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속그림자,95

[콩쥐]

모두가 식사를 하는 동안 즐거운 모습들이기에 나역시 훈훈한 마음이다,,

''영수야,,''

''네,,큰아버님,,''

''정말 대단하구나,,''

''하하,,아닙니다,,''

''꽃동산에 가보니 정말 아름답더구나,,''

''하하,,''

''그래,,너무나 멋졋어,,''

''하하,,고모님 이뿐모습 사진이라도 많이 찍어야죠,,''

''호호,,내가 이뿐 것은 우리 조카가 알아주는구먼,,''

''하하하하하,,호호호호호,,''

고모님 일행들은 선녀도에서 하루밤을 보낸후,,

다음날 많은 선물 보따리를 가지고 고향으로 가기 위해 선착장 나왓다,

그런 모두들은 나에게 고맙다는 말을 한다,,

큰아버지 내외는 나에게 다가와 나의 손을 잡는다,,

''영수야,,,정말 고맙고 미안하구나,,''

''아닙니다,,자주 놀러오세요,,''

''그,,그래,,훌쩍,,''

''하하,,울지마세요,,''

''정말 고맙다,,''

''저도 시간날 때 한번 들러겟습니다,,''

''그래,,미리 연락주면 내가 맛난 것 준비할게,,''

''하하,,큰아버지 큰어머니 얼굴만 보면 됩니다,,''

''그리고 어쩌겟나,,천수는 너랑 사촌인데,,''

''네,,염려마세요,,''

''고맙구나,,''

이런 모두는 배를 타고 선녀도에서 떠나고 말앗다,,

내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손을 흔드는 큰아버지와 고모님..............

나는 사무실에서 차한잔을 마시며 관광객들을 바라본다,,

그때 인타폰이 울리는 소리가 들린다,,

''회장님,,손님 오셧습니다,,''

''누구,,''

''명성관이라면 아신다고 그럽니다,,''

''명성관,,??,''

''네,,''

''명성관이라,,,,??,''

''돌려 보낼까요,,''

''아니야,,들여보네,,''

''네,,회장님,,''

그때 문이 열리면서 이틀전 형님들과 술마셧던 진주 요정 아가씨들이 들어온다,,

''회장님 안녕하세요,,''

''아,,,나는 누구라고,,''

''호호,,이렇게 뵈오니 더욱 반갑네요,,''

''하하,,어서와요,,''

''회장님 뵙기가 힘들긴 힘듭니다,,''

''하하,,갑작이 말하니 생각이 아나서,,''

''호호호호호,,''

일행중 나와 파트너 햇던 여인은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아무런 말 없이 조용히 앉아 잇는 여인이 생각난다,,

그여인은 다름 아닌 가야금을 울렷던 그여인이엿다,,

''하하,,아가씨도 왓네,,''

''아,,안녕하세요,,''

''하하,,이렇게 보니 새로운 모습이네,,''

''.....................''

''호호,,회장님은 정미 언니 뿐이네요,,''

''하하,,그냥 인사하는 것이야,,''

''흥,,,우리는 아니란 말이죠,,''

''하하,,아니라니깐,,''

''하하,,호호호호,,''

''그래 구경은 햇어,,''

''이제 도착햇습니다,,''

''그래,,알앗어,,''

나는 인타폰으로 신부장을 불럿다,,''

''신부장,,''

''네,,회장님,,''

''하하,,그래도 진주에서온 귀한손님이니 안내원 한사람 부탁해,,''

''네,,알겟습니다,,''

''자,,우리 아가씨들 구경하고 와요,,''

''호호,,네,,,조금 잇다 뵙겟습니다,,''

''하하,,그래요,,,''

''하하,,호호호호호,,''

나는 왠지 자꾸만 가야금 아가씨가 떠오른다,,

얼굴은 맑은 모습이지만 어딘가 모르게 수심이 가득한 모습이다,,

예전에 아내 역시 수심이 가득햇던 생각이 난다,,,

하지만 지금은 그러한 모습을 찾아볼수 없는 두아이의 엄마가 아닌가,,

나는 업무를 보고 잇는데 마침 아내에게 전화가 왓다,,

''회장님 저에요,,''

''하하,,갑작이 왠 회장이야,,''

''호호,,그렇게 불러보고 싶어서요,,''

''하하,,새삼스럽네,,''

''호호,,뭐해요,,''

''응,,일보고 잇어,,''

''아빠가 저녁에 집으로 와달라고 그러던데,,''

''왜,,''

''호호,,당신줄려고 오리 한마리 잡앗나 봐요,,''

''하하,,그냥 장인어른 드시지 않고,,''

''호호,,당신과 술한잔 하고 싶어 그러겟죠,,''

''하하,,장인 어른이 그러시니 가야지,,''

''나두 오빠 보고싶은데,,''

''하하,,그럼 내려와,,''

