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자유선진당 대전서갑 송종환 예비후보. (자료사진) |
자유선진당 공천심사위원회(공심위)는 26일 오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6차 회의를 열고 대전서갑 송종환 예비후보(50)를 공천하는 등 전략지역 및 충청권외 공천자 3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자유선진당 청년위원장을 맡고 있는 송 예비후보는 대전고와 고려대를 졸업했으며 1987년 서울남부지역 노동자 연맹 사건으로 구속, 이듬해 사면·복권된 바 있고 2001년에는 새천년민주당 대전 중구 지구당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송 예비후보는 지난 2일 가진 출마 기자회견에서 “야합과 폭력, 부정과 비리의 꼼수 정치판을 확 뒤집어 충청의 기상인 국민에 대한 충절과 의리, 청렴과 능률의 새로운 정치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송 예비후보는 4선을 노리는 민주통합당 박병석 예비후보와 맞붙게 됐으며 자유선진당 대전 지역 공천은 소속 의원 탈당 지역인 대덕구와 유성구만을 남겨놓게 됐다.
이밖에 공심위는 ▲ 울산동구-김지준 초대 울산시의원(64) ▲ 태백·영월·평창·정선-류승규 전 국회의원(66)을 각각 공천했다.
공심위 관계자는 “이들에 대한 공천은 당무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라며 “나머지 지역에 대해서는 내주 중 제7차 회의를 열어 후보를 선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카페 게시글
──지역정가방♥
선진당, 대전서갑 송종환 예비후보 '전략공천'
다사랑
추천 0
조회 62
12.02.29 08:35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