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눈

[Hong do pa]

60년대, 거리의 라듸오방에서 흘러나오던 노래 "눈이 내리는데"

1964년 12월 9일부터 1965년 1월 18일까지 동양방송에서 방영된 일일 드라마 로, 한운사가 제작하고 황은진이 연출했다.

1964년 12월에 개국한 동양방송의 개국 프로그램중 하나로 한국 최초의 텔레비전 일일 드라마이다. 사실 말이 일일 드라마지 기술적 한계로 한주에 2~3회씩만 연속으로 방송했다. 쪽대본 형식의 단막극과 주간극이 주류였던 당시 상황에서는 이정도도 진일보한것이다. 하지만 기술적인 한계과 인기 부진으로 인해 조기종영 되었다. 한명숙이 1961년에 부른 눈이 나리는데가 드라마의 주제가로 쓰였다. 당시에는 필름 보관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어서 현재 남아있는 자료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