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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안나푸르나 BC,푼힐,룸비니 트레킹 9일 [밤부(2335m)-시누와-촘롱-지누단다(1750m)].
◈ 트레킹코스.
나야폴(1070m)-비레탄티(1025m.입산신고)-수다메(1340m)-힐레(1475m)-틸게퉁가(1540m.1박)-울레리(1960m.)-반단티(2300m.점심)-
나야탄티(2460m)-고라파니(2750m.2박)-푼힐전망대일출(3200m)-고라파니-데우랄리(2999m)-반단티(2520m.점심)-타다파니(2590m)-
출레(2245m 3박)-구르중(2050m .학교있음 )-촘롱(2170m.점심)-시누와(2340m.4박)-밤부(2335m)-도반(2540m 점심)-히말라야호텔(2840m.)-
힌쿠동굴(3100m)-데우랄리(3230m.5박)-MBC(마챠푸차레 베이스캠프.3700m.점심)-ABC(안나푸르나 베이스켐프.4130m)-MBC(6박)-
ABC-MBC-히말라야호텔(2840m.점심)-도반(2540m)-밤브(2335m.7박)-시누와(2340m)-촘롱(2170m.점심)-지누단다(1750m.온천.8박)-
뉴브리지(1590m)-킴체(1638m)-샤울 바자르(1170m.점심)-비레탄디(1025m)-나야폴(1070m)-포카라(820m.9박)-카트만두-룸비니-카트만두(11박).
◈ 일시 : 2010. 10. 19(화).9일째.
◈ 날씨 : 날도 좋고 기온도 적당해서 산행하기 좋음 .
◈ 대원 : 7명(오세춘님.최평칠님.김형식님.정영옥님.이선우님과 우리부부).
지원팀 11명(가이드1명,셀파1명, 포터4명,주방장 1명,부주방장1명 주방보조겸포터 3명)
◈ 지도 :
네팔 안나푸르나 BC,푼힐전망대 트레킹 지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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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안나푸르나 BC,푼힐전망대 트레킹 지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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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안나푸르나 BC,푼힐전망대 트레킹 지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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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정리.
9일 2010.10.19(화).발목을 삐다.
07 : 53. 밤부(BAMBOO.2335m)Green View 롯지 출발.
08 : 33. 오름길이 끝난 언덕위. 묵은 바티(찻집)있고 마차푸차례(6993m)와 강가푸르나가 보임.
09 : 03. 사면길로 폭포를 지나 건너가 높이 올라간 전망대.마차푸차례와 강가푸르나 간드럭쪽이 조망됨.
09 : 40/10 : 15. 시누와(Sinuwa.2350m) Hill Top 롯지.올라갈때 잔곳임.차마시며 휴식.마차와 촘롱등 조망이 좋음.
10 : 38. 준비중인 바티(찻집)을 지나감.
10 : 45. 아래 시누와(Sinuwa).Sherpa Guest House(한국음식팝니다 간판)을 지나감.
10 : 58. 바누와(2149m)를 내려가다가 발목을 삠.
11 : 25. 촘롱콜라(Chomrong khola.1830m)다리를 건너감.여기서부터 촘롱까지는 마의 계단길이 시작된다.
11 : 57.마을의 가게집을 지나감.
12 : 33./13 : 58. 촘롱(Chomrong.2170m)의 KALPANA게스트 하우스에서 점심.조망이 좋음.
14 : 14. 잔등넘어 촘롱입구의 삼거리 갈림길.우측은 고라파니,좌측은 지누단다 하산길.HEVEN VIEW 롯지 있음.
15 : 07. 지누단다(Jhinu danda.1750m).모디콜라 강가에 노천온천(왕복 1시간거리)있음.저녁은 닭백숙으로.
<산행개요>.
