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는경제신호등 입니다. 7/26
정부가 기준금리를 2%에서 2.25로 올리면서 출구전략을 시작했다. 금리란 돈에대한 이자율이다. 다른 선진국들의 금리는 낮은 편이다. 금리를 올린날 코스피는 상승폭을 키우며 1700선을회복했다. 금리를 올린다고 좋은점만 있는건 아니다. 대출이자가 많아지기 때문에 부동산대출이나 건설업체들에 비상이 걸린다. 반면 저금리정책은 기업의 투자가 늘고 은행에서 민간경제로 돈이 흘러간다. 소비가 늘고 투자가 많아진다. 저축이 줄고 소비와 투자가 늘기 때문에 주식시장에도 많은 돈이 몰리고, 기업의 수익성도 늘어나 주가도 올라간다. 3개월에서 6개월 먼저움직이는 선행지표를 이용해 경기의 좋고 나쁨을 예측하고, 경제 정책입안자들이 경기를 활성화할지 진정시킬지 결정한다.
시급 4천320원, 최저임금이 왜 중요한가요? 8/2
최저임금은 한국경제의 성장과정에서 자란 열매를 어떻게 분배하는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입
니다. 노동계는 저임금 노동자의 생활수준 개선이라는 취지에 비춰 볼 때 여전히 생계보장수
준이 안된다고 주장하고있다. 지난해 한국의 최저임금은 전체노동자의 급여에 비교해 38.6%
밖에 안되었다. 경영계는 영세, 중소기업의 생존을 돕고 근로자의 고용불안을 해결하려면 최
저임금을 지금수준으로 유지해야한다고 주장한다. 노동계와 경영계의 논리는 허점을 찾아내
기 힘들 정도로 팽팽한 접전이다. 여러가지 자료를 종합해 적정최저임금 인상률을 분쟁이없
이 결정하는 중립적인 시스템을 마련해야겠다.
햇살론, 미소금융과 어떻게 달라요? 8/16
햇살론은 보증부 서민대출이라고 불리우는데 10%대의 저금리로 대출해주는 제도이다. 햇살
론은 고금리로 생긴 서민들의 주름을 활짝 펴주고 있다. 미소금융은 비영리기관의상품이며
저소득층의 창업에 초첨을 맞췄고, 햇살론은 긴급생계비에만 무게를 두고 있다. 햇살론의 대
상은 연소득 2천만원이하 저소득층과 6~10등급 저신용자가 대상이다. 금융위원회는 앞으로
이를 더욱 활성화 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