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내 '집단괴롭힘' 을 신고합니다.)
직장내 집단괴롭힘과 따돌림 왕따 등 으로 십수년째 시달리고 있으며,
정신적인 충격과 스트레스로 너무 힘들었고, 결근하는 날도 많았으며, 가정불화의 원인도 되었고, 우울감과 좌절감 수치심에 죽고싶은 순간도 한두번이 아니었으며, 대인기피증 까지 생기게 되었습니다.
십수년째 집단괴롭힘은 지속적으로 계속되었고,
얼마나 치밀한지 증거를 모을수도 없었지만, 그때그때 상황을 일기처럼 적어 두었기 때문에, 틀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십년전의 괴롭힘도 있고 현재까지의 괴롭힘도 있어서, 그 시간날짜를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그때그때의 상황과 마음의 상처는 기록해 두었기 때문에, 틀림이 없을 것이며,
이것이 (직장내 집단괴롭힘) 이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기 때문에, 먼저 회사에 신고를 하는 것이며,
더 자세한 상황들은 추후에 말씀드리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십년전에 아내가 아파서 가정을 돌볼 정도가 안되어서, '무급가사휴직' 3개월을 신청하게 되었었고, 휴직을 마치고 복직을 하니, 부서장께서 다시 3개월 휴직을 쓰라고 강요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또 무급가사휴직 3개월을 마치고 복직을 하니, 15년넘게 일하든 조립보전과 공구,부자재직 에서 일을 못하게 했고,
2층 외진 사무실에서 열흘 넘게 당시 부서장님과 담당 대의원은 그곳에서 못 나가게 했고, 하루종일 그곳에 있으라고 했으며,
나보고 병원가라고 강요를 했고 병휴직을 쓰라고 협박과 위협을 했으며, 화장실을 가면 화장실까지 따라 다녔고,
그러다가 결국에는 공장사무실에 대기상태로 출퇴근을 하게 되었으며, 라인에 지원도 가고 보전업무나 청소 등등. 그때그때 공장님이 시키는 일을 하면서 지내다가, 수출차에 부직포를 씌우는 업무가 새로 생기면서 그곳에서 우즈벡연수생 3명과 일을 했었고,
그곳에서 또다시 부서장님이 병원을 가든지, 병휴직을 강요해서, 다시 '무급가사휴직' 3개월을 쓰게 되었고,
그리고 복직후
그 업무가 도급업체로 넘어가면서 지금은 사양서보급 업무와 에어콘가스 주입량 체크 업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대략적인 지난 흐름은 이와같고 그 과정에서 집단적인 괴롭힘이 있었으며,
돌아가면서 비웃고 조롱하고 헛기침을 해대었으며, 언어폭력과 실제적인 위협 협박도 있었으니, 그것도 간략하게 적어 올리겠습니다.
차마 동료들의 실명을 거론하며 지난 이야기를 하고싶지는 않지만,
해고가 눈앞에 있는 마당에 어쩔수없이 집단괴롭힘에 대하여 신고를 할수 밖에 없음을 마음아프게 생각합니다.
■1.관리팀 민병주차장은,
제초기 칼날을 신문지에 싸 와서는 목에다 갖다대고는 "잘 드는지 한번 보자." 고 했었습니다.
(김의진과 입사동기 임.)
■2.이호 전 쟁의부장조합간부도, 이유없이 휴게실에와서는 빵을 먹고 있는데, 일부러 내 앞쪽 책상위로 신발을 신은 채 올리기도 하고 눈을 쬐려보기도 했으며, 내가 웃으니, "저봐라.~ 웃는데 내가 어떻게 할수있냐." 며, 씩씩 거리며 김의진씨를 쳐다보았음.
야간근무하고 있는데 코 앞에 와서는 눈 싸움 하듯이 뚫어지게 쬐려보고는 "동생들도 내 눈만 쳐다보면 겁이나서 피한다." 고도 했으며, "의진아 니는 안되겠다." 그런말도 했었음.
(김의진과 입사동기 임.)
■3.주용수조합간부는,
야간근무하는데 찾아 와서는 책상에 쇠망치를 두드리며 위협을 했고,
고함을 치며 왔다갔다 했었음.
(김의진과 입사동기 임.)
■4.개선반 이병천조장은,
작업장에서 쇠망치를 위로 높이 들고는 눈을부릎 뜨고서 내리치려 했었고,
쉬는시간에 야외 등나무휴게실 의자에 누워있는데 나보고 "일어나 앉으라." 했고 "쉬는 시간인데 어때요?" 했드니 "그래도 니는 누워있으면 안되지." 했다. 왜 안되냐고 했드니 "그냥 니는 안된다." 고 했다.