밤부(BAMBOO.2335m)에서 40여분을 올라가면 언덕위에 묵은 바티가 있고
뒤로 밤부에서 ABC로 오르는 모디콜라와 마차푸차례와 강가푸르나가 조망되고
오름길은 끝이나고 산사길로 로 30여분을 돌아가면 다시 마차푸차례와 강가푸르나가 뒤돌아 보이고
촘롱넘어쪽으로 간드럭길이 보이는 전망좋은 언덕위에 닿는다.밤부에서 1시간 남짓걸리는거리다.
짐시 쉬어 30,40분을 더 가면 올라올때 자고 간 시누와(Sinuwa.2350m) 의 Hill Top 롯지다.
조망이 좋아 뒤로는 마차푸차례(Machapuchare6993m)와 강가푸르나(Ganga Purna .7454m),히운출리(Hiun Chuli.6441m)가
조망되고 가애할 촘롱(Chomrong.2170m),지누단다(Jhinu danda.1750m)가 조망된다.
시누와(Sinuwa.2350m)에서 1830m촘롱콜라까지 고도차 500m를 내려갔다 촘롱까지 고도 약 340m를 올라가는데
이길이 돌계단길이라 기운을 쏙 빼는구간으로 ABC 길중에 마의구간으로 손꼽는 길중에 한곳이다.
바누와마을을 내려오다 발목을 삐었다. 발목이 꺽여 꺽여서 한바퀴를 굴러 넘어졌는데 처음에 붓지를 않기에
좀가면 낫겠지 싶어 모디골라 빙하수에 얼음찜질을하고 가라는 아내의 말을 무시하고 그 마의 천천히 계단을 올라갔다.
올라갈때 점심을 먹었던 촘롱(Chomrong.2170m)의 KALPANA게스트 하우스에서 조망을 즐기며 며 점심을 먹고 쉬엇다가
뒷 잔등을 넘어 지누단다와 고라파니로가는 삼거리에서 좌측 지누단다로 내려가는데 내림길이 보통 경사진게 아니다.
위에서 볼땐 빤히 발아래있어 30분도 안걸리겠다 생각했는데 지그재그로 내려가는데 1시간 이상이 걸렸다.
지누단다(Jhinu danda.1750m)에서 발이 아파 좀 쉬었다가 모디콜라가에 있는 노천온천이 졿다기에
절룩거리며 내려가 봤더니 25분이나 걸린다.
따근한 온천수에 온천하고 나면 발이 좀 나을까했는데 올라와보니 발이 뚱뚱붓고 발을 디딜수가 없게 아파온다.
산에서 자는 마지막 밤이라고 주방장이 닭백숙으로 만찬을 준비했서 맛있게 먹고
아내는 냉찜질시킨다고 대야 구하러 다니다 손목을 거머리에 물렷는데 피가 멈추지를 않는다.
오늘은 이래저래 운수가 사나운 날이다.아내가 겨우 몸을 추수려 안심을 했더니 내가 발목을다쳐 아내가 배낭을 지고가게 됐다.
밤늦도록 네팔리들이 우리의 아리랑같은 레쌈삐리리라는 민요를 부르는데도 나가보질못했다.
내일 하산할 일이 큰 걱정이다.정 어려우면 아랫마을에 내려가서 당나귀라도 타고 내려 가야겠다.
<사진으로 보는 산행일지>.
<밤부(BAMBOO.2335m)-시누와(Sinuwa.2350m) -촘롱콜라(Chomrong khola.1830m)다리>.
07 : 53. 밤부(BAMBOO.2335m)Green View 롯지 출발.
08 : 33. 오름길이 끝난 언덕위. 묵은 바티(찻집)있고 마차푸차례(6993m)와 강가푸르나가 보임.
09 : 03. 사면길로 폭포를 지나 건너가 높이 올라간 전망대.마차푸차례와 강가푸르나 간드럭쪽이 조망됨.
09 : 40/10 : 15. 시누와(Sinuwa.2350m) Hill Top 롯지.올라갈때 잔곳임.차마시며 휴식.마차와 촘롱등 조망이 좋음.
