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양궁 종목 박성수 해설위원이
남자 단체전 경기를 앞둔 가운데
“(올림픽) 유경험자 없이 신인들만 모여있지만
그래서 오히려 패기가 대단하다.
위기 때 마다 10점을 쏘며 위기를 돌파한다.
그 열정으로 어느 때 보다 좋은 성적이 나올 것 같다”
며 경기 전망을 밝혔다.
양궁은 올림픽 마다
한국에 금메달 소식을 알려 준 효자 종목.
이번 남자 단체전에는 세계 랭킹 1위인 김우진 선수와
랭킹 2위인 구본찬 선수, 3위인 이승윤 선수가 출전하여
7일에는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이어 9일에는 남자 개인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
세계 랭킹 1~3위가 모두 출전하는
그야말로 최강의 전력., 더욱이 김우진 선수는
남자 개인 랭킹라운드에서 700점을 기록해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최상의 컨디션임을 보여줬다.
양궁 종목은 무엇보다 올림픽 모의고사라 할 수 있는
직전 월드컵에서 전 종목을 석권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양궁 중에서도 남자 단체전이 첫 시작을 알리는 만큼,
전 종목 석권을 목표로 하고 있는 양궁 대표팀에
기분 좋은 소식으로 선수단의 사기를 높일 수 있었다.
양궁 종목의 해설위원으로 합류한 박성수 해설위원은
88 서울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는 선수 출신으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풍부한 해설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양궁계에서는 최고의 입담꾼으로 알려진 만큼
재치있는 해설이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박성수 해설위원은 이번 남자 단체전 관전 포인트로
“단체전이 기록전에서 세트제로 바뀐 것이
가장 큰 변수가 될 것 같다.
세트전은 부담감이 크기 때문에 그러한 부담감만
선수들이 잘 떨친다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
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양궁 여자 단체경기는 8일(월) 새벽 2시 20분부터
8강전과 결승 모두를 중계한다...
iMBC에서 편집하였습니다..
첫댓글 희망나무 가족이 열렬하게 응원합니다,
박성수 상임이사님 화이팅~~~
박성수 감독님,
아니 희망나무 상임이사님 화이팅입니다@@@
양궁은 참 매력적인 스포츠입니다....
늘 멋진 박성수 감독, 화이팅입니다!
재밌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