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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써 수요리그 30회를 맞이 했네요...
처음엔 걱정으로 시작한 수요리그 이제는 시흥 최고의 대회로 격상할 만큼 많이 발전 했네요.
한회도 거르지 않고 정확히 30회 치르면서 많은 우승자도 배출해 내고 상호 많은 친목도 도모하고
개개인의 게임 능력 배양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생각 하기에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열기가 넘치는
그레서 각 동호회에서 서로 중계 계약 맺자고 하는 바람에 현재 집행부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30회 치르면서 총 836명이 참가해서 조만간 천명 돌파할 걸로 예상되고 30회 경기 하면서 민흥식 선수 한번도 빠지지 않고
30회 출전에 전경기 127게임 연속 출전 기록을 세우고 있네요...
오늘 두번째 경기 장곡 회장이신 이계영 선수와 경기도중 발이 겹질러 부상 속에서도 연속 경기 출전 이어 가고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경기임하는 투혼은 빛나기도 했네요...
오늘 30회 축하하기 위해서
장곡 : 이계영 회장님 이하 서재윤 고문님 성연덕 경기이사 서은숙 선수 출전해 주셨고
포인트에서 최기만,안준연 선수 출전해 주셨네요
올1부도 5명 출전 신청 했으나 너무 늦게 신청 하는 관계로 30명 정원 모두 차서 게임에 참가하지 못하는
아마도 이게 우리 수요리그 아닌가 생각 합니다...
김재삼 선수 막걸리에 바나나 김애정 선수 오징어 (생물) 김영철 선수 게임 참가도 못하면서 맥주 찬조
김인아 선수 계란 찬조해 주는 아름다움 속에 출전 선수들 게임하는데 배고프지 않도록 하느데 아주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30회 치르면서 개인 최다승 경쟁 정말 치열하게 5파전으로 전개되어 가고 있네요...
금주 신상재 선수 3주 불참속에 오늘 김인아 4승 정대화 3승 민흥식 2승 임교륜 불참
1위 민흥식 78승 2위 신상재 77승 3위 김인아 76승 4위 정대화 74승 5위 임교륜 71승
정말 100승을 향한 치열한 레이스 누가 수요리그 사상 최초로 100승 돌파 할 수 있는지 지켜보는 재미도
매우 큰 흥미 거리라 생각 들고요...
오늘 박미경 김용찬 7,8번째로 100경기 출전하는 새로운 기록도 세웠네요...
30회 치르면서 너무 수준이 높아 여성 선수 메이저 진입 그 자체로도 큰 기쁨이었는데 오늘 최초로 여성끼리
결승전을 치르는 일이 벌어 졌네요...
우리 병아리 여성부 선수들애게는 또다른 희망과 목표가 주어지는 하루 였다고 생각 합니다...
지난주에 잠시 일부되기 위한 방법 다시 정확히 말씀 드리면
*1년만에 .. 1부가 되는 방법..!!
1.직장은 버린다.
2.가정도 버린다.
3.탁구부가있는 초등학교나 중학교에 청소부로라도 들어가서 선수들 탁구치는거 열심히 본다.
(보는것도 실력향상에 도움된다고 하니까)
4.속세와 인연을 끊고 절에 들어가서 탁구 관련 서적을 다 외우고 누가, 어떤 질문을 해도 입에서
바로 튀어나오고,쓸줄 알고 그림까지 되도록 한다.(이론은 필수)
5.도시락을 싸들고 pc방에가서 탁구 관련 사이트에 나와있는 동영상을 전부 20회씩 반복해서 외운다
(실전대신 비디오 열심히봐도 실력이 는다)
6.1부중에 술 못먹는 사람 거의 없다, 하루 소주3병 정도는 먹을 수 있도록 음주 훈련을 한다.
(실력향상의 지름길은 모방이다.)
7.허리에 디스크 환자용 복대를 매고 다리에는 모래 주머니를 찬다
8.하루에 볼박스를 5시간씩 한다.(연습은 실전처럼)
9.1부 신청하고 시합에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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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까지 했는데??