10 : 38. 준비중인 바티(찻집)을 지나감.
10 : 45. 아래 시누와(Sinuwa).Sherpa Guest House(한국음식팝니다 간판)을 지나감.
10 : 58. 바누와(2149m)를 내려가다가 발목을 삠.
11 : 25. 촘롱콜라(Chomrong khola.1830m)다리를 건너감.여기서부터 촘롱까지는 마의 계단길이 시작된다.
07 :30.밤부(BAMBOO.2335m)Green View 롯지에서 본 마차푸차례(6993m).
여기 10월의 기후는 오전에 개였다가 오후엔 구름이 잔뜩끼거나 비가오고 새벽엔 다시 날이 든다.
어젯밤엔 별이 쏟아지게 하늘이 맑더니 마차푸차례와 강가푸르나가 나왔다.
07 :30.밤부(BAMBOO.2335m)Green View 롯지에서 본 사우스와 히운출리.
07 : 53. 밤부(BAMBOO.2335m)Green View 롯지 출발.
08 : 30.언덕위에서 뒤 돌아 본 마차푸차례(6993m)와 강가푸르나(7458m).
밤부(BAMBOO.2335m)에서 시누와로 갈려면 모디콜라강가인 밤부(2335m)에서 2458m되는 언덕위로 올랐다가
산사면길로 다시 2350m인 시누와로 내려가야한다.
08 : 31.언덕위에서 뒤 돌아 본 모디콜라안의 밤부와 도반.
08 : 31.언덕위의 옛바티(찻집).
08 : 47.산사면을 돌아가면서 뒤 돌아 본 마차푸차례(6993m).
09 : 00.산사면을 돌아가서 건너편 언덕위에서 뒤 돌아 본 마차푸차례(6993m).강가푸르나(7458m).
09 : 02.산사면을 돌아가서 건너편 언덕위에서 뒤 돌아 본 마차푸차례(6993m)와 모디콜라.
09 : 05.산사면을 돌아가서 건너편 언덕위에서
09 : 31.저기 윗 시누와(Sinuwa.2350m)의 Hill Top 롯지가 보인다.
오이같이 생긴 채소.
09 :45.시누와(Sinuwa.2350m)의 Hill Top 롯지에서 본 마차푸차례(6993m).강가푸르나(7458m).
09 :45. 시누와(Sinuwa.2350m)의 Hill Top 롯지에서 본 마차푸차례(6993m).강가푸르나(7458m)와 히운추리.
올라갈때 묵고간 시누와(Sinuwa.2350m)의 Hill Top 롯지에서 차 한잔을하며.
시누와(Sinuwa.2350m)의 Hill Top 롯지에서 김형식님.
시누와(Sinuwa.2350m)의 Hill Top 롯지에서 촘롱과 지누단다를 배경으로.
시누와(Sinuwa.2350m)의 Hill Top 롯지에서 본 촘롱(Chomrong.2170m.중앙상단)과 지누단다(Jhinu danda.1750m.좌측아랫마을).
시누와(Sinuwa.2350m)를 내려가다 만난 수유리에 산다는 여도사님.
올해 72세인데 안나푸르나 신을 받아 6번을 왔단다.
도사답게 30년된 이지팡이에 이끌려 안나푸르나를 왔단다.
10 :31. 아래 준비중인 바티에 사는 식구들인데 엊그제 올라갈때 아이들에게 연필을 나눠주고
"안녕하세요?" "고맙습니다"인사법을가르켯더니 아이들이 알아보고 인사를 한다.
나마스테(Namaste)!! 네팔이나 인도쪽에가면 어디서나 쉽게 들을 수 있는인사말로 참 듣기도 좋고 발음하기도 쉬운데
"당신에게 귀의한다" "내안의신이 당신의 신께 문안드린다는뜻"이라니 그뜻은 더욱 마음에 든다.
