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회원님들이 다 모이신 시간이 아마도 5시 거의 다 되어서..
그리고도 한동안 뜨문뜨문 늦으신 회원님들도 계시고..
제가 기억하고 있는 참석해 주신 회원님들을 적어 보겠어요!
보기에도 좋았던 부부참석:5쌍
각시탈부부, 딩동댕부부, 아름다운사람부부, 짚시해미부부, 코스모스부부
여동생과 참석한 전주에서 온 체로키님
강수사랑까페에서오신...이유석, 밤의정경, 조장혁, 이옥남님들...(아름다운부부님도 포함)
초대손님들...바블껌부부와 따님,박강수, 박재정, 최성원, 강효성, 하지영부부, 김진성PD
거스, 그랜드, 김민수, 김형찬,꽃잎,
나그네, 너른돌, 동은,로즈마리향, 미운이
바람개비, 박성서, 박현주, 반김이, 반달, 시림(손채연)
백하, 베에토벤, 별사모, 빼어날수, 사랑해
사랑해친구,새벽별, 소리미, 실버,아그네스
아이리스, 오륙도, 유유자적, 유채, 지구
태풍, 학무, 한잔의추억(음상렬), 훈장, 홍승태
cuall, doctor, jeffrey, monica, violet ,
그리고 제가 미처 check하지 못한 몇몇분들 누구 빠지셨는지 꼭 좀 알려주세요!
이렇게 67명에다가...호연제 뮤지컬하우스 사장님의 친구분들 합쳐 70명이 넘는 인원이 모였답니다..
꽤 많은 인원이지요?
회원 몇만명인 곳에서도 이렇게 많은 인원이 거의 매번 참여하기가 쉽지는 않다던데..
울까페 회원님들의 단결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하지만 이번 모임엔 정말 얘기치 않은 많은 인원이 갑자기 생기는 스케줄 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못오신 경우가 많았어요..다음엔 천재지변외엔 다 참석하시깁니다..
제가 왜 이러냐믄요..안타까워서 그래요~정말 즐거움 만끽하실 수 있거든요^^
이번 처음 참석한 회원님들 함 말씀들 해보세요..
각시탈부부님~딩동댕부부님~그랜드님~바람개비님~아이리스님~아름다운사람님~유유자적님~체로키자매님~홍승태님~밤의정경님~반김이님~시림님~...어땠어요? 울회원님들과의 만남이....
이제부터 뮤직~Q를 해볼까요?
옛 바블껌의 멤버이신 이규대님과 학무(백순진)님의 진행으로 함께 노래부르기 시작을 알립니다.
어떤노래를 어떻게 따라부를지 궁금한 우리님들..
편안한 모습으로 경청하고 있는 회원님들...
씽얼롱 순서에서..예전 윤형주님이 불렀던'사랑스런 그대'와 홍삼트리오가 부른'기도'등을 함께 배우고
신촌블루스의 '골목길'을 부르고서..제일 앞에서 열이오빠와 참 열씨미 노래부른 김민수님을 불러내서..
김민수님버전 '골목길'을 듣고 있는중...가수 뺨치는 실력파라는..ㅎㅎ
잠시..이규대님의 사랑스런 아내 조연구님을 불러내서..듣기힘든..30여년전 [바블껌]의 노래들
'아빠는 엄마만 좋아해'등을 들려주셨지요^^ 네~우리도 함께..가수 청중 구분없다는...ㅎㅎ
와우~드뎌 초대가수 박강수님의 노래 듣는 시간...학무님께서 인정하는 뮤지션에..
모든 포크뮤직하는 어르신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포크요정 박강수님.
'바람이 분다'와 '아버지' 그리고 앵콜곡으로..들으면 눈물이 난다는 '눈물이 나'를 불렀지요
정말 예기치 않았던 감동의 무대를 선물해준..특별한 그녀..강효성님
나도 몇몇 뮤지컬에서 그녀를 본 적은 있으나..이렇게 가까이서 얘기도 나누고..사진도 찍고..싸인까지 받게 될줄은 몰랐어요..울푸른밤 최성원오라버니덕이예요..최성원님..요즘 뮤지컬에 심취해 계신듯..
