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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중앙2회생
 
 
 
카페 게시글
-- 운동으로 준비하자. 스크랩 07.10.09 골프유머(1)
김진영 추천 0 조회 11 09.03.10 15:3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출처:http://blog.naver.com/khy021?Redirect=Log&logNo=60017275284

 

회원들만 치는 골프 전용 클럽에서

어느 남자가 초대를 받아 라운딩 중 오줌이 마려워 아무도 안보는 숲속에 들어가

오줌을 누고 있었다.

 

그모습을 건너편에서 여자 셋이서 보게 되었다.

나무에 가려 얼굴은 안보이고 거시기(?)만 보였는데

여자1: 저건 절대 우리 남편은 아니야!

여자2: 정말 다행이야 내가 모르는 사람이라서...

여자3: 정말 다행인 것은 우리 클럽 멤버는 분명히 아닌 것을 장담해..

 

다시는 데려오지 않겠어요..

모세, 예수님, 노인 한사람이 함께 골프를 치고 있었다.

 

모세가 tee ground에 올라가 공을 쳤습니다.

공은 순항하듯 페어웨이를 지나 물 속에 떨어졌습니다.

모세는 물을 가르고 칩샷으로 공을 그린에 올렸습니다.

 

이번엔 예수님이 tee ground에 올라가 공을 쳤습니다.

이번에도 공은 순항하듯이 페어웨이를 지나 물 속에 떨어졌습니다.

예수님은 물위를 걸어가 칩샷으로 공을 그린에 올렸습니다.

 

그 다음에는 노인도  tee ground에 올라가 공을 쳤습니다.

이번에도 공은 순항하듯이 페어웨이를 지나 물 속에 떨어지려는 바로 그 순간,

한 마리의 물고기가 튀어 올라 공을 입으로 가로채었습니다, 그리고 그 물고기가 물속으로

들어가려는데, 한마리의 독수리가 급강하 하면서 그 고기를 낚아채었습니다.

그 독수리가 날아가는데 번개가 치면서 겨우 독수리를 피해갔습니다.

놀란 독수리는 물고기를 떨어뜨렸습니다. 그 물고기가 땅에 떨어지자 공이 물고기의 입에서

튀어나와 굴러가더니 홀인원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노인에게 말했습니다.

"아버지, 치사하게 자꾸 그런 장난치면 다시는 데려오지 않겠어요."

 

타어거 우즈와 다이아나 공주의 다른점은?

타이거우즈는 좋은 드라이버(driver:운전사)를 가지고 있다.

 

골프와 테니스의 차이점은?

테니스는 살인이다.(상대방을 죽여야 이기니까)

골프는 자살이다.(혼자치고 죽겠다고 하니...)

 

□ 골퍼들이란

결혼한 지 5년쯤 지난 프로 골퍼의 아내가 어느날 남편의 옷장을 정리하다가 조그만 상자 하나를 발견했다. 상자 속에는 골프공 5개와 600달러의 현금이 들어있었다. 남편이 대회에서 돌아오자 아내는 상자 속의 공에 대해 캐물었다. 남편은 당황해 하며 아내에게 진실을 털어 놓았다.

"당신한테는 미안한 얘기지만 실은 골프 대회에 나갔다가 바람피운 적이 있거든. 한번 바람을 피울 때마다 공을 하나씩 갖다 놓았어. 여보, 제발 용서해주구려."

아내는 남편이 바람을 피웠었다는 말에 분개했으나 용서해 주기로 마음먹었다. 괘씸하긴 하지만 5년 동안에 5번뿐이었다니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600달러는 뭐예요?"

남편은 별것 아니라는 투로 얘기했다. "응, 그 돈은 상자에 모인 골프 공을 갖다 팔고 받은 돈이야. 한 다스에 10달러씩."

 

□ 하느님도 별수 없는 슬라이스

목사가 한 매너 없는 신도와 함께 골프를 쳤다. 그 신도는 퍼팅이 벗어나면 온갖 욕설을 입에 담고, 러프에서 공을 예사로 옮기는가 하면, 타수를 속이기도 밥먹듯이 했다. 게다가 목사가 스윙을 하거나 퍼팅을 할 때면 쓸데 없이 참견해 집중력을 떨어뜨렸다.

"이런 망나니인줄 알았다면, 돈내기를 안했을텐…."

후회 막급이었지만 목사님 체면에 화를 낼 수도 없었던 그는 꾹꾹 참으며 홀이 끝날 때마다 지갑을 열기에 바빴다.

나인 홀을 돌고 남은 돈을 헤아려 보던 목사는 "이거, 목사님께 기름값이라도 드려야 하는 건데"라며 지갑을 흔드는 신도의 모습에 인내력의 한계점에 다다랐다.

"언제나 저와 함께 하시는 하느님, 저 더럽고 야비한 놈에게 제발 벼락을 내려주시어 골프가 신사들의 정의로운 스포츠임을 증명해 주시옵소서. 제가 돈을 잃었다고 올리는 기도는 결코 아니나이다. 하느님!"

신심 깊은 목사의 '간절한' 기도가 끝나자, 과연 순식간에 시커먼 먹구름이 몰려들었다.

"우르릉 쾅쾅···번쩍···쾅."

요란한 천둥소리와 함께 아찔한 벼락이 페어웨이로 떨어졌다. 그러나 정작 벼락을 맞고 쓰러진 사람은 신도가 아니라 그 오른쪽에 서있던 목사였다.

하느님 왈 "이런, 또 슬라이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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