예선탈락하면 처음부터 1년을 다시 해본다.
우리 희망부님들 이렇게 제대로 한번 해 보세요...그러면 반듯이 좋은 결과 있으리라 생각 됩니다
오늘 장곡의 서재윤 선수 당연히 최고의 선수였네요...
이질러버 다루는 기술은 과히 시흥 최고의 수준이라 칭찬해도 무색하지 않네요...
우리의 심종석 선수 계속 이질은 저렇게 앞에 붙어서 짤라주는거야 라고 연신 외치 더군요...
예선을 전승으로 통과 메이저 부전승 진출 역시 노련한 조영준 선수 가볍게 물리 치더니 최기만 선수까지 잡고
결승에 진출 최기만 선수 렐리의 제왕답게 쇼트 커트 드라이브 강서브 나름대로 가지고 있는 기술
땀 뻘뻘 흘리며 구사해 보지만 아 철벽 이네요...
김갑동 선수 이 장면 편의점에서 중계로 보고 있다가 바로 문자 오네요...
이질로 바꾸겠다고요...
그레서 제가 한마디 조언해 주었지요...
이질은 마무나 사용하면 모두 이질쓰지 참으라고요...
사실 이질 다루는 기술이 그리 쉽게 되나요?
앞에서 막아내는 기술과 화쪽으로 공 오면 스메싱 아주 정교 하네요...
툭툭 밀어치는게 아니라 강하게 밀어 붙이는데도 거의 실수가 없네요...
결승에서 김인아 선수 이질 잘 다루는 선수중에 한명인데 아무것도 하는게 없네요...
일방적으로 몰리고 언제 나타났는가 임교륜 선수 보이더니 김인아 선수 더 맥을 못추네요...
앞으로는 집에서 미리 작전 사인 만들어서 말없이 제스쳐로 코치하는게 더 보기 좋을듯 싶네요...
김인아 선수 역시 대단 했습니다...
2월 긴 슬럼프에서 허우적 거리더니 이제 제대로 레슨발 나오네요...
상당히 안정된듯한 느낌이 드네요 예선 전승에 본선 오일균 선수 제압하더니
4강에서 강적 정대화 선수 마져도 물리치며 2주 연속 결승에 오르는 기염토하네요...
성적 보다도 이제 당당히 남자 선수들 요리하는 비법을 터득 했네요...
남자를 아주 가지고 놀 수 있는게 뭔지 확실히 보여 주네요...
근데 왜 남편은 못다루는지 거참 신기하네요 ㅎㅎㅎ
김재삼 선수 예선 전승에 수요리그 사상 최초로 3연패 및 4주 연속 결승 진출하는 기록에 도전 했으나
최기만 선수에게 막히고 마네요...
최기만 선수 수요리그와는 별로 인연이 없었는데 오늘은 참 좋은 경기 보여 주네요...
마음이 편했는지 서브 좋고 공격되고 수비되고 참 박수 많이 받네요...
비록 4위 하는 바람에 정식 상은 없었지만 겔러리들에게 팬홀더의 진수를 유감없이 보여 주었네여...
우리의 여성 선수들 김애정 선수 메이저 입상 하면서 자주 메이저에 얼굴 보이는거
참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고 싶네요...
오늘은 절대 강자없이 상당히 수준이 고루 분포된 게임 이었네요...
그레서 예선 전승자 3명 전패자 두명에 불과 3개조는 동률나와서 득실을 따지는 그레서 경기이사
머리에 쥐나는 일 벌어 졌네여
특히 1조 최기만 김용찬 김동건 모두 동률에 득실까지 동일 그레서 고령자 에게 양보 했다는 아주 아름다운 전설을
만들었네요...
김용찬 선수 3주 연속 동률이 되어 마이너로 떨어졌다고 혼자 궁시렁 거리네요...
우리 수요리그 그만큼 치열하죠 앞으로는 게임시 셋트 상황까지 고려해서 게임 임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 들고요
고수 눈에는 보이지 않았지만 6탁에서 또 다른 라이벌전이 있었네요...
