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아이폰용 천문관련 무료 어플만 쓰다가 큰맘먹고 18.99달러 짜리 스타맵 프로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결론인즉슨 돈 아깝지 않다 였습니다. 첨엔 전부 영어로 되어 있어 좀 버벅 되다가 제대로 알게 되니깐 상당히 종은
프로그램이더군요. 가격이 비싸서 좀 망설였으나 지금은 잘 구매했다고 생각이 되는군요. 물론 제가 링크해놓은 곳에서 많은 기능을
소개 하고 있지만 소개하는것 보다 훨씬 기능이 많고 스타리 나이트 보다는 조금 떨어지얼정 스텔라리움보다는 확실히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화면이 좀 작아서 탈이지 성도가 필요없지 않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 였습니다.
하늘에 아이폰을 대면 화면이 알아서 별자리를 비춰주고 거기서 화면을 확대하면 별은 16등급까지 메시에, ngc,ic 전체 목록 유성우까지 비춰주니 돈쓰고 즐거워보기는 참 오래만인거 같습니다. 제품 기능의 70~80%정도는 익혔다고 생각은 드는데 영어가 짧은 관계로 모르는건 현장에서 양과장님께 도움을 청해야겠습니다.
http://starlet.pe.kr/?p=1212
첫댓글 저거 양과장님이 몇번 시연했던 그거 아닌가요?
제가 보여드린 것은 좀 허접한 것이었는데 위 툴은 막강한 것 같네요. 원욱씨 꺼 보고나서 좋음 사야쥐.ㅋ
앞으로 관측지에서 아이폰 사용은 전면 불가 합니다. 회원들간 세대차와 위화감 조성으로 서로간 불편하니 철저히 준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ㅋㅋ 세대차와 위화감 조성은 국경씨가 주도하고있으면서...
앞으로 12인치이상의 구경은 마스킹해서 관측에 임하도록 합시다아~
류원장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검정테입을 가져갈까요. 매직펜을 가져갈까요? ㅋ
국경씨 의견에 전폭적인 지지를 ....
10인치 이하 모든 모니터는 화목에서 일몰이후 사용을 금하는 회칙을 발의합니다. 뭐가 보여야지 원..... 쩝.
또,국경씨 미러 마스킹을 위한 무광 흑색 스프레이 페인트는 제가 준비하겠습니다.ㅎㅎ
ㅎㅎ 난 이래서 우리 동호회가 좋아요 ㅎㅎㅎ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