트레킹중엔 나마스테!!나 동양인이니 곤이찌와(일본) 니하오(중국)로 인사를 해오는데
우린 줄곳 안녕하세요? 고맙습니다라고 한국말을 썻더니 차츰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는 외국인들을 만나게 됐다.그들은 우리가 동양인이니 일본인인가 중국인인가해서
곤이찌와(일본) 니하오(중국)로 인사를 해오는데 네팔에선 중국인이나 일본인보다는 한국인이 훨씬많다.
트레킹중 하루에 적어도 3,4팀을 만나는데 국가별로 따지면 제일 많은수가 아닐까 생각한다.
한구인끼리도 서로 나마스테하고 스쳐 지나가면 중국인이나 일본인으로 오해하고 갈수있으나
안녕하세요하고 인사를 건네니 외국인들도 금방 한국인임을 알고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해왔다.
10 :33. 점심먹을 촘롱(Chomrong.2170m)이 우측위에 걸려있고
오늘저녁에 묵어갈지누단다(Jhinu danda.1750m)가 좌측 아래로 보이고 내일 나야폴로 내려갈길이
좌측아래 산허리로 나있다.
10 :38.준비중인 바티(찻집).
좀전에 만나 가족들이 사는집이다.
10 :42.가축들이 넘어가지 못하게 막은 문인데 사람들도 옆층게로 넘어가야한다.
10 :45.초우따라 쉼터.
초우따라는 포터도 트레커도 나귀들도 짐을 내리고 쉬어가는 쉼터인데
돌아가신 부모가 좋은곳에 환생하라고 자식들이 돈을들여 공덕을 쌓은것이란다.
10 :45. 아래 시누와(Sinuwa).Sherpa Guest House(한국음식팝니다 간판)을 통과한다.
10 :45. 아래 시누와(Sinuwa).Sherpa Guest House뒤에서 건너다 본 촘롱마을.
이렇게 빤히 건너다 보여도 2350m에서 1830m촘롱콜라까지 고도차 500m를 내려갔다가 다시촘롱까지 고도 약 340m를 올라가는데
이길이 돌계단길이라 기운을 쏙 빼는구간으로 ABC 길중에 마의구간으로 손꼽는 길중에 한곳으로 2시간을 가야한다.
10 : 53. 바누와(2149m)마을과 건너편 촘롱 아랫마을.
10 : 58. 여기 바누와(2149m)마을을 내려오다 발목을 삐었다.
바로 냉찜질을 해야하는 것을 간과하고 지누단다에서 온천을하는바람에 병을키워 네팔에서 돌아와서도
몇주간을 산엘못가고 병원이며 한방치료를 받았다.
11 :25. 촘롱콜라(Chomrong khola.1830m)다리를 건너감.
안나사우스쪽에서 내려오는 빙하수다.여기서부터 촘롱까지는 1시간은 족히 올라야하는 마의 계단길이 시작된다.
<촘롱콜라(Chomrong khola.1830m)-촘롱(Chomrong.2170m)-지누단다(Jhinu danda.1750m)>
11 :25. 촘롱콜라(Chomrong khola.1830m)다리를 건너감.여기서부터 촘롱까지는 마의 계단길이 시작된다.
11 : 57.마을의 가게집을 지나감.
12 :33./13 :58. 촘롱(Chomrong.2170m)의 KALPANA게스트 하우스에서 점심.조망이 좋음.
14 :14. 잔등넘어 촘롱입구의 삼거리 갈림길.우측은 고라파니,좌측은 지누단다 하산길.HEVEN VIEW 롯지 있음.
15 :07. 지누단다(Jhinu danda.1750m).모디콜라 강가에 노천온천(왕복 1시간거리)있음.저녁은 닭백숙으로.
촘롱콜라(Chomrong khola.1830m)다리를 건너서 뒤 돌아 본 바누와(2149m)하산길.