모두 요즘 한참 열심히 운동하는 남미연 선수 와 김선영 선수가 게임 있었네요...
김선영 선수 요즘 탁구 맛 제대로 들었죠...
무서운줄 모르죠... 그 기백에 남미연 선수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6조 참으로 아기자기하게 게임 했습니다
김종주 김홍석 김인아 남미연 김선영 생활 체육의 진수를 보여주는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참 좋아 보였네요...
강준희 선수 오렌만에 출전 여전히 화이팅 좋고 2승2패 3명 동률이되어 마이너 추락 했지만
얼굴 본게 너무 좋았고요 조춘희 선수와 경기시 0:2에서 3:2로 역전 시키는 장면 작년 연합대회 생각 나더군요
앞으로 자주 얼굴 보았으면 좋겠고요...
장곡 이계영 선수 오늘도 메이저 입성에 실패 하네요...
민흥식 선수와 역대 첫 경기를 치렀는데 뭐가 안풀리는지 고개 흔들다가 게임 끝나고 마네요...
민흥식 선수는 공격하다 발목 가벼운 부상 당하고 두 선수 모두 실이 많은 하루 였네요...
성연덕 선수 서은숙 선수 크게 부각되지는 않지만 늘 꾸준히 성장 하는 모습 앞으로 많은 선수들이
경계해야 할 선수 임에는 틀림 없어 보이고요...
우리의 남성 4부들 참 큰일 이네요
최승수 오일균 송종섭 김홍석 김종주 연합대회가 코 앞으로 다가오고 있는데 아직 예리한 맛이 없네요...
물론 즐기는게 우선 이지만 조금은 걱정이 되네요...
좀더 적극적으로 많은 연습해 주시길 당부 드리고 싶네요...
현명학 선수 조영준 선수 탁월한 기량 임에는 틀림 없는데 요즘 계속 성적이 부진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조금은 색다른 작전과 전술이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구요...
김청렬 선수 역시 남들이 무척이나 어려워 하는데 막상 수요리그 성적은 저조한거 부회장 타이틀 때문 인가요...
서용덕 부회장 어디 있나요...참 허벌나게 얻어 맞더군요...
1승3패라는 성적이 말 해주듯이 오늘은 정말 2군 경기 보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네여...
입상은 해 보았나요...언제 할건데요... 제대로 한번 결승에 올라가는 모습 보고 싶네요...
독자님들 이거 아세요...
결승에 올라가면 동영상 올려 드리죠...우리 회원들 조회 건수는 30-40건 이지만 플레이 횟수는 200건이 넘는다는
사실 제가 UCC로도 올리기 때문에 엄청난 시청률 올리고 있다는거 아시는분 그리 많지 않을 겁니다...
한번 직접 동영상 클릭해서 PLAY 횟수 확인해 보세여...
지난주 이유신 코치 경기는 400건이 넘었지요...손님들도 많이 보고요...
그레서 수요리그 문자 방송과 함께 결승까지 올라가서 중계까자 되면 개인 브렌드 엄청 올라간다는 사실
수요리그의 힘이라는 사실 작년 최강전 최정선 선수 출전해서 우승하는 바람에 최정선 열풍 기억 나세요...
모 업체에서 2억에 CF 제의 들어온거 아시는지 모르겠네요...
막판에 여러가지 사정상 계약은 이루어 지지 않았지만 말이죠...
수요리그 참가 하시는 모든 선수들 늘 즐겁게 게임도 하시고 모두 좋은 성적들 올리시고
토요일은 올1부와 교류전 있죠...
많이들 참여해서 또 다른 경기도 해 보시고 사람도 만나고 모두 즐겁게 주말 같이할 수 있는 시간 되었으면
좋겠고요...
이제 연합대회 다가오고 있네요...많이들 참가 하시고 모두 최선을 다 해서 자기 실력 점검들 하시는것도
또 다른 경험이 아닌가 생각 해 봅니다...
오늘 우승: 서재윤 준우승 : 김인아 3위 : 정대화 4위 : 최기만 마이너 : 송남섭 축하 드리고
마이너 송남섭 선수와 김용찬 선수 너무 독식 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여...
