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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효목초등학교 3회 동기회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일년전 이시간에...
김희순 (1반) 추천 0 조회 155 09.09.30 22:10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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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9.30 22:51

    첫댓글 희순이 많이 힘들었겠구나...와이프가 4년전에 유방암 수술했었는데..완치기간이 평균적으로 5년이래서 ..아직 1년정도 남았다..꾸준이 약먹고 6개월마다 정기검사 받고해서 완치는 된거 같은데..임파선땜에 아직도 한쪽 손엔 힘이 가끔 딸리는가봐.. 희순아~ 완치기간은 쪼매 길지만은..4년은 금방이야..ㅎㅎ스트레스 쫌 덜받구..글구..약간의 운동도 해가면서..병원 오라는날 꼭 가고 그러면..충분히 완치된다..힘내라 알았제~~^^ 울와이프는 워낙 병원체질이라서....지금은 반 의사란다..ㅎㅎ나만 죽어나지...ㅎ

  • 작성자 09.10.01 23:37

    기쁜 맘으로 봉사해라. 복받는 지름길이니까. 5년이 지나도 다른사람보다 암이 좋아할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으니까 평생 조심하는 맘으로 사는게 좋을것같아. 고마워

  • 09.10.01 08:24

    고맙다...스스럼없이 자신의 일들을 이야기하고 또한 건강의 소중함까지 친구들에게 경각시켜 주려는 그 마음이 천사다..하나님 계획하시는 더 좋은것으로 선물을 준비해 달라는 말이 와닿네...열심히 살아왔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일상을 대하는 희순이에겐 좋은일만 있을것이다..병철이 말이 정답인듯...반의사가 다되어야지 병이 완치 된다더군..희순이도 관리 잘하고 늘 좋은모습으로 자주 볼수있기를....초딩카페는 엔돌핀 도매공장이다..무상의.....ㅎㅎㅎ추석연휴 잘 보내고 계절이 주는 풍성함까지 온몸으로 느끼길....^^

  • 작성자 09.10.01 23:39

    공공연한 비밀보다는 친구들이 좀 더 편하게 대해주기를 바라는 맘으로 올렸는데 이렇게 걱정해 줄줄은 몰랐는데, 난 참 복이 많은 사람같아. 나이들면서 건강이란게 참으로 소중하다는 생각이 절절하더라. 엔돌핀 공장에서 무상으로 넘치게 받아가고있어.고마워

  • 09.10.01 17:21

    희순아, 너가 사랑하는 하나님이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실거야. 지금까지도 지켜주시지 않았니? 하나님의 생각은 우리와 다르시단다. 나, 지금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이라는 성경공부 하고 있는데 오늘 3주째갔어. 하나님은 항상 우리곁에서 일하고 계셔. 단지 우리가 아둔해서 못듣고 있는거지. 나도 내가 파킨슨 병을 앓고 있다는걸 알고 부터 울기도 많이 울었고 하나님을 원망 한적도 많았단다. 아니라면 거짓말이겠지? 일벌레인 내가 집에 있는게 얼마나 고통스러운 일이라는거 당해보지 않으면 모르지. 하지만, 이일로 인해서 많은걸 배우고 깨달았단다. 나보다 더 힘들고 어려운 사람이 많다는거. 내가 가진것에 감사할게 많다는거..

  • 09.10.01 17:29

    희순아, 힘내라 용기 잃지말고.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께서 모든걸 준비해 놓으셨으니 우리는 그길로 가기만 하면 되는거 알고 있지? 너를 위해 기도할께. 그리고 우리 칭구 모두를 위해서 오늘도 기도 했단다.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 한다는거 칭구들아 명심해라.

  • 작성자 09.10.01 23:43

    진행된 과정을 생각해보면, 믿지않는 사람들은 모르겠지만-하나님의 사랑-너무 감사할게 많다는거, 아프면서 더 많이 느끼고 깨닫고 기도하게 되었어. 내 환경탓이라고 하기엔 내 기도가 넘 부족했다는것도 인정해야겠더라.담대한 마음도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고 주위사람들이 나때문에 힘들지 않아서 더욱 감사하고 내 걱정 해주는 니 마음은 고마운데 경리야, 우리 서로 건강하여서 담에 웃으며 간증이라도 해야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든다. 걱정해 줘서 넘 고맙고 나도 널 위해 기도할께.항상 하나님이 나의 손을 놓지않는것 같아 그걸로도 충분히 감사해. 진심으로 고마워

  • 09.10.01 17:55

    경리가 엄청 강한 사람이란걸 새삼 또 느껴보네...대단하다...대장아~~

  • 09.10.01 19:04

    경리야..............너도 용기 잃지말고 힘내라~~~~

  • 09.10.01 22:53

    나도 교회 안간지가 20년 되는대 추석쉬고 10월4일 집앞 동일교회 나가서 나도 기도할게...경리.희순 힘내라고.....

