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환호공원
◈날짜 : 2022년 8월 7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경북 포항시 북구 환호동
◈트레킹시간 : 5시간18분(9:33-14:51)
◈찾아간 길 : 팔용중-115번-구암주유소(7:05)-언양휴게소(7:58-8:20)-경주요금소(8:35)-환호공원(9:22)
◈트레킹구간 :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해상스카이워크→여남갑 등대→이가리 닻 전망대
◈산행메모 : 오늘은 산행이 아닌 관광 일정이다. 환호공원 주차장에서 하차하여 트레킹 준비.
주차장 입구에 자리한 이정표.
아스팔트길 따라 물의공원 방향으로 트레킹 출발.
고개에 올라서니 왼쪽으로 덱이 기다린다.
스페이스워크로 올라가는 길이다.
정면 아래 나무 위로 포항해변.
덱으로 올라간다.
덱에서 올라온 덱 입구를 돌아본 그림.
식생 매트도 밟는다.
능선에 올라서니 삼거리이정표. 스페이스워크는 오른쪽이다.
스페이스워크 입구.
작품이용 안전수칙.
스페이스워크 안내판.
포항 환호공원에 설치된 스페이스 워크는 세계적 독일 작가 하이케무더 & 울리히 겐츠가 디자인하고 포스코에서 생산한 철강으로 제작했다.
길이 333m, 높이 25m, 가로 60m, 세로 56m 717개의 계단으로 설치된 체험형 조형물. 스페이스 워크의 외형은 롤러코스터 모습이다.
누구나 한 계단씩 직접 오를 수 있고, 높은 상층부에 다다르면 마치 우주를 걷는 듯한 기분이 든다고 해서 스페이스라는 이름이 붙었다. 폭염인데도 입장시간 10시는 변함이 없다.
드디어 입장 시작. 조형물 위에 오르면 울창한 숲과 환호공원의 전경, 포항 도심까지 한눈에.
갈림길에서 좌우로 열리는 길. 우선 왼쪽부터 올라간다.
오른쪽 위는 포항제철.
넘어진다 해도 아래로 떨어질 염려는 없다.
포항시가지와 해변.
바다가 깊숙히 들어온 영일만이다.
건너에 포항제철
아래서 쳐다보면 저기를 어떻게 올라가지? 생각했는데 이렇게 막혀 발길을 왔던 길로 돌린다.
약간의 흔들림도 있어 긴장하느라 폭염은 느끼지 못한다.
올라가는 경사가 커지더니 여기서도 길이 막혀 돌아선다.
여기는 완경사.
왼쪽에 전망대. 그 오른쪽에 해변이 보이는데 나중에 지나갈 길이다.
가운데서 만세를 부르는 모습도 보인다.
내려와서 돌아본 그림.
왼쪽 전망대로 찾아간다. 엘리베이터로 전망대에 올라 창 밖으로 보이는 스페이스워크.
돌아나오다 돌아본 전망대.
조각공원으로 내려가서
만난 도로. 횡단보도를 건너 돌아보니 여기서도 스페이스워크가 보인다.
영일만 건너에 포항제철.
망중한을 즐기는 갈매기들.
영일만을 오른쪽에 끼고 도로따라 간다. 폭염인데 피할 그늘도 없다. 정면 멀리 보이진 않지만 나중에 만날 해상스카이워크다.
눈을 크게하면 가운데로 호랑이 꼬리 호미곶도 보인다.
분수! 보기만해도 시원하다.
철과 스테인레스를 조합한 작품도 만난다. 임영희 작.
환호공원을 한바퀴 돌았다. 반 시계방향으로.
점심은 맛나니에서 파전과 콩국수에 포항막걸리.
차량에 탑승 여남동으로 이동하여 만난 영일만 북파랑길(호랑이 등 오르길) 안내판.
안내판을 보고 해상스카이워크로 진입한다.
돌아본 그림. 가운데로 하늘 금을 그리는 산은 지나온 환호공원.
아래로 저런 공간도 보인다.
오른쪽 아래는 방파제.
진행방향이다.
오른쪽으로 해변에서 산으로 올라가는 덱이 보인다. 올라갈 길이다. 오른쪽 해안길은 여남갑등대를 만난 후 돌아나오는 길이다.
달려오는 쾌속보트 왼쪽 위로 호미곶.
해저엔 파래도 보인다.
원을 그리며 이어진 해상 산책길.
해안길로 진행하여 만난 쉼터.
이정표와 해파랑길 안내판.
나중에 돌아나올 해안길. 화물선 앞에 호미곶.
왼쪽 덱으로 올라간다.
능선에 올라 돌아보면 오른쪽 나무 뒤로 지나온 해상스카이워크.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대밭도 통과한다.
다가서는 여남갑등대.
1987년에 준공한 등대다.
오른쪽 포장길에 내려서면 이정표. 앞으로 죽천교 0.5km 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180도 꺾어 해안길을 따라간다.
쉼터를 다시 만난다.
시계방향으로 한바퀴 돌았다.
다시 만난 해상스카이워크를 왼쪽 뒤로 보낸다.
여남동주차장으로 돌아와 마지막 명소 이가리 닻 전망대로 향한다. 생각보다 이동거리가 길다. 해변, 도로주변 공간마다 차량들이다. 어렵게 공간을 찾아 하차한다. 횡담보도를 건넌다.
모습을 드러낸 이가리 닻 전망대.
안내판.
흔적도 남긴다.
오른쪽으로 해수욕장.
안내판과 거북바위.
어느 바위가 거북이지? 거북아! 거북아! 손 들어라.
닻 전망대의 끝이다.
여기서 독도까지 직선거리는 251km 란다.
저기에 월포해수욕장도.
죽도는 오른쪽 저 뒤에 숨었다.
남쪽으로 방파제와 등대도 보이는데 청진리? 아니면 저기도 이가리?
내려왔던 길로 발길을 돌린다.
차량들 위 숲 사이로 도로가 보인다.
다시 만난 꼬깔 문.
올라와서 다시 돌아본 그림.
오른쪽에 닻 조형물도 보인다.
주차장을 다시 만난다. 계획했던 스페이스워크, 해상스카이워크, 닻 전망대 탐방은 여기까지.
승차하여 죽도시장으로 향한다.
#승차이동(14:54)-죽도시장(15:38-16:16)-경주요금소(17:09)-통도사휴게소(17:34-42)-진영휴게소:석식(18:20-57)-구암동(1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