,000원 입금하면됩니다.
친구꺼 40키로 주문요 카톡으로 연락드릴게요
11월 16일 토요일 오전에 배추받을수있게 해주세요 그리구 총각무우는 절임총각이 아니죠
토욜에 담그면 토욜 아침배송은 안 되고 금욜 오후 택배나간대요.
잘 두셨다 양념 담날 하시면 되구요.
총각김치는 완성품이고..
아마 주문량보다 kg가 많이 나간다네요. 양념무게도 합쳐지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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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양념김치 20키로~ 부탁드려유~늦었남요?
아뉴..
배달은 언제??
양념김치 20키로하고 알타리김치 5키로 주문합니다
오늘이나 내일 입금하고 문자할께요
언제 배송을 원하는지와 주소를 보내주시면 되요.
알타리김치는 바로 되는대로 보내주시면 좋겠구요

양념김치는 급한게 아니니까 앞에 댓글 보니까 김광희샘과 같은 날에 보내 주시면 될것 같아요
주소 톡으로 보내줘유

그거 받으세요..그게 젤 좋을 듯 한데..

고 맛있다고 칭찬 자자...
오늘 첫 김치 담근다던데..
엊그제 배추 받으신 분들이 너무
아직 먹던 김치가 많긴 한데....
받자마자 바로 김치냉장고에 넣으면 되겠지요
그럼 오늘 담은거 보내주세요
여하튼 상황 되는대로 보내라할게요.
절임배추,60킬로 주문 합니다...늦어서 가능할지?
늦게 주문해서,미안합니더!~~
11월 20일까지만 배송합니다.
몇일에 받으실지를 알려주세요.
제게 메시지나 쪽지로 이름 주소와 받으실날짜 보내주세요.
송금 하였습니다.최 영진 명의로,배추는 11월16일,문자 보낸 주소로 배송 바랍니다..

복 받을 겁니다
항상 수고 하심에 감사합니더
넵...알려드렸구요.
..
배송이 하루 정도 들쭉날쑥 택배가 생각대로 바로 가지 않는군요.
혹 도착 안하거나 하면 연락주시구요.
주문량 폭주로 인해 더이상 절임배추나 양념김치 주문 받지 않습니다.

좋은 배추를 받아 드심이 좋으실 듯

위에 주문하신 분들과 제게 따로 연락하신 분들까지만 주문한 물량 보내드리고 이상 끝..
여러분들 호응에 감사드리고 올해 담그신 분들은 내년엔 일찌거니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11.21 0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