''아이둘 데리고 힘들어요,,''

''차,,보내줘,,''

''힘들게 그러지 마세요,,''

''그럼 내가 몇일뒤 올라가서 그때 함께 내려오자,,''

''네,,그렇게 해요,,''

''하하,,사랑해,,''

''호호,,네,,고마워요,,''

나는 다시 앞으로 잇게될 대형사업에 대한 구상을 하고 잇다,,

계획대로만 된다면 2년 안에는 모든 것이 완료될 것이다,,

이러한 생각을 몰두하고 잇을때 명성관 그녀들이 들어온다,,

하지만 모두가 밝은 모습이지만 가야금 여인은 여전히 아무런 말이 없다,,

그녀의 그러한 모습이기에 나역시 별다른 말을 할수 없엇다,,

그때 명성관 마담으로 보이는 여인이 나에게 말을한다,,

''저,,회장님,,''

''네,,''

''제가 회장님에게 드릴 말씀이 잇습니다,,''

''네,,하세요,,''

''여기선,,,,,,,,,,,,,,,''

''아,,그러세요,,그럼 커피숖으로 가시죠,,''

''네,,고맙습니다,,''

커피솦에 도착하자 그녀는,,,

''회장님,,''

''네,,''

''호호,,정말 멋진 곳입니다,,''

''하하,,감사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가게 사장님의 말입니다,,''

''사장이라뇨,,''

''회장님은 모르시겟지만 저희 사장님은 그날 오신 것을 알고 잇습니다,,''

''제가 아는 사람입니까,,''

''아니요,,회장님은 모르는 분입니다,,''

''.......................''

''우리가 오늘 이곳에 간다고 그러자 저희 사장님이 회장님에게 꼭좀 전해달라는 말씀입니다,,''

''무슨...................''

''네,,회장님을 개인적으로 꼭한번 뵙고 싶다고 그럽니다,,''

''하하,,모르는 분인데 내가 어찌,,''

''그래서 저에게 부탁한 것입니다,,''

''혹,,무슨일로 그러시는지 모르나요,,''

''네,,내용은 저역시 모릅니다,,''

''하하,,아무리 그렇지만 모르는분인데 어찌,,,''

''저희 사장님 좋은분은 사실입니다,,''

''그냥 초대하는 것이니 한번 찾아주시길 바랍니다,,''

''허,,이런 일이,,''

''호호,,저희 사장님은 회장님을 조금은 알고 잇는듯 합니다,,''

''하하,,나를 어떻게 알아요,,''

''호호,,그야,,모르죠,,''

''하하,,생각해보겟습니다,,''

''그런데 혼자 만나고 싶어합니다,,''

''허참,,,''

''꼭 좀 시간내어 만나주시죠,,''

''네,,그럼 마담에게 조건이 하나 잇습니다,,''

''네,,말씀 하세요,,''

''가야금 여자분 잇죠,,''

''이름은 모릅니다,,''

''네,,안정미라고 합니다,,''

''그사람 파트너로 드릴수 잇겟으요,,''

''호호,,정미는 손님 좌석에 한번도 자리한적 없습니다,,''

''하지만 회장님이 그러시니 제가 만들어 보겟습니다,,''

''하하,,안 그러면 안갑니다,,''

''호호,,네,,알겟습니다,,''

''하하,,호호,,''

''호호,,정미가 마음에 드나보죠,,''

''하하,,그것보다 무엇인가 고민이 많은 듯해 그렇습니다,,''

''네,,잘보셧습니다,,''

''워낙 속내를 안보이는 정미지만 고민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무슨 일이 잇나요,,''

''네,,잘은 모르지만 가정형편상 그런 것이라 알고 잇습니다,,''

''나이가 어떻게 됩니까,,''

''올해 31세며 ㅇㅇ대학을 나왓습니다,,''

''그런데 왜 그런 일을하죠,,''

''호호,,그건 개인적인 사연이라 저는...............''

''네,,알겟습니다,,''

''............................''

나는 이상하게 정미란 그 여인에게 궁금증이 많은 나엿다,,

그리고 맑은 그모습이 마음을 이끌고 잇는 것은 사실이다,,

//

[이사천]

감사합니다

[산골짜기]

고맙습니다

[바람도사]

잘봅니다..~~

[서 일]

감사~

[호야형]

잘보고 갑니다.

[풍악산]

잘읽었읍니다

[수국]

감사합니다

[서 일]

감사~

[햇빛수나]

즐감

[홍 두 깨]

즐독

[초이]

감사합니다,^^

[태화강나루]

즐 ㄳ

[한 팔]

미진진,독, 항상감사

[날으는곰]

고마워요

[구그네]

즐독 합니다
감사합니다.

[남산골]

즐독

[시시그마]

ㅈㄷ

[곰돌이7]

잘보았습니다..............굿!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