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놀이
담이는 70개
서하는 109개
희경이는 99개
하린이는 100개
원호는 30개
서준이는 27개
다들 목표한 갯수를 채우려고 열심입니다
우리나라 지도 : 우리가 사는 대구는 어디에 있나?
지혁이가 보라카이에 갔다는 이야기를 듣고
"보라카이가 어디있는 나라지? "라고 궁금해해서
지도와 영상을 찾아봤습니다.
더불어 테비박스에 있는
우리나라 지도와 지역 명칭을 알아보며
왼쪽, 오른쪽와 같은 방향과
멀리, 가까이와 같은 거리 등을 알아봤어요.
"전라남도 안에 광주광역시가 있어요"
"경기도 안에 서울특별시가 있어요"
"서울 옆에 강원도가 있어요"
"서울이랑 제주도는 진짜 멀어요"
"서울에서 제주도에 가려면 비행기를 타야해요."
"배 타고 갈 수도 있어"
"서울에 사는 사람이
배를 타려면 어디로 가야할까?" 라는 물음에
"배를 타려면 바닷가로 가야되니까
서울에서 바다로 가야될 것 같아요!"
희경 : 보라카이는 필리핀의 섬이래! 섬이 뭐지?
교사 : 우리나라 제주도처럼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서 배나 비행기를 타고 갈 수 있는 곳이지!
유담 : 우리나라에서 3시간 55분 걸린대
하린 : 야자수가 많대
희경 : 제주도에도 야자나무 있어! 근데 우리 엄마가 아빠랑 보라카이 갔었는데 엄청 좋대! 바다가 너무너무 예쁘대.
영상을 같이 보는데 아이들이 우리나라랑 다른 자연환경을 재빨리 알아채고 서로 이야기 나누었어요.
유담 : 우리나라 바다는 깊은 곳은 남색이고 안 깊으면 파랑색인데 저기는 민트색이네?
지혜 : 물고기가 다 보여! 물 속에 있는 여러 색깔 물고기들이 다 보이잖아!
유담 : 그거 입에 뭐 물고 물속에 들어가는 거 있지?
희경 : 나도 그거 알아! 숨 쉴 수 있는거!
원호 : 모래색깔이 하얗네?
유담 : 그러네? 모래 색깔이 내가 바닷가에서 본 거랑 다르다 !
지혁이가 돌아오는 날이 기대되네요.
아이들이 이야기거리가 많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