■5.조립 1부 트림3직 이상환조장 은,
야간근무를 하고있는데 다짜고짜 찾아와서는 쇠톱을 코앞에 대고는 입에 거품을 물고 "씨발놈 확 쓰리빈다" 고 하면서 침을 틔겼음.
나는 왜그러는지 모름.
■6.보전직 이경열조장 은,
조립부 1층에 화장실이 4군데나 있는데 어느 화장실 몇 번째 칸에서 무엇을하는지, 보전직 이경열조장은 알고 있었으며,
화장실에 찾아와 문을 똑똑 두드리기도 하고 "희근아 뭐하노? 어서 나와라." 하며,
아무 볼 일도 없는데 이유없이 왔다가 킥킥거리며 한참을 서성거리고 웃다가, 일부러 "희근아!"하고 고함을 질러대었었다. 몇 번 이나 그랬다.
명절 하루전, 랩직휴게실에 혼자 있는데 일부러 찾아와서는 보라는듯, 손으로 좇을 비비고 만지다가 아무말없이 돌아가길래, "좆병 났는지 병원에 한 번 가봐라." 고 문자를 보냈드니 "안 났는데" 하며 문자가 왔었다.
그리고, 지원직에서 야간근무 할 때에는, 이경열조장은 파이프봉을 잡고 씹하는 시늉을 내면서, "응. 응." 신음소리까지 내어가며 이빨을 허옇게 들어내고는 킥킥거렸고 "마누라랑 하루에 몆 번 하냐? 커텐은 안 치고 하냐? 베란다문은 안 닫고 하냐?" 며, 놀려 대었었다.
■7.지원직의 김의진은,
밥먹고 책상밑으로 누워서 자고 있는데, 밖에서 들어오드니, 얼굴도 보이지 않는데,,
"안자는거 다 안다." , "벽에도 귀가있다." , "세상이 그리만만한줄 아느냐?" 화를내고 욕을 하면서, "다시는 안 쳐다본다." 고 했었음.
안민동에서 개선반직원들과 회식을 하는데 술잔을 들고서는 나를 쳐다보며 화난 표정으로 "다 까여" 했었고, 김경욱부서장이 눈치를 주었으며,
공구부자재직에서는 나를보며, 왜저렇게 까지 되도록 방치했냐며 부서장에게 화난 표정을 지었고,
부서장은 조용히하라고 주의를 주었음.
"죽으려면 혼자 죽으면 되지, 왜 아들딸까지 다 같이 죽으려냐." 면서, 씩씩 거리기도 했었다.
언젠가 한 때는 야간근무를 둘이 같이하면서,
무릎꿇고 빌면 되겠냐고 하면서, 꿇는 시늉을 하기도 했었는데,
내가 그러지말라고 했었든 적도 있었다.
■8.이철식부서장님은,
왜 나의 가족들을 괴롭히고 나에게 왜 그러느냐?" 고 물었드니 이철식부서장은 "이런 것이 강제발령이다." , "일 할 의지가 있는지? 없는지? 보는 것이다." 고 공장사무실에서 이야기했는데 이명신대의원, 김용근공장님도 함께 있었음.
그리고, 무급가사휴직을 마치고 복직했는데 이철식부서장은 기존에 일 하든 간접직 "공구부자재지원직"에서 일을 못 하게 하고 들어가지도 말라고 했으며, 아무도없는 2층 사무실에서 감금하다시피 아무데도 가지말고 여기에만 있으라며 이명신대의원과 함께, 병원가라며 같은말 하루종일 하고 또 하고 화장실에 가면 화장실에도 따라오며 압박을 했음.
1.부모형제를 죽일 수 있다.
2.가족을 해할 수 있고 지금보다 더 힘들어 질 수 있다.
3.본부장님이 지켜보고 계신다.
(이명신대의원은 천정에 손가락질을 해대며)
4.이유는 있지만 지금 이야기해 줄 수 없다.
5.무조건 병원가라.
6.왜 안가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했으며,
나는 어이가없어 말이 나오지않았고 그냥 말 하는 와중에 말 실수겠거니 하고는 나중에 공장사무실에서 부서장께 두번이나 다시 물어보었는데 "같은 생각이다. 동의한다."며 똑바로 마주보고 힘주어 이야기 했음.
(김치욱차장님, 김용근공장님, 함께 있었음.)
조합사이트에 글 올렸다고 이철식부서장은 랩직 휴게실에서 박종철이 있는데 고함을 지르고 삿대질을 하며 지금 당장 조윤호교선부장에게 전화해서 지우라고 해서 겁이나서 바로 지웠고, 다음부터 안올리겠다고 하닌까 "이제는 그 정도로는 안 된다." 하고는 관리담당 김유천상무님을 한 번 만나보겠냐고 하길래 나는 할 이야기가 없는데 가서 뭐라고해야되는지 되물었고 부서장은 얼버무리며 말을 하지 않았음.
