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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총무 2007-07-25(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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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덥디 더번 중복날 눈 이야기를 올려주는 센스^*~
잠시 바깥에 나갓떠니 기온이 장난아 아니네요~~
중복이라 삼계탕집에갈 엄두(낮에가믄 기다리느라 더 열바덜을꺼 같아서 내일 갈 예정임 오늘은 올리브님이 올려주시는걸루 귀경하구서~~)도 못내고 걍 수박 한덩어리로 복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달도님 시내는 눈안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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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도 2007-07-25(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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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카...^^
달도가 눈보라가 휘날리는 이 엄동지절에 쪼매 힘내라고 '중복'
더위를 운운 하시는 좌총무님의 저 센스...! ^^
바깥이 많이 춥지요?
중구쪽에도 눈이 오다가 그쳤나 보다...(ㅋㅋ)
(달서구는 축복의 땅이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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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망 2007-07-26(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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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눈 ㅎㅎㅎ 생각만혀도 상큼하니 춥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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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라면 2007-07-2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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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도님 엄동설한에 열노한다고 고생이 많으슈... 옷 두둑하니 입고 하시고....
여기는 무지하게 더운데.... 너무 덥다보이 혹시 달도님 상태가?????(이하생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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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2007-07-2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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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도님 착상이 가히 프로급입니다. "못 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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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부기 2007-07-26(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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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경산에는 아직 함박눈이 펑~펑~~~ 내려 온 세상이 하얗게... 개울에는 아이들이 시겟또 타고... 뒤산에는 연꼬리 수십개가 훨~훨~ 학교 운동장에는 어른들이 고땅(자치기)하고... 아주 난립니다 난리...
카~ 저는 미래를 내다보는 능력을 지녔지라.. 2008년 1월26일 현재를 내다보는 오늘..
지도 마 더위먹었는가 봅니다.. 이제막 퇴근해 집에오는 동안에 더버 듁었슴돠... 그래도 달도님 글 읽고 햇소리 좀 하니 션해지네여...
더분하루 잘보내시고.. 오랜만에 목달 참석할수 있슴다 저녁에 육수 제대로 함 흘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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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도 2007-07-26(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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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그는 시방 김천인디..., 대구보다는 좀 덜 더운 것 같네요.^^
일전에 거창마라닉을 다녀오는 묻지마(^^)빠스안에서 제가 잠시
마이크를 잡고서 이런 노래를 몇 분께 주문해 봤더니만 누구는
많이 버벅대시더라 카이요...^^
"펑펑 눙잉옹닝당 ~ 항능엥성 눙잉옹닝당 ~ 항능낭랑 성녕닝등잉 ~ 송잉송잉 눙꽁송잉 ~ 장꿍장꿍 뿡녕중닝당 ~ "
기억나세요...? ^^ ㅎㅎㅎ...
퐁당퐁당 돌을 던지자 ~
누나 몰래 ~ 돌을 던지자 ~ ㅡ>>> 이 동요를 모든 밭침을 빼고
부를 수 있는 분 계실지...? ^^
"포다 포다 도으 더지자 ~
누나 모래 도으 더지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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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2007-07-26(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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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도님. 오늘 김천에 가셨군요. 김천이라믄 억새님 지역구이신데 미리 신고하고 가셨습니까? ㅋ 한여름에 듣는 눈송이 펄펄 날리는 노래가 같은상황이어도 긍정적으로 좋은좋으로 생각하라는 달도님의 메세지가 아닌가 싶네여... 어떨때 보믄 애같고, 어떨때보믄 도 트인 분같고. 달도님의 정체는 대체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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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도 2007-07-27(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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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떨 때 보면 애같고...? (ㅋㅋㅋ)
뭐, 사람은 70 이 넘어야 철이 든다고 했응께...^^
누가?
그런 어른이 있수.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