  • 작성자 09.10.01 23:46

    원보야, 하나님이 택한 백성은 언제고 데리고 가실거야. 집나간 탕자가 되지말고 매맞지말고 좋은말로 인도할때 돌아가라. 알았지? 고마워

  • 09.10.02 01:08

    혹시 교회에 안다니는 칭구들아 우리 글보고 기분나빠 하지말기를... 되도록이면 종교적인 내용은 피해가려고 하는데 희순이의 글을 읽고 답글을 적을려니까 어쩔수가 없었다. 다 칭구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적은 글들이니까 같이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해해 주면 고맙겠다.

  • 09.10.05 06:53

    희순아 연락 온다더니 너도 많이 바빴는가보다 좀 기다렸었는데 .. 몸이 참 나이를 알더라 몸 아픈것 보다 마음 아픈게 더 힘드는가보던데 넌 마음을 니가 다스렸다는게 글에 보이네 한해 한해 감사하게 보내는게 우리들이지만 시간은 우리보다 앞서가는것을 가끔가다가 아니 아주 빨리 느끼는게 우리 중년의 시간인가보다 희순아 우리 보다 더 한 사람 보면서 살아가자 그저 좋은것만 보고 좋은것만 먹고 좋은 생각만 하고 살아 가자 그럼 병은 저 멀리서 너를 따라오지 못할꺼다 희순아~~~ 아~~~자 화이팅

  • 작성자 09.10.05 17:44

    영해 시장나가서 동서랑 옆으로 샐려고 전화했더니 않받더라. 바쁜가보다하고 그냥 끊었지. 자주 가니까 담에 또 연락할께. 고마워.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날들되기를

  • 09.10.08 15:45

    귀희글이 참 가슴에 와 닿는다. 좋은거.....그래서 병이 따라 오지 못하게...나도 이겨 낼라고 무척이나 애쓰고 있거든

  • 희순아~~~ 항상희망이란 글자만 보고살자? 앞에서 칭구들이 좋은이야기만이해서 별로 할만은없다... 모든것이 혼자하는것보다 여러명이 하는것이 좋타....기쁨은 두배로 슬픔은 반으로 줄어든다................. 모든것에 신에존재도 있지만 그것에 의지하는보다 나스스로 이길수있다는생각만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난 종교는 없지만....칭구을 위해서.....진실된마음으로 기원할께? 앞으로 칭구들하고 친하게 지내자...........

  • 작성자 09.10.05 17:46

    내가 괜히 부끄러버 질려고하네. 공공연한 비밀같은 생각들어서 그랬더만. 지난시간인데. 산에 못간다고 내버리고 다니지말고 잘 챙겨서 댕기래이.알았제? 고맙데이~

  • 09.10.06 17:44

    올만에 컴에 왔더만 이렇게 희순이 아픔에 대해 친구들이 용기와 힘을 실어주고 있구나,참 보기좋다, 그리고 희순이 너의 구구절절 아픔이 내게도 남다르지않게 느껴지는구나 겉보기와 다르게 나 또한 관리 여하에따라 평생 안고갈 아픔이 있단다,하지만 아픔에 연연하지않을려고 무지 애쓰면서 산다,희순이너도 그럴테지만 모든겄은 마음먹기에 달렸고 신앙의힘도 필요할것이다,기운내고 열심히 살다보면 아픔은 잊고 살듯,,,,,

  • 작성자 09.10.08 23:49

    우리의 겉모습만을 보면 알수없겠지. 모두다들 속으론 숙제 한가지씩 안고 살아가는것같더라. 내 문제가 크서도 아니고 남의 문제가 작아서도 아니겠지. 그래도 너무 감사한것은 주위에 나를 걱정해주고 염려해주는 시선들이 많아서 고마울따름이다. 모두 다 주지는 않지만, 그래서 더욱 공평하신것 같아. 살아갈 의미도 있고... 아픔은 아픔이라고 생각할때만 존재하는것 같더라. 이미 지난 시간인지라 크게 아픈지도몰랐거던...이제는 감사한 시간들 뿐이고..기자야 고마워. 모두 가지고있는 한가지의 아픔은 즐기는것도 괜찮을것 같아.