어느 날 랩직휴게실에서 '나에게 왜그러는지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있었드니, 이철식부서장은 칼칼 웃드니 "왜 나에게 떼거지로 덤비는지 모르겠다는 거죠?" 라고 하드니 또 칼칼 웃었다.
박종철 전 노조위원장도 있었음.
이야기 중에 진불선원 절에 간다고 했드니,
"아직도 절에 간다잖아." 라며, 나를 보고는 히히닥거리며, 이명신대의원과 공장사무실에서 이야기 했음.
불교대학에 다녔는데 절에 오겠다며 "수업에 참석해도 되느냐?
와이프도 오느냐?" 했으며,
"와이프와 할 이야기가 있으니 집에 오겠다." 고 해서,
"할이야기있으면 나한테 하라."
고 했는데도, 지겹도록 이야기 했음.
휴직때는 부서장과 집에 찾아왔었는데 와이프가 몸이 안좋으니 밖에서 술이나 한 잔 하자고 했는데도 집에 가봐야된다며, 부서장은 나를 밀치다시피해서 들어 갔음. 아내 상태가 어떤지보려고 왔는지, 다음날 김영수직장은 "와이프 괜찮다매요." 하며 부서장이 이야기하더라고 했음.
그리고 어느날, 본관에 관리담당 김유천상무님을 뵈려 걸어가고 있는데 이철식부서장이 전화를해서는 "일이 잘 풀릴 수도 있으니 말씀을 잘 드려 보세요." 라고 했었고, 갔다와서는 무슨이야기를 했느냐고 하길래,
"회사에 피해를 주어 죄송합니다." 라고 말씀드렸다고 했드니, "그렇게 이야기했는데도 못 알아 듣네. 쯪. 쯪." 하고는 혀를 찼었다.
뭔가 사과가 부족한 것 같아서 다음날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상무님께 전화를 드려서 "아이들을 생각해서 한번만 용서해주십시요. 잘못했습니다. 회사에 저때문에 피해를주게 되어 사과드립니다. 한번만 용서해주십시요." 하고 전화드렸고, 상무님은 "생각이 있으면 한번더 올라 오세요." 했었음.
그리고 그 이후 랩직휴게실에서,
현대자동차에 노동운동하는 사람들 몇몇 이름을 이야기하며 "아느냐?" 고 묻기도했는데, 나는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왜 물어보는지? 이해를할 수 없었음.
어느냘은 회사복에 명찰을 안 달고 지나가니, "희근씨, 명찰 안 달아도 우리회사에 희근씨 모르는 사람 없어요. 다 알아요." 그런말을 했었다.
■9.김경욱전부서장님은,
내가 무급가사휴직 중에 있을때 찾아 오셨고, 집에서 차 한 잔을 마시고 밖으로 나와서는 일호추어탕에서 점심을 먹었으며, 돌아가는 길에 차 안에서 조용히, "아이들 키우고 조용히 사는게 안 나아요?" 했었는데, 나는 무슨말인지 몰라서 "안되겠다." 고 했었고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물어보겠는데.." 하고는 똑같이 한번더 물어보았음.
그리고 내 마누라는 남자를 별로 안좋아하는 것 같다고 했었는데, 어떻게 아는지 모르겠음.
또, 지원직사람 모두 병원 신경정신과에 다녀오라고 했으며,
모두 간다고 했는데 나는 갈 이유가 없으니 안간다고 했었고,
다른동료 4명은 가기로 했는데 그 결과는 듣지 못했다.
김영수직장, 김의진씨는 업무시간에 갔다왔다고 했는데,
김의진에게 어느병원에 갔느냐고 물으니, 상남동 은아아파트 맞은편 2층에 갔다고 했는데 병원이름은 모르겠다고 했었다.
다음에가서 보니 그런병원은 없었는데
갔다왔다고 했으니 그 병원에 기록이 있을 것이라고 본다.
김영수직장에게 병원갔느냐고 물으니 대답을 않고 얼버무렸었다.
아내가 아파서 무급가사휴직 신청을 할 때에 부서장님께서 물었었다.
내가 아픈것으로 해서 병가휴직을 내면은 임금 70%를 받을수 있다고, 그렇게 하라고 몇 번 이나 이야기 하셨는데,
나는 그럴수없다 고 했었음.
■10.이명신대의원은,
내가 휴직복직했을때, 공구부자재지원직.에서 나온 것으로 생각하라고 했었고,
2층 사무실에서 이철식부서장과 함께 번갈아 가며 윽박지르다시피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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