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고향으로 가는 길 7구간(차령휴게소`정안(광정)`수촌리고분군`공주터미널)
워킹날짜 : 2016년8월19일(금요일) 날씨 : 공주 최고기온 35도
누구랑 : 혼자서
GPS트랙 :23.2km 워킹시간 : 5시간22분
워킹코스 : 일월휴게소(차령휴게소)→23번(구도로)→정안면사무소앞→오인교(정안천)→수촌리고분군→의당면사무소앞→공주버스터미널
서초동 남부버스터미널에서 06시55분에 출발하는 논산행 시외버스로 광정(정안)까지 매표해서 광정 4km전방의 차령휴게소 건너편의 일월휴게소 앞에 내려달라고 버스기사님에게 미리 부탁했고, 08시50분에 일월휴게소 입구에 내려 바로 워킹시작 23번국도 따라서 431m=6분 진행하다가 구 도로로 내려서 신도로를 지하통로등으로 지그재그하며 3.5km=47분이 걸려서 09시43분에 정안면사무소 앞에 도착했는데 벌써 땀으로 아래속옷이 흥건히 젖어들며 1.3km=16분 진행하다보니 구도로가 신도로와 합쳐져 신도로에 올라 2.1km=25분 진행 다시 구 도로로 내려왔고 2.9km=35분 진행하다가 좌측으로 정안천이 흐르고 강변으로 둑길이 보여서 둑길타고 진행하려고 둑으로 내려서 600m=14분 나아갔는데 우측으로 작은 하천이 있고 건널 수가 없어 310m되돌아 나왔으니 알바 한 셈입니다.
되돌아 나와 신도로로 2km=25분 나아가다가 구 도로에 내려섰고 1.3km=22분 진행해 정안천위 오인교를 건너서 1.4km=18분이 걸려서 12시34분에 수촌리 고분군입구에 이르러 고분군을 둘러보려고 야트막한 언덕길을 오르는데 한낮더위로 숨이 막혀 헉헉하며 그늘아래 주저앉아 얼음물을 마시며 몸을 추스르고 가까운 2구역 고분군만 둘러보고 나왔는데 873m=18분이 소요됐으며 고분길(구도로) 따라서 2.3km=31분이 걸려 의당면사무소 앞을 지나고 의당길로 3.4km=52분 걷는데 아스팔트열기가 확확 달아올라 스마트폰으로 공주날씨를 검색해보니 최고기온이 35도 나타났고 연꽃공원 화장실에 들어가서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바라보니 얼굴은 벌겋게 다라 올라있으며 심신이 그로기상태로 세면기에 물을 틀어놓고 머리를 처박고 있어도 열기는 좀처럼 식지 않습니다. 의당길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틀어서 점막길로 648m=10분이 걸려서 2시12분에 공주버스터미널에 도착해서 2시30분에 출발하는 강남 행 우등고속버스 편으로 4시18분에 경부고속버스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오래만에 인사 드립니다.
1구간에서 인사 드린 것 같은데,무더위에도 빠른 진행 하셨습니다.
늘 안산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금년 같은 무더위에 그것도 산길도 아닌 아스팔트 도로위를 걷는다는 것은..~
저로서는 상상하기 어려운데 그래도 쉬지 않고 진행 하시다니 대단 하십니다.
그래도 한여름 더위가 조금 수그러 들때 하시는것이 좋을텐데~~
찌는 더위에 삼람길 여정은 어느덧 공주에 이르셨군요.
집을 나선지 엇그제 같은데 고향으로 향하는 발걸음은 멈출줄 모르십니다.
아스팔트 열기를 세면기에 담그시는 모습이십니다.
무더위에 쉬어가시라는 말씀을 전할 수 없으니~
이어지는 여정 내내 건강유념하시길 빕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