좋은 작품 만드셔서 우릴 또 즐거움속으로 빠지게 해주세요^^
강효성님은 파워풀한 모습과 목소리로 뮤지컬[마리아마리아]중에서 두곡을 불러주셨고..뒤풀이 식당에서 또 멋진곡을 춤과 함께 불러주셨답니다...하하 즐거움이 묻어나는 모습이지요?
우리들의 호프...4월과5월...이날은 '영화를 만나'와 평소에 잘 안부르시던..'구름들의 보금자리'...그리고
정모에 첫 출석한 체로키님자매를 위해서 신청곡 '화'를 부르셨답니다.
'구름들의 보금자리'는 두분이 입을 맞춰본지 한참이라..?
일찍 공연장에 오셔서 연습을 하시는 열성까지..참,'영화를 만나'는 최성원님이 좋아하는 노래라더니
그곡을 부를때..슬그머니 나오셔서는 피아노 반주를...멋진 푸른밤오라버니!
그러나 제주도 푸른밤..매일그대와..를 못들어 섭했는데..뒤풀이에서 학무님과..앗싸~ㅎㅎ
WoW! 다른사람 가토요..푸른밤님!!ㅎㅎ
노익장을 과시하시는 평균연령70넘으신...호연제 사장님 친구분들의 코러스합창..화음도 노래도 멋졌어요...좌에서 3번째님께서는 나중에 Jazz풍노래까지 부르시고..사장님(우에서2번째)은 피아노까지...
평균 몇가지 악기들은 다루신다던가요? 이궁...우리도 저렇게 즐기며 젊은마음으로 살아얄텐데...
감사드려요!!
우리도 즐감하자는...학무님과 태풍님..(학무님은 어쩜 저리 오렌지 컬러가 잘 어울리시는지..태풍님도 멋져요!!)
감사 또 감사해요! 두분덕에 얼마나 내삶이 즐거운지..내내 건강하시고..
주재근님 말마따나..할배..할마씨 될 때까지...건강하게 함께 즐거운 시간 가지며 살게되길 소망합니다!!
우린..또 흩어져버리기 전에 단체사진 한방 꼭 찍고..2차로 향합니다..
제가 동영상을 찍느라고..카메라 용량부족으로 더이상 사진을 못찍었답니다..
이후로도 노래와 춤과 이야기와 사랑스런 울회원님들과의 친목다지기는 11시 넘어까지 계속되었답니다.
누누히 말씀드리지만..저희 모임에 오심..절대 손해 안보는 게임이라는...
다음번엔 사정으로 못오신님들도..아직 한번도 모습 안보여주신 회원님들도..
그리고..언제나 함께 해주시는 열성회원님들도 모두 함께 모여 시간을 가져보도록 해요^^
함께 해주신 초대손님들과...
학무님,태풍님,훈장님..그리고 뒤풀이 위해 낑낑거리고 노래방장비 모두 책임지신 김민수님.
사진 열심히 찍어 올려주신 오륙도님,한잔의추억님,짚시님..모두에게 감사말씀 드립니다.
참석해주신 회원님들 정말 반가웠고.. 한분한분 섭섭함 없이 모두에게 신경써 드리고 싶은맘인데
언제나 지나고 나면 후회만 남네요^^;;그래도 저 이뻐해 주실거지요?하하하 싫음 말궁..
[사진에 안나오신님들..넘 섭섭해하시지 마세요..제가 동영상 찍는다꼬..그리 된것이니..
남은 사진은 사진란에 올리겠습니다..] Love Violet... Feb.27,2007
더불어 많은 성원해 주신..
강수사랑까페,청개구리까페,김정호까페,나나님까페에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첫댓글 정말 좋은 후기 감사 드립니다...가 보지는 못했지만 그날의 훈훈함이 와 닿는 듯 합니다.
