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랜드 정문입구..산책코스도 있고 아기자기하게 잘꾸며져 있습니다..
내 사진 좀 찍을려고 하니까..조카녀석이 방해하고 때마침 전화가 와서..
저의 손주 ...순희할머니 ..하면서 쫒아다니는 녀석 ..잘생겼습니다..말을 어찌나 잘하던지
아마도 앞으로 조인성 닯은 남자배우가 탼생하지 않을까 기대...
조카와손주... 동생가족들
스냅사진의 멋진 배경인듯 해서 동생을 모델로..
에코랜드의 순환기차타고 중간에 내려 한시간정도 걷다 보니까..무인카페 ...
시골에서 자랄때 많이 해본 펌프 ..사실 저희집은 펌프없이 우물 ..물이 안나와 고쳐주고 있는중..
어린이 사진 공모전에 출품해도 손색이 없을정도의 리얼한 표정의 동심..
몇년후 ..이런모습의 사진을 보며 무어라 할런지...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고 ..
이번 제주도 여행을 멋진추억으로 ..기억들은 할런지..
제 조카녀석은 잔뜩 겁을 먹었고..손주녀석은 ..신나하는 표정.. 손주녀석 성격이 호방합니다..
조카 사촌오빠가 운영하는 올레5길에 있는 숑카페..
6개월빠른 사촌오빠(37세) ,,신학대 졸업하고 ..적성에 안맞는다고 ..무작정 제주도에 내려와..
아주 작은카페를 연지 2년 됐다고 하더군요..앞으로는 바다가 펼쳐져있고..
어찌보면 무모한듯 하지만 ..여자친구와 이곳에서 소박한 꿈을 만들어 가는 모습이 ..
보기좋던데요..물론 부모님이야 걱정이 많겠지만 ..손님도 제법있고..
예쁘게 꿈을 만들어가며 잘살기를 바랍니다..
숑카페 실내전경..아주 소박한곳 ..올레5길 가시면 꼭 들려서 시원한 차한잔 하고 오세요
방명록에 글도 남기고...저도 남긴글 있으니 무어라 썻는지 확인도 하시구요..
숑카페 앞에서 바다를 바라보며...한컷..
첫댓글 여러번 제주도 가봤지만 ..에코랜드는 처음 가봤습니다..
2010년에는 사진촬영하러 ..우도갔다왔고..2011년에는 올렛길7.8.10올렛길만 걸었고..
20대...는 그냥여행 ..30대는 선배언니하고 사진촬영하러..
1989년도에 혼자서 여행사로 제주도 갔을때의 ..시귀포쪽의 이국적인 느낌 ...
지금도 마음이 설렛던 기억이 나요....태어나서 제일 먼곳으로 간것이 제주도가 처음이 였거든요..
정말좋은데요
근대두번째사진
그렇다고 조카를 떠미는"이모 (대작)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