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주산(雲住山)-807m
◈날짜 : 2012년 07월 31일 ◈날씨 : 맑음
◈들머리 : 경북 영천시 임고면 수성2리 영전마을입구
◈산행소요시간 : 4시간40분(10:35-15:15)
◈찾아간 길 : 창원-칠원요금소(08:21)-현풍휴게소(08:54-09:07)-금호분기점(09:24)-와촌휴게소(09:42-53)-북영천요금소(10:03)-35번-28번(10:08)-69번(10:12)-921번(10:14)-영전마을입구(10:32)
◈산행구간 : 영전마을입구→운암사→돌탑삼거리→정상→상신경로당→구만저수지→구만마을→수성교
◈산행메모 : 2004.10.10. 낙동정맥제14구간(한티재-오룡고개)종주를 하면서 만났던 운주산을 다시 찾는다.
북영천요금소를 지나 35번도로를 따라간다. 5분후 오미교차로에서 왼쪽 28번도로로 갈아탄다. 4분후 임고교차로에서 왼쪽 69번도로로 들어간다. 2분후 만나는 삼거리에서 오른쪽 921번도로로 따라간다. 왼쪽위로 영천휴게소가 보이고 20번고속국도 교각을 두 번 지나서 4분후 반사경과 영전마을표지를 만나며 하차한다. 왼쪽에는 운암사입구 표지다.
운암사방향으로 산행출발. 왼쪽으로 만나는 운암사.
다가서는 영전마을.
마을을 지나서도
시멘트도로는 이어진다.
포장도로는 여기서 끝난다.
물도 만난다.
잡초가 무성한 임도. 귀한 그늘도 잠시 만난다.
계곡을 건너며 경사가 커진다.
가파른 돌밭 길. 땡볕에 후텁지근한 지열인데 바람 한 점 없다.
처음 만나는 소방표지.
마침내 능선. 그늘이 반가운데 약하지만 바람도 인다.
왼쪽으로 올라가다 돌아본 모습.
묘지를 지나 올라가서 바위를 만나 5분간 휴식. 몇 걸음 진행하니 누울 수 있는 바위도 만난다.
정면 왼쪽으로 능선이 다가선다.
618봉을 오른쪽에 끼고 산 사면으로 밋밋하게 진행한다.
안부에 내려선다. 갈림길인데 오른쪽은 인비리로 하산길이다.
가파른 오름이라 느긋한 걸음이다. 잠시 편평한 길을 만나 숨을 고른다.
다시 가파른 오름이다. 봉에 올라선다.
밋밋하게 진행하여 바위를 만난다.
밋밋하게 내려가서 갈림길이다.
오른쪽으로 올라가니 돌탑이 자리한 봉이다.
8년 전 낙동정맥종주에서 운주산이라 생각했던 그 봉이다. 여기서 왼쪽으로 내려선다. 6분후 오늘 처음으로 만나는 이정표다.
오른쪽으로 올라가니 헬기장이다. 나무 아래로 운주산정상석도 보인다.
운주산안내판.
정상에서 돌아본 모습. 헬기장 왼쪽으로 지나온 돌탑봉이다.
정상석이 3개다.
제천단도 있다.
20m 내려가니 삼거리이정표다. 여기서 식당을 차린다. (12:36-13:03).
좌우 어느 쪽이든 상신리로 이어진다. 1.1km 더 걸을 수 있는 오른쪽으로 내려선다. 로프를 만나며 잠시 쏟아지다
능선을 따른다. 가운데 왼쪽으로 상신마을이다.
여기까지 능선을 따르다 왼쪽으로 내려선다.
사이사이로 정비된 등산로를 만나는데
너무 자주 만나는 이정표가 눈에 거슬린다. 등산로에 이정표는 꼭 필요한 시설이다. 하지만 지나치면 세금낭비에 탐방객은 공해로 느껴진다.
상신경로당을 지나니 상신쉼터다(13:47-14:25).
이정표다.
쉼터에서 체온을 식힌다. 뙤약볕을 받으며 임도를 따라 200m 진행하니 갈림길을 앞둔 이정표다.
거창한 데크도 만난다.
고개부터 내림길이다.
사각정쉼터도 만나며 구불구불 내려가는데 그늘이 없어 체력소진이 많다.
구만저수지를 지나 구만마을에 내려선다. 골목을 나오며 만나는 이정표다.
왼쪽으로 진행하여 수성교를 건넌다.
왼쪽 숲속 쉼터로 들어가서 물을 마시며 호흡을 조절한다. 오른쪽으로 수성분교장을 만나고
수성경로당을 지나 원점회귀의 산행을 마감한다.
폭염 속에 그늘이 없는 길이 많아 힘든 산행이었다. 오늘 경북 경산에서는 40.6℃의 순간기온을 기록했단다.
#승차이동(15:33)-경산요금소(16:25)-대구요금소(16:35)-청도휴게소(16:52-17:11)-남밀양요금소(17:23)-동창원요금소(17:49)-장유휴게소(18:02-12)-장유요금소(18:13)-창원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