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함의 변신은 무죄(경향하우징페어)

[visionmaker]

오늘 경향하우징페어에서 우체통을 몇개 봤는데, 이뻐서 담아봤습니다. ^^*

실내에서 봤을때는 이뻤는데, 잘 못찍어서 그런지 조금씩 삐뚤어져 있네요. 아쉬워요.

요즘 좋은 건물들에는 좋은 우편함들이 있겠죠? 이렇게???

이건 그냥 모던한 우편함이네요...  이 우편함의 특징은 앞에다가 우편물을 넣고, 뒤편에서 찾아가는 형식입니다. ㅎㅎ

이건 중간에 포인트를 줬네요..  ㅎㅎㅎ

없는 칸들도 보이고요.. 아마 맞춤식으로 이렇게 만드나 봐요..

요건 무슨 서류함 같죠? 파일같은 것들을 넣어두는 파일함 같습니다.

서류 분류하기에 딱 좋네요.. 요런거 사무실에 있으면 좋겠다. ㅎㅎㅎ

요건 조립해서 만드는 우편함이네요.. ㅎㅎ 자신이 원하는 형식으로, 원하는 방식으로 우편함을 만들 수 있겠죠? ^^*

디자인이 맘에 드네요.. 흔지 않기도 하고요...

회사에서 우편물 관리하는 분들은 이런것들 만들어 놓으면 일할맛 날텐데...

요 디자인도 심플하고 깔끔하네요..  이곳에서 나오는 우편함들이 특이한 것들은 없어도, 깔끔하면서 정돈된 느낌을 좋아하는

저같은 사무형에게는 딱입니다.

요건 세로형으로 만들어진 우편함이네요. 자물쇠 같은 번호가 달려있고.. ㅎㅎ  금고같죠?

요건 우편함과 함께 소포나 다른 물건까지 보관할 수 있는 그런 우편함 같아요.

금고같기도 하죠? ㅎㅎㅎ..

특이한 것은 아니지만. 저희집 우편함보다 너무 좋아서 사진을 한번 찍어봤습니다. ㅎㅎ

우편함이 예전에는 겉모습보다도 소중한 사람들의 편지가 담기는 것이 기다려졌는데..

요즘엔 고지서랑 안내서만 잔뜩입니다.

예전처럼 낡은 우편함이라도 마음이 담긴 좋은 편지가 가끔씩이라도 오면 좋겠네요.

그럼 이렇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 또 좋은 이야기들로 만나요..

낼도 하우징페어에 가봐야 할것 같습니다.

입장권이 만원인데.. 무료로 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을테니. 한번 찾아보세요..

SKT 가입자는 1223 + nate 접속하면 쿠폰을 받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한번 해보세요..

킨텍스 4번출구에서 경향신문사 부스에서 안내해주는 것 같습니다. 선착순 500분이니까. 한번 들러보세요.

그럼 이만 줄입니다. 쓩. 좋은 관람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