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자가 기가 막혀< 9/28일 mbc 불만제로 방송자료>
- 가정용 홍삼 제조기
한국의 대표 보양식품 홍삼!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먹는 건강기능 식품으로 지난해
국내 모든 건강기능식품 생산액의 55%를 홍삼제품이 차지했다.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건강을 지키기 위해
더 많은 사람들이 홍삼제품을 찾는다.
하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아 경제적으로 부담이 될 수도 있다.
이런 분들을 위한 희소식!
가정용 홍삼제조기만 있으면 비교적 저렴한 수삼으로 홍삼을 만들 수 있다?!
정말 홍삼이 만들어지는 것인지,
홍삼성분은 얼마나 나오는지 불만제로에서 집중 취재했다.
▶ 홍삼 제조기로 만든 홍삼의 정체?
“홍삼 달인 물이라기 보다는 인삼 달인 물이라고 지칭하는 게..” - 홍삼 전문가-
집에서 손쉽게 수삼으로 홍삼을 만들 수 있다는
홍삼 제조기 광고들은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정말 가정용 홍삼제조기로 홍삼을 만들 수 있는 것일까?
판매업자들의 의견도 분분했다. 인삼산업법을 살펴본 결과
홍삼은 수삼을 증기나 그 밖의 방법으로 쪄서 익혀 말린 것 이라고
명시 되어 있으며 수분함량이 15% 이하여야 한다.
전문가에 의하면 수삼을 쪄서 건조하는 과정을 통해 홍삼 유효성분이 생기는데,
건조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완전한 홍삼이 될 수는 없다는데...
▶ 홍삼 제조기 = 건강기능식품 제조기?
“노력에 비해서 그 정도의 효과밖에 없다면
차라리 수삼을 그대로 복용 하는 게 낫지 않을까” - 실험결과 전해들은 소비자-
많은 소비자들이 가정용 홍삼 제조기를 찾는 이유는
건강기능식품으로서의 효과를 기대하기 때문이다.
일부 가정용 홍삼 제조기를 판매하는 매장에서는 당뇨에도 좋고
암 환자도 살리는 만병통치약처럼 팔고 있었다.
하지만 현재 식약청에서 인정하는 홍삼의 효능은
면역력 증진, 피로회복, 혈소판 응집억제를 통한 혈액 흐름개선, 기억력 증진이다.
이 효능들을 광고를 하기 위해서는 진세노사이드 Rg1과 Rb1의 합이 2.4~80mg은 돼야 한다.
그렇다면 가정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홍삼은 건강기능식품이라 할 수 있을까?
불만제로, 직접 실험해봤다.
국내 인삼 재배농가의 인삼을 한날 한밭에서 채취해서 원료로 사용했다.
9개 업체, 10개의 제조기에 각각의 사용 설명서에 철저히 입각해
추출액을 만들어 식약청 인증기관에 분석을 의뢰했다.
그 결과,
업체가 권장하는 일일 권장 섭취량을 섭취해도
건강기능식품의 기준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추출액이 다수 있었다.
취재결과 홍삼 제조기의 성능에 대한 관리 및 규제를 하는 곳은 없었다.
소비자만 몰랐던 홍삼 제조기의 비밀을 불만제로가 집중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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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결론은!!!
시중에 홍삼제조기는 많은 문제점이 있는것이 확실하다
그렇다고 모든 제품이 그런것은 아니다. (방송에서도 다수의 제품은 제외라고 함)
그러면 그 제대로 된 제품선택 기준은
첫째 : 홍삼이 만들어졌다는 공인 시험기관의 시험성적서를
제대로 제시할 수 있어야 하고,
둘째 : 홍삼을 만드는 과정에서 섭씨 100도를 넘기면 사포닌 성분이 50%가까이
파괴증발)되므로 절대로 끓이지 않는 제품인지 확인해야 하고~
(물론, 일부 한약재처럼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생긴다고 하니 인삼을 도라지 정도의
약효를 가진 식품으로 만들어 먹는다고나 할까요.....)
유명회사 매장에서도 인삼이나 홍삼을 달일 때 절대 섭씨100도를 넘겨서 끓이면
안된다고 강조합니다.
하지만 어떤 제품은 심지어 홍삼을 만들 때 주방용 찜기로 120도 이상 고열의 수증기로
찐다고 제품 설명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정말 이런 광고(홈쇼핑팬매등)를 소비자들을
속인다고 할 수 있겠죠!
셋째: 홍삼을 만들때는 습식으로는 안됩니다.
반드시 건식이라야 제대로 된 홍삼이 만들어 지기 때문에
습식과 건식을 잘 구분해서 선택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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