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밴쿠버 폭염 주의보 - 메이플리지 포함

[EMR School]

캐나다 메트로 밴쿠버 및 

프레이저 밸리에 폭염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저희 EMR School이 위치한

메이플리지 지역 또한

캐나다 기상청이 예고한 폭염 지역에 포함되어

무엇보다 학생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사실, 캐나다 메트로 밴쿠버 지역은

여름에 습하지 않고, 기온이 많이 높지 않아

여름 액티비티

최고의 지역으로 손꼽히곤 했는데요.

이번 여름은 기상 이변으로 인해

메트로 밴쿠버 지역이 폭염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캐나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주 수요일(8월11일) ~ 토요일(8월14일)은

내륙 지방 기온이 33℃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며

밤 최저 기온은 17℃ 이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이중, 목요일이 가장 더운 날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특히 Pemberton과 Fraser Vally의 기온이 가장

높을 것이라고 합니다.

메트로 밴쿠버 지역 중

특히 주의해야 할 지역입니다.

밴쿠버 시, 버나비 및 뉴웨스트민스터

웨스트 밴쿠버와 노스 밴쿠버를 포함한 노스쇼어 

코퀴틀람과 메이플리지를 포함한 북동부

서리와 랭리를 포함한 남동부

​출처 : https://dailyhive.com/vancouver/special-weather-statement-metro-vancouver-heat-wave?fbclid=IwAR1Y5BPvkrIxQFTimTgZyc89d2plxB25WZZLsE30uWhixbTAPbvITAxmt9k

지난 6월 말에 덮친 열돔 현상으로 인한

살인적 폭염으로 인해

그 한 주 사이에 돌연사 규모가

평소의 3배 이상이 발생하였습니다.

또한 고온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발적 산불로 인해

캐나다 태평양 연안의

BC주가 큰 피해를 입었는데요.

아무쪼록 이번 폭염은

그런 큰 피해가 없기를 바래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개인 각자 각자가

잘 대처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특히 위 지역의 주민들은

열병의 영향을 주시하고,

수분 섭취를 많이 하며,

어린이, 임산부, 노인, 만성질환자 등

더 취약할 수 있는

개인들을 더 세심하게 살펴야 할 것입니다.

무더운 여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남은 여름도 우리 잘 이겨내 보아요

[사진출처 : 모두 https://unsplash.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