4월에 나나님 서울오고..또 공연도 하신다니..우리 그때..못다한 한풀이 합시다^^
violet님의 훈훈한 이야기 감사^^
부족한 사람..이쁘게 보아주심을 어찌 보답해얄지
간다고 (가겠다고) 해놓고 안간 (못간) 자로서, 유구무언이 지당한지라 입다물고 반성모드로 들어가 있었는데 ... 아이고, 저걸 놓치다니 ... 제가 좋아하는 '영화를 만나' 와 '화'를 부르셨다구요. '들의 보금자리'는 지난번 콘서트때 구입한 CD 첫곡이라 그동안 많이 들은 곡이고 ... 아까바라. 친구모임에서 3월 1일 공휴일을 끼고 1박 2일 프로젝트를 진행중이었는데, 산행 끝나고 그 준비 모임이 있어서 도저히 일어설 수가 없었다는. 저나 같이 가기로 했던 친구가 수뇌부 (자칭) 이다보니 ... violet님께 죄송하다는 문자는 보내드렸는데 (그것도 그친구가 보냄), 그걸론 택도 없겠지요
저 넘 바빠서 문자를 낭중에 보고..답 보내드린거는 보셨어요 쏘휘님을 뵙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잖아요 글게...내가 오라는데는 꼭 오시라니께...다음기회는 놓치지 마세요
너무 수고가 많으신 violet님의 후기와 함께 올려주신 추억의 흔적 소중히 보관하겠습니다~^^*!!!
언제나잎님 함께 해주심 감사드립니다..수술후 아주 건강해 보여서 안심했습니다..
violet님의 따뜻한 배려가 아직도 느껴 집니다.... 고맙습니다^^
배려해 드린부분이 없어 넘 죄송스런맘 뿐입니다...다음에 뵙겠습니다
함께 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반가운분들도 많이 만날 수 있는 기회였는데..특히나 에버그린님은 안타까운 맘이었을거예요가족 상견례는 잘 하셨지요
여러모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무궁한 발전이 기대됩니다....
이렇게 찾아주시니..감사할 따름입니다..밤의정경님..사진 한장 찾아냈어요.. 4월과5월관련사진중 제가 올린사진에 한장 올렸어요 눈은 비록 감고있지만
네 보았지요..언제 그런 표정을 지었을까나 ㅠㅠ
이날 정말 너무도 다양한 연령층이 너무도 다양한 음악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호사를 누렸습니다.회원님들의 즐거움을 위해 매번 새로운 시도를 하시는 학무님께 감사드리고 또 잠도 못주무시고 행사준비를 하신 것도 모자라 이렇게 꼼꼼한 후기까지 올려주신 violet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저도 학무님의 신선한 시도에 항상 기대감과 함께..감사함을 드립니다..눈과귀가 호사한 날이었지요
다음 모임때는 꼭 나가야한다요~~~만사제처놓고서리~~~ㅋㅋㅋ
그러셔야 한다요
처음 참석한 자리엿지만 마치 오랫동안 정을 나눈 친구, 형제들 같은 느낌 이였습니다. 아 이렇게 사이좋고 다정하게 인정이 넘치게 지내면 아마 인생 후반전이 전혀 심심하거나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고 멋지게 보낼수 있으리란 확신이 드는 자리 였습니다. 모쪼록 운영진 그리고 학무님,태풍님 아름다운 자리를 열어주시어 감사 드립니다.
울까페파티의 큰 장점이자..모임의 포인트를 단번에 캣취하신 그랜드님도 전혀 처음 뵙는 분같지 않는 인상에..어떤 모임에 가셔도 사람들의 이목을 받을만한 멋진분이셨습니다..이렇게 새로운 회원님들이 한분한분 늘어가고 더불어 남은 인생을 건강하고 보람있고..겁게 엮어보자 하는것이 저희까페의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