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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산우회 정기산행 공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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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산우회 제64차 산행일자 및 산행지를 다음과 같이 공지합니다. 이번 산행의 충북 괴산 칠성 쌍곡계곡에 있는 군자산을 갑니다. 군자산은 예부터 "충북의 소금강"이라 불려왔을 정도로 산세가 빼어난 산입니다. 속리산국립공원에 속해 있는 산으로 옛날에는 군대산이라 불리었으며 덕을 쌓은 군자의 모습으로 보여서 군자산이란 이름을 얻었다고 합니다.
곧 장마가 시작될 것이니 산행일에 비가 올지도 모릅니다만 폭우가 쏟아지지 않는 한 산행을 할 것입니다. 지난달에는 부득이 정기산행을 못했으니 선후배님의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 산행 후 계곡미가 뛰어난 쌍곡계곡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 6월 산행일자 : 6월11일(두번째 토요일) ◉ 출발시간: 7시 20분 삼성역 3번 출구 앞 / 7시 40분 복정역 2번 출구 앞 정시에 출발합니다. 단 미리 연락하는 회원은 5분까지 기다립니다, 5분 이상은 절대 기다리지 않습니다. ◉ 산행지 : 군자산(충북 괴산군 칠성면 쌍곡계곡) ▼ 산행코스 쌍곡리 소금강 솔밭주차장 -하늘벽 -자연전망대 -정상 -도마재 -너덜지대 - 도마골 (약 4시간 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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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산(君子山) ▲ 높 이 : 948m ▲ 위 치 : 충북 괴산군 칠성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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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 및 볼거리 군자산은 예부터 "충북의 소금강"이라 불려왔을 정도로 산세가 빼어난 산입니다. 속리산국립공원에 속해 있는 산으로 옛날에는 군대산이라 불리었으며 , 산자락의 덕바위, 정자소, 서당말과 송시열선생 유적 등으로 보아 덕을 쌓은 군자의 모습으로 비췄을 게 당연한 것 같습니다. 군자산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은 산 아래를 흐르는 쌍곡계곡으로 깨끗한 물과 어우러 진 기암괴석이 일품으로 물놀이를 즐기기에 적당한 곳이 많습니다.12km의 계곡 곳곳에 맑은 물과 바위, 소나무가 어우러진 선경을 이루어 여름철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특히 96년에 충북의 유명계곡을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쌍곡계곡의 물이 최고의 깨끗한 물로 판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쌍곡계곡은 퇴계 이황과 송강 정철의 사랑을 받았던 괴산8경의 하나로 쌍계라 부르기도 합니다.
※ 쌍곡구곡 (쌍곡계곡) ㅇ위 치 : 충북 괴산군 칠성면 쌍곡리 ㅇ관리청 : 속리산 국립공원 관리사무소 쌍곡분소(043-832-5550)
쌍계구곡은 계곡에 분포되어 있는 천연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전하고 있습니다. 보배산, 군자산, 비학산의 웅장한 산세에 둘러 싸여 계곡을 흐르는 맑은 물이 기암절벽과 노송, 울창한 숲과 함께 조화를 이룹니다. 조선시대 당시 수많은 유학자와 문인들이 쌍곡의 산수 경치를 사랑하여 이곳에 소요 하였으며 수많은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구곡은 호롱소, 소금강, 병암, 문수암, 용초, 쌍벽, 선녀탕, 쌍곡폭포, 마당바위 등입니다.
<제 1 곡> 호롱소 - 호롱소는 34번 국도에서 계곡으로 1.1km 지점에 위치한 구곡 중 처음 만나는 곳으로 계곡물이 90도의 급커브를 형성하여 소를 이루고 있고, 넓고 잔잔한 물이 주위의 바위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치를 자아내고 있으며, 옛날에는 근처 절벽에 호롱불처럼 생긴 큰 바위가 있어 호롱소라 불렸습니다.
<제 2 곡> 소금강 - 쌍곡 입구에서 2.3KM 지점에 위치하며 쌍곡구곡 중 극치를 이루는 절경으로 그 경치가 마치 금강산의 일부를 옮겨 놓은 듯하다 하여 소금강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계절을 따라 변하는 그 독특한 절경과 그 밑을 흐르는 맑은 계곡수는 가히 소금강으로서의 손색이 없는 곳임.
