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눅 10:37)
오늘 성경 이야기는 강도 만난 사람을 도와준 사마리아 사람의 이야기예요.
여리고로 내려가는 길에 강도 만난 사람이 쓰러져 있었어요.
사마리아 사람은 가던 길을 멈추고, 강도 만난 사람에게 가까이 다가갔어요.
강도 만난 사람을 본 사마리아 사람은 마음이 아팠어요. 불쌍했어요. 그래서 그 사람을 도와주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사마리아 사람은 상처를 치료해 주고, 쉴 수 있는 곳으로 데려가 돌보아 주었어요.
자기를 대신해서 돌봐 줄 사람도 찾아 주었어요.
우리도 성경 이야기에서처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사랑해요.
친구가 넘어졌을 때 도와줄 수 있어요.
친구가 속상할 때 괜찮은지 물어보고 위로해 줄 수 있어요.
우리가 가진 것을 나누어 줄 수 있어요.
친구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어요.
동물과 식물들을 생각하며 환경을 보호할 수 있어요.
우리는 이웃을 사랑하는 하나님 나라의 어린이예요.
하나님,
사마리아 사람이 강도 만난 사람을 도와준 것처럼
우리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사랑하는 하나님 나라의 어린이가 되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