촘롱아랫마을의 벼 말리는 농부.
나무가 귀한데 장작도 많이 쌓여있고.
벼를베고있다.
저위 꼭대기에 롯지들이 보이는데 마의 그 돌계단길이 시작된다.
아이들은 찬물에 목욕을 하고있고
어던 아이들은 탈곡한 볏집으로 뭣을 만들고 있다.
나약해보이는 여지 포터도 있고
다시 또계단길이다.
인도 도마도 란다.
며칠전 여기를 지나갈때 소를잡아 나누던곳이다.
간판이 신선한집이라 써있어 들여다 봤더니 연기를피워 고기를 훈제하고 있다.
촘롱(Chomrong.2170m)은 근처에선 제일 큰 동네라 중고교도 있고
학교앞이라 피자며 햄버거를 파는집도 있다.
모자와 장신구를 파는가게.
최선배님이 주인같다.
12 :33./13 :58. 촘롱(Chomrong.2170m)의 KALPANA게스트 하우스에 도착했다.
며칠전 올라갈때도 이곳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오늘도 이집에서점심을 먹었다.조망이 좋아 한국사람들이 많이 찾는집이다..
오늘의 점심메뉴인 개량식 달밧이다.
Dal Bhat의 달은 요 수프를 말하고 밧은 밥을 말하는 모양인데고추며 고추장같은 것은 없는모양이다.
트레킹내내 한식만 먹어서 오늘은 처음으로 네팔인 주식인 달밧을 우리 입맛에 맞춰 만든 점심메뉴다
김치없이 달밧만으로 매 끼니를 계속먹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한 모퉁이를 돌아가면 티벳산 파쉬미나를파는집인데
달필로 쓴 티벳에서 만든 좋은 장신구를 구경하고 사가라는 안내문을 걸어놨다.
누가 써준 것이겟지만 영어이외의 외국어로 안내문을 써붙인 것은 한국어 말고는 보기힘들다.
그만큼 한국사람들이 많이 오간다는얘기다.
14 :14. 잔등넘어 촘롱입구의 삼거리 갈림길.
우측은 고라파니,좌측은 지누단다 하산길이다.
14 :14. 잔등넘어 촘롱입구의 삼거리 갈림길.
우측은 고라파니,좌측은 지누단다 하산길이다.
지누단다 까지는 빤히 보여도 표고 400m의 급경사길을 한시간이상 내려가야한다.
벼랑위에서 그네타는 아이들.
무섭지 않느냐고 물으니 그저 웃기만 한다.
지누단다(Jhinu danda.1750m).
15 :07. 지누단다(Jhinu danda.1750m)의 롯지 도착.
지누단다(Jhinu danda.1750m)에서 각지점까지의 소요시간.
지누단다(Jhinu danda.1750m)는 모디콜라 강위 중턱에있는 마을로 롯짇가 여럿있다.
모디콜라 강가에 있는 노천온천까지는 내려가는데 25분 올라오는데 30분.온천까지 할려면 1시간반정도가 소요된다.
노천온천탕은 아래위에 두 개가 있고 남녀혼용이며
이양반이 관리인으로 기부금을 받고있다.
온천물은 산속에 파이프를 박아 흘러나오게 돼있고
탈의실은 있으며 옷을 입을땐 거머리를 살펴봐야한다.
오늘이 산중에서 자는 마지막밤이다.내일이면 포터와도 주방팀하고도 이별이라 오늘은 닭백숙으로 이별 파티를 했다.
밤늦도록 네팔리들이 우리의 아리랑같은 레쌈삐리리라는 민요를 부르는데도 나가보질못했다.
삔발목을 바로 냉찜질을 해야하는 것을 온천욕을 했더니 발목이 퉁퉁붓고 발올 디딜수가없다.
내일 하산할 일이 큰 걱정이다.정 어려우면 아랫마을에 내려가서 당나귀라도 타고 내려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