  • 09.10.08 13:07

    희순아, 깡니야, 기자야...고생들 많았다! .....모두들 힘내라!!!..... 지나간 아픔들 훌훌 털어버리고 우리의 엔돌핀 놀이터에서 열심히 뛰어놀며, 체력증진하자꾸나!!!............임마누엘!!!

  • 09.10.09 03:10

    고맙다 은주야.....임마누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 작성자 09.10.08 23:52

    아~ 이것 참..몸둘바를 모르겠네. 넘 고맙고 감사한 친구들 덕에 이젠 모두들 건강해 지겠네. 어디 고장난 친구들은 이것보구 기운 팍팍받아서 체력단련이라도 해야겠네. 고마워....

  • 09.10.11 07:31

    희순아 힘내라 모든게 마음 먹게 달렸다 잔아 그 또한 하느님께서 주셨다잔아..당신이 하느님을 믿고 교회에 열심히 나가니까 반 만준거잔아 믿음이 없었다면 더 큰일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하느님께서는 모두를 사랑하시잔아 희순아 아자아자 화이팅

  • 작성자 09.10.13 16:56

    나보다 더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 많은데... 난 넘~~행복한 사람이란거 요즘 많이 느끼며, 믿음이란게 이렇게 감사한줄 새삼 다시한번 느끼고 고마워, 항상 건강하구

  • 09.10.17 04:56

    희순, 경리, 기자 멋진 친구들, 무신론자지만 기도할께...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라. 떨지 말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행하실 것임이라 반드시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라" (신명기)

  • 09.10.17 16:52

    성경 신명기 31장 6절에 있는 내가 좋아하는 말씀인데 무신론자인 너가 이 말씀을 우찌아노?

  • 작성자 09.10.17 19:21

    그러게??? 용래야, 나 알겠나??? 소식 엄청 궁금했는데...카페덕분에 다 만나네. 염려 고맙고 하루하루 즐겁고 감사하게 살면 그보다 더 좋은일은 없을 듯 싶으이. 건강하고...무신론자 치고는 넘 많이 아는거 아닌가 싶은데.

  • 희순이 글을 읽어내려가며 치근하면서도 대단하단 생각으로 일관했는데 과연 우리 친구들에 격려와 마음에 내가슴을 짠하게 하는것같구나 그래서 친구가 있어 행복한것이고 좋은것이겠지 참으로 멎진친구를 만나것에 감사하고싶다. 희순아 그리고 경리대장 기자야 모두 힘네고 우리 모두함께 싸워보자 그까짓것 싸워 이겨내면돼는거잔아 힘네고 모두 아`자 아~자 화이팅 건강을 돼찾는 그날까지 쭈~욱 달려보는거야 알았지

  • 09.10.19 13:51

    강석아 고맙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잃어버린 건강 아직도.....하지만 우짜겠노?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사는수 밖에

  • 작성자 09.10.31 12:42

    50여년을 살았다는게 결코 짧은 세월은 아니겠지만,어떻게 생각하고 마음먹느냐에 따라서 상황은 많이 달라지는것같아. 내게 어렵고 힘든일이 닥칠땐 그것만 주는게 아니라 이길힘도 함께 준다는걸 믿어. 단지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일찍 포기하는 것이 더 어려운 상황으로 만들어 가는것 같아. 일년만에 건강도 괜찮아진거 보면 경리,기자,우리친구 모두들 좋은 소식들이 있을거야. 서로 어려울때 카페와서 좋은 글들보면서 힘을 얻으면되고...강석아 고마워. 항상 건강해~~~

  • 09.10.19 15:07

    희순아! 이제야 니글을 읽어봤네.. 아팠던 모습과 치료기간에 힘들었을 네 모습을 생각하니 가슴이 많이 아프네... 그래도 1년이 지나고 또 시간이지나 치료 열심히 하면 완쾌되리라 생각해.. 모든건 본인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하고 마음을 먹느냐에따라 병도 이길수 있다고 그러잖니? 씩씩하게 이겨내서 고맙고, 경리도 힘들지만 항상씩씩하고 웃음잃지않고 지내고 있어서 우리친구들은 정말 대단하지? 한살 한살 먹으면 스스로도 건강챙기고 하루하루 감사하자.. 사랑하는 내친구들과 희순아~~~ 오래 오래 만나자...

  • 작성자 09.10.22 15:09

    수경아, 우리 나이가 적은건 아니가봐??? 여기저기서 고장난 소리들이 많이 들리니... 오는 병이야 우야겠노 마는 조기 발견할 수 있다면 그것도 한 방법인거 같아. 건강할때 챙기고 바쁘더래도 운동도 하고 그렇게 해. 그래야 오래만나지.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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