<제 3 곡> 떡바위 - 바위의 모양이 마치 시루떡을 자른 모양으로 생겼다고 하여 떡바위로 불리며 양식이 모자라고 기근이 심했던 시절에 사람들이 떡바위 근처에 살면 먹을 것 걱정은 안 해도 된다는 소문이 나서 하나둘 모여 살기 시작 하였다 하며 지금도 20여 가구가 이 바위를 중심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제 4 곡> 문수암 - 떡바위에서 동쪽 200m 지점에 있는 이 바위는 산세에 걸맞게 웅장함을 자랑하고 있으며 소와 바위를 타고 흘러내리는 계곡수가 노송과 함께 잘 어울리는 조화를 창출하고 있으며 바위 밑으로 나있는 동굴에는 옛날 문수보살을 모신 암자가 있다고 전해집니다.
<제 5 곡> 쌍 벽 - 문수암에서 상류쪽 400m 지점에 위치하며, 계곡 양쪽에 깎아 세울 듯한 10여m 높이의 바위가 5m 정도의 폭을 두고 평행으로 연출한 경치는 그림과 같고 맑은 물소리는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사를 연발케 하는 곳입니다.
<제 6 곡> 용 소 - 100m의 반석을 타고 거세게 흘러내린 계곡물이 직경 16m나 되는 바위 웅덩이에서 휘돌아 장관을 이루며, 옛날에는 용이 승천하였다는 전설이 있으나 지금은 수심 5-6m정도로 다 메워진 상태로서, 옛날에는 이 용소가 명주실 한 꾸러미가 다 풀려 들어가도 모자라는 깊은 소였다고 전해옵니다.
<제 7 곡> 쌍곡폭포 - 절말에서 동북쪽으로 나 있는 살구나무 골 계곡을 따라 700m 의 지점에 이르면 숨을 죽이고 반석을 타고 흘러내리는 폭포를 마주하게 되는데 이 폭포는 쌍곡 전체의 계곡이 남성적인데 반해서 그 자태가 조용하고 수줍은 촌색시 의 모습처럼 여성적인 향취가 물씬 풍기는 폭포로 좀처럼 그 모습을 드러내 보이려 하지 않는 곳으로 8m 정도의 반석을 타고 흘러내린 물이 여인의 치마폭 처럼 펼쳐진 200여평의 넓은 물이 간장을 서늘케 할 정도로 시원함을 주는 곳입니다.
<제 8 곡> 선녀탕 - 절말에서 관평 방면으로 400m 정도 올라가면 5m 정도의 바위 폭포와 물이 떨어지는 곳에서 직경 10m 깊이 2m 정도의 소가 있는 깨끗한 폭포경관 을 만나는데 유래는 선녀들이 달밤이면 목욕하여 내려 왔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지금도 한참을 앉아 있노라면 선녀들이 노는 듯 한 환상에 빠질 정도로 주위의 경관 과 잘 어울리는 명소입니다.
<제 9 곡> 장 암 - 절말에서 재수리재 방향 700m 지점에 위치한 쌍곡의 마지막 명소 로, 물 흐르는 계곡 전체가 40여m의 반석으로 이루어져 그 모양이 마치 마당처럼 넓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주위의 송림에 쌓여 햇빛이 닿지 않는 곳으로 삼복더위에 도 더위를 느끼지 못하는 계곡 중의 계곡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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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자산의 최근 모습 ★
2011년 5월 30일
청주대성고등학교 재경산우회 회 장 권 승 산악대장(수석) 박 강 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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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권승 회장님, 박강래 산악대장님 좋은 산을 정해셨네요. 많이 연락을 해서 선후배님들이 많이 참석했으면 좋겠네요.
헉~~ 괴산이시네요...
이번엔 뵐 수 있겠죠? ^^
회장님 수고많이하셧어요 아름다운 군자산 선후배님들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ㅎ ㅎ ㅎ ,,,,,,,,,,,,,
좋은산추천해주어고맙구요...근데발이아직안나서갈수있을런지...차나지켜야겠네요...
어처다 다치셨는지요...빠른 쾌유를 빕니다...
왠일이셔요?
너무 무리하시지 마세요. 그럴땐 쉬시는게 약이래요~
전 다리에 깁스를 해서 당분간 산행은 힘들겠어여~ 멋진산행 되시길 바랍니다.
에구~ 어쩌다가...
무리하지 마세요~
5월은 쉬었으니 이번엔 많은참석부탁드립니다..
멋진 산행이 될 것 같습니다.
제 자리도 예약해 주세요^^
건강한 모습으로 만납시당....
우와!!!! 선,후배님~~~~ 너무 오랜만입니다. 그동안 같이 못해서 죄송합니다. 꾸뻑~~~ 문자 오늘부터 내리 쭈~~욱 3일간 들어갑니다. 만은 참석 바랍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산행참석이 불가합니다.마니마니죄송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