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여행은 맛집탐방입니다.
작년에는 인천연안부두까지 중형버스로 이동해서 대표 여름보양식인
민어를 먹었습니다만 올해는 또 다른 여름보양식인 장어를 먹으러 갑니다.
방랑식객에서 여행을 떠날 때마다 날씨로 인해 불편한 적은 없었습니다만
맛집탐방 때는 재료값이 많이 올라 신경을 많이 쓰게 하네요.작년엔 민어값이
대단했는 데 올해는 민어가 풍어라서 가격이 많이 내렸고 반면에 장어는 작년보다
치어값이 많이 올라서 그런가 가격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다행히 두명의 친구들이 찬조를 해주겠다고 해서 고마운 마음으로 과감히
추진하기로 했습니다.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음식점을 소개받아 예약하는 과정에서 사장님이 전복을 일인당 한마리씩 써비스를
하시겠다고 하네요. 금액으로는 8만원 상당에 해당되는 꽤 큰 돈이고 식사도 양을
충분히 해서 주시겠다고 하니 안심하고 예약을 했습니다.
- 다 음 -
1.여행주제 - 걷기 & 맛집탐방
2.언제 - 8월2일(토) 10시20분
3.어디서 - 전철3호선 대치역 6번출구(강남구 의회방향)
4.걷는 구간 - 대치역에서 양재시민의 숲까지 양재천을 따라 걸음
5.걷는 시간 - 아주 천천히 1시간~1시간20분
6.준비물 - 채양이 넓은 모자 / 편한 신발 / 생수 / 우천시 우산
7.후원해준 친구 - 성명모 이범은
8.뒷풀이 식당 - 장어의 전설 02-3461-8868
9.회비 - 15,000원 ( 기본회비 + 발전기금 )
10.기타 - 부부동반 환영
2014년 7월 28일
방랑식객 회장 이 진 배 올림
첫댓글 방랑식객 2대 집행부가 내년에 출범합니다.
회장은 황학연수석부회장이 승계하고 수석부회장은 엘지그룹 이영하사장이
맡아 주기로 했습니다.11월에 있을 방랑식객 운영위원회의에서 정식으로
추대되어 인준을 받게 될 것입니다.다같이 축하해 주시고 격려로서 성원해
주시기 바랍니다.공사다망한 가운데 동기들에 대한 사랑 하나로 수락해주신
이영하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