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하반기 호조 '목표가 상향'-동부

[peterfan]

*현대차가 해가 지날수록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촌스럽던 디자인도.. 잔고장 많던 성능도.. 점점 나아지는 것 같습니다. 혹시 현대차의 패러다임이 조금씩 바뀌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조심스럽게 해봅니다.

2003년 5월 26일

[머니투데이] 동부증권은 26일 현대차가 하반기로 갈수록 투자메리트가 높아질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8000원에서 4만5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조수홍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전주말 무디스가 현대차의 신용등급을 Ba2에서 Ba1으로 한단계 상향조정했다"며 이는 "실적호전과 재무구조 개선 등을 감안할 때 어느정도 예상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대차의 신용등급 상향이 단기적으로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지만 외국인 매수유입 등을 기대할 수 있어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조 애널리스트는 현대차의 1분기 영업이익 증가를 볼 때 크게 감소한 R&D비용과 사급매출 제거에 따른 매출원가 하락이 두드러졌다며 영업이익과 EPS(주당순이익) 전망치를 각각 23.5%, 8.9% 올린다고 말했다.

현대카드 등 금융계열사 영업실적 악화에 따른 지분법 수지 악화는 부담이지만 차입금 축소에 따라 금융수지는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불확실한 경기전망이 현대차 투자에 가장 큰 부담요인이지만 강화되는 경쟁력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탄탄한 영업망과 제품력을 기반으로 내수시장에서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으며 해외 주요시장에서도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판매규모 확대가 이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임러와의 상용차 합작이 예정된 점도 펀더멘탈 개선요인으로 꼽았다.

그는 "노사불안정에 따른 생산차질과 현대차드에 대한 2차증자 가능성은 이미 시장에 알려진 내용으로 주가에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며 "3분기부터 유럽에 출시할 신차종(GETZ디젤)과 내년의 신차효과 기대감 등으로 투자메리트가 높은 상태"라고 말했다.

[여름하늘]

어떤 대표 업종이 호황이라면 그에 따르는 연계성을 가진 기업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카드사와 홈쇼핑, 건설회사와 시멘트회사, 선박회사와 외장페인트회사, 자동차회사 와 ?...이런 것이 주위에서 얻을 수 있는 생활의 발견이 아닐까여..^^;

[에스테반]

자동차회사와 부품회사..ㅎㅎ 그리고 담달에 본격적인 임단협파업이 예정되어 있으니 투자에 참고하시고요..현대차는 요 몇년동안 철야를 안한적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