單于 가 선우가 아니라 單干 즉 '단간'의 오기라는 주장을 하시는 분이 있던데..
수장은 다 단군에서 처럼 칸, 간, 킹,군 처럼 간이나 칸이어야 하는데 왜 갑자기 같은
북방민족인 흉노만 생뚱맡게 '선우'냐고 하더라고요..
매우 설득력이 있어보였습니다. 흉노의 수장은 '선우'가 아니라 '단간'이라고.
하기사 사마천 이래로 그런 주장한 사람은 그 사람이 처음이었지만..
샤누이=선우=탱리=단군...헉....선우씨가 단군의 직계였네요...
흉노의 선우(單于)는 단간(單干)이 잘못 필사된 것이 아닐까 합니다.
단간이라면 단군과 거의 발음이 비슷하니까요.
오은경 교수의 글 모음
http://premium.chosun.com/svc/news/nlist.html?opt=none&catid=5H
오은경동덕여자대학교 교수E-mail : euphra33@hanmail.net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터키 국립 하제테페 대학교에서
터키문학과 비교문학으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우즈베키스탄 알리셰르나보이 국립학술원에서 우즈벡 구비문학과 민속학, 비교문학으로 외국인 최초로
인문학 국가 박사학위(Doctor of Science)를 받았다. 터키 국립 앙카라 대학교 외국인 전임교수와 한국학 중앙 연구원
초빙연구원(Post-doc), 우즈베키스탄 니자미 사범대학교 한국학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동덕여자대학교 재직 중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터키문학·이슬람여성·비교문학·중앙아시아 투르크 민족의 구비문학·정신분석학이다. 터키·유라시아 투르크 전문가로서 한민족의 근원과 투르크와의
친연성을 연구 중이다.
저서로 '터키 문학 속의 한국 전쟁', '20세기 페미니즘 비평: 터키와 한국 소설속의 여성', '베일 속의 여성
등이 있다.
한국인 최초 우주베키스탄에서 박사학위 취득~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photos/1990000000.html?cid=PYH20150105110400095&input=1196m
동덕여대
http://blog.naver.com/donggramee00/220243949080
오은경 교수님도 비교문학에 대해 여러가지 글을 쓰시고 계시더라구요...
오은경의 잊혀진 유라시아 이야기....란 연재도 있는데...조선일보 링크
http://premium.chosun.com/svc/news/nlist.html?opt=none&catid=5H
기사에 엄청난 공격과 악성댓글...무섭네요....
오은경의 유라시아 이야기 2
아버지를 활로 쏴 고슴도치 만든 흉노족 샤누이 모데
흉노의 샤뉴이 모데(선우묵돌) 탱리고도라고 부름..
투르크메니스탄 지폐에 샤누이 모데가 있어요~~
(참고로 선우씨는 기자조선과 관계있는 성씨라고 하더라구요 조선시대 초기에 병역면제도 해주고 기자조선 왕족이라고 인식..)
흉노족이 사용한 명적이라고 함.
샤뉴이 모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