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리가 있겠습니까. 제가 좋아하는 카페, 제가 좋아하는 분이 운영하는 곳인데요. 저는 요즘 묵묵히 가만히 있는 것이 잘 훈련되고 있습니다. 혼자 지내다보니 저절로. 묵언 수행하는 것처럼요. 아무 하고도 언쟁 않지요. 그는 그의 의견을 나는 나의 의견을 가지고 있을 뿐. 그저 물끄러미 지켜볼 따름입니다. 그의 마음을, 그리고 나의 마음을요.
카페지기님께서도 저와 같군요 ㅎㅎㅎㅎ 특히 정치 이야기는 거의 뭐 뚝해야하는데 말씀이에요. 그런데 우리의 작가님 글을 읽으니 평소에 혼란스러웠던거가 조금 정리가 되는듯 합니다.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이 왜 이리 많노 했는데, 머리수 만큼이나 생각들이 다른거같아요. 저도 잘새기며 살겠습니다
빌라도의 잘못된 판결이 오늘날도 계속되는 역사를 봅니다. 인혁당에서 민청학련 또 그이후 수많은 양심수들을 죽이는 .... 진짜 살인자인, 사형을 언도했던 판사들은 심판을 받았나요? 살인죄를 적용해야 할텐데.... 아무리 보는 각도가 다르다고해도 정의와 불의는 구분되어야지요
첫댓글 후덜덜..^^ 저희 카페는 잘라내지 마시고 정리하지 마세요. 플리즈 !!! 얼마전 정치적인 어떤 사안을 가지고 어느분과 심한 언쟁을 했는데....... 시간이 흐르면 자신이 바보같고 꼭 후회되더라구요. 황희정승을 다시한번 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럴리가 있겠습니까. 제가 좋아하는 카페, 제가 좋아하는 분이 운영하는 곳인데요. 저는 요즘 묵묵히 가만히 있는 것이 잘 훈련되고 있습니다. 혼자 지내다보니 저절로. 묵언 수행하는 것처럼요. 아무 하고도 언쟁 않지요. 그는 그의 의견을 나는 나의 의견을 가지고 있을 뿐. 그저 물끄러미 지켜볼 따름입니다. 그의 마음을, 그리고 나의 마음을요.
카페지기님께서도 저와 같군요 ㅎㅎㅎㅎ 특히 정치 이야기는 거의 뭐 뚝해야하는데 말씀이에요. 그런데 우리의 작가님 글을 읽으니 평소에 혼란스러웠던거가 조금 정리가 되는듯 합니다.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이 왜 이리 많노 했는데, 머리수 만큼이나 생각들이 다른거같아요. 저도 잘새기며 살겠습니다
머릿 수 만큼 생각이 많다- 절대 공감합니다.^^ 그러니 입다물고 그저 살아갑니다. 내가 싫으면 떠나고 그가 싫으면 나를 떠나겠지요.
어떤사물을 보는데 보는 방향에 따라 달리 보일수는 있지만, 쿠데타가 옳은짓인지 그른짓인지 그것까지 헷갈리면 안되잖아요. 친일파가 득실대는 나라가 어디 정상적인 나라입니까? 그것마저도 입 다물고살아야되는건가요
당연히 그래선 안 되지요. 개인의 문제와 사회의 문제가 결코 뒤섞여서는 안되지요. 그러기에 아직도 이렇게 아프고 슬픈 것 아닙니까...
빌라도의 잘못된 판결이 오늘날도 계속되는 역사를 봅니다. 인혁당에서 민청학련 또 그이후 수많은 양심수들을 죽이는 .... 진짜 살인자인, 사형을 언도했던 판사들은 심판을 받았나요? 살인죄를 적용해야 할텐데.... 아무리 보는 각도가 다르다고해도 정의와 불의는 구분되어야지요
국가가 그분들의 권위를 인정해줘서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