오늘도 모두 고생들 하셨고 특히 참가 하지도 못한 상황에서 심판봐준 김기호 김영철 선수께도 감사 드리고...
각종 기록과 결과는 아래 사진으로 확인들 하시기 바랍니다...
담 주를 기약하며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 민흥식
첫댓글 민감사님 고생하셨고 글 잘 읽고 갑니다. 근데 민감사님은 언제쯤 입상자들 사이에서 사진을 올리시나????
그런 실력이 되면 알마나 좋을까요? 제 대신 홍삭씨가 입상 하는게 더 빠를듯
아 왜 난 동률만 되면 떨어지는건지...ㅎㅎㅎㅎ 목요일 아침을 미소로 채워주시는 민감사님은 센스쟁이 우훗훗~
급복 해야되...그것도 살이가는 방법 아닐까?
감사님에 예리한 리그평.. 와웅~ 잼나게 잘 읽었습니다.. ^^ 治心者 得天下 (치심자 득천하)-마음을 다스려야 천하를 얻는다..... ^^
나의 예리함 논하기 전에 우리 종섭씨 한번 일 내는거 보는게 소원이네요...
항상 그자리에 있어서 보는것 같아요...담에 저의 화요리그 중계도 부탁드려도 될런지...
관심가져 주셔셔 감사하고 한번 저하고 게인해 보아야죠?
이번주도 역시 너무도 잘 읽었습니다. 동영상도 감사하고요. 연이어 결승진출 모두 열심히 랫슨해주시는 코치님과 회원분들 덕분입니다. 꾸벅^^^^ 아 그런데 이질러버의 벽은 언제 넘으려나 이질러버 앞에만 서면 난 작아지는데 어찌합니까 횐님들
제가 시간되면 많이 스파링 파트너해 드릴게요...계란 고마웠네요...
또 한가지 소원...... 매주 열심히 게임하시고 중계방송까지 해 주시는 우리 민감사님과 함께 시상식 사진 한컷 찍는거예요. 빨리 다리 완쾌하시길 ......
저하고 사진 찍으면 사진발 버립니다 ㅎㅎㅎ
문자중계 잘 보았고, 고생하셨습니다..이제 입상한번 하셔야죠.. 너무 양보만하면 선영님이 마짱뜨잘 건데..
관장 게임 못해서 많이 서운했겠네요...앞으로 계속 게임 못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
기사 올리시느라 수고하셨슴다....감사...
모처럼 참가해 주어서 좋앗고 자주 수요리그에서 얼굴 보도록 합시다...
30회 대회는 아마...주역과 풍수지리를 보면 여자들의 기가 센날이라고 나올 것 같아요...암튼 축하드려요....
내도 해당되나? ㅎㅎ
잠도 안주무시고 그 시간에 수요리그 결과까지.... 정성이 하늘에 전달돼 혹 ~~ 우승에 기쁨을 주실지도,,,,, 수고하셨구요 나중에 수요리그후기 작가 민흥식 책 내서 한권씩 주삼~~~
이질을 상대하는 선수들께 (짜증난게임) 죄송한 마음을 가지시고,,,,, 가끔 음료수도 대접하면서,,,, 게임에 임해주시길....
메이저 모처럼 올라가서 홍보이사 죽여 놓아서 미안...허나 누가 이겨도 대화선수 벽은 넘지 못했을거야...우승 할려고 독기 품고 출전 했거든...
이제야 댓글보고 답변 드렸네요...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하고 하루에 78회 조회 너무 많은 관심들 가져 주셔셔 감사하고 무자 방송 감상도 감사하고 우리 수요리그 더 많이 사랑해 주시길...저 오늘 던 벌려고하루종일 분주하게 다니다가 이제야 귀가해서 글 보았네요...모두들 편히 주무세요...
민기자 잘보고갑니다 수고했어요
민감사님 증말 수공 했 ~~쓔~~ 증말루 실감나웅 담에 술한잔 사지~~ㅋㅋ
지는 안사줍니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