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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042660) : 유일하게 시장 기대치를 충족한 조선사 대우조선해양의 주가는 바닥이 어딘지모르게 하락중. 전반적인 조선업의 침체가 주가하락의 요인입니다. 신규 수주가 적고 기존의 수주가 계약해지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의 대규모 적자소식도 조선업의 주가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습니다.
7월에도 수주는 좀 있었지만 연간 목표달성이 어려운데다 저가 프로젝트 영향으로 연말까지는 다소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대우조선해양의 수주관련 내용
대우조선해양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조 6,587억원(+15.4% YoY), 영업이익은 1,158억원(-2.1% YoY)을 기록했다. 이는 우리의 영업이익 추정치 1,070억원을 소폭 상회한 것이다. 영업이익률은 2분기 3.1%와 비슷한 3.2%를 기록했습니다. 후판 가격이 소폭 하락했고 수익성 높은 LNG선의 매출 투입으로 수익성이 소폭이나마 개선되었습니다. |
*대우조선의 사업영역
1)조선, 해양사업
선박, 육/해상 플랜트 설비 및 구조물 관련 설계 및 엔지니어링, 비파괴 검사, 자재 구매조달
2)신규사업
풍력관련 기자재 제작 및 공급
풍력 사업
- 2009년, 미국의 풍력 엔지니어링 및 제조 회사인 ‘Dewind’를 인수 하여 풍력 시장에 진출
-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풍력 발전 에 대한 꾸준한 수요와 성장 기대
- 육상 풍력 발전은 물론, 향후 대대적인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해상 풍력 발전 사업 에도 진출
3)건설, 해운 기타
토목건축, 주택건설, 해양, 항만전문 종합건설사
@조선업의 시황
1)상선에 대한 시황
고유가(Bunkering) 추세 지속 : - 벙커 비용의 상승으로 고연비 선박 발주 수요 지속
1.벌크선 & 탱커
•Bulker : - 철광석의 가격 약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의 인프라 프로젝트 및 고정 자산 투자가 계속 이어지면서 철강, 구리, 주석 등 원자재 수요가 이어질 경우 벌크선 업황에는 긍적적으로 작용할 전망
•Tanker : - PC탱커(MR, LR)의 경우, 2012년 대비 2013년 운임수익이 대폭 올라 일반적인 상선 중 가장 좋은 실적을 보였으며, 2014년에는 VLCC등 일반 탱커의 운임 개선 전망
2. 컨테이너선
•대형 컨테이너선 선호 : - Bunker Cost의 상승으로 고연비 & 친환경 & 대형선의 발주 및 공급 증가로 해운 업계의 폭포효과(Cascading) 가속화될 전망
•컨테이너선 해운 현황 : - 컨테이너 해운업계는 최근 몇 년 동안 공급 과잉과 변덕스러운 운임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음 - 이러한 경영환경 속에서, 해운업계는 수익성을 유지하기 위해 시장 점유율 확대보다 비용 절감에 주력
3. LNGC + FSRU
•LNGC : - 향후, 수에즈 동부 지역과 호주 지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육/해상 가스전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며, 미국의 Shale gas 수출 또한 LNGC 수요에 긍정적 - 천연가스 시장 확대 / Pipeline 의존도 축소로 LNG수요 증가 예상 - 가스추진 엔진 시스템 증가
2)해양구조물 시황
시추설비(Drillship, Semi-rig, Jack-up 등) ■ 생산설비(FPSO, Fixed Platform, FLNG 등)
- Deepwater Floater Rig 수요는 견조 : 기존의 투기발주분으로 인해 단기적으로 신조 발주 시장 영향 요인이나, 중기적으로는 Major Player 들에 의한 신조발주 지속 전망 -
Mid-water Market to Renew : 기존 노후화 된 Fleet의 교체수요 발생 (UDW Rig의 39%는 Midwater 지역에 투입 중) Harsh 용 Midwater Semi-Rig 의 신조수요가 더 발생할 것이나, 경제적 요인이 제약 -
Jack-up : 고사양 Jack-up rig 에 대한 수요와 Old fleet에 대한 Replacement 수요 지속 전망 -
생산설비(FPSO, Fixed Platform, FLNG 등)
2006년 부터 시작된 rig 수요가 생산설비 수요의 사이클로 전환되고 있음(FPU/Fixed Platform) - FPU / Fixed Platform의 신조발주는 지속 증가 : Mid/Shallow water 해양유전 개발 및 프로젝트 발주 지속, FPU Capex의 80%는 향후 5년간 FPSO 에 투자가 될 것 - Onshore Plant 의 대체수단으로 FLNG solution에 대한 시장 기대감 상승
시추선
Offshore Oil 개발과 고유가 환경으로 Floater Rig의 수요는 지속 유지될 것
기존 노후화 된 Fleet의 교체수요 발생 (UDW Rig의 39%는 Midwater 지역에 투입 중)
중동(사우디, 이란), 동남아시아, 멕시코 지역이 신조 수요를 이끌고 있음
특수선사업
DSME 특수선 수주금액 견조 : 11.6억불 (2011년), 24.5억불(2012년), 10.2억불(2013년)
■ 한국 함정 시장은 ~3%씩 꾸준히 성장할 것이며, 2011년의 17억 불에서 2020년에는 ~23억 불에
도달할 것이며, 4대 업체 (DSME, HHI, STX 및 한진중공업) 가 각각의 주력 분야를 통해 시장을 과점
■ 해외 함정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해양 영토 보호 및 해양 E&P 현장 안전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여 더욱 빨리 성장할 것임
결론:다른 조선사에 비해 사업영역이 좋아 주가의 하락은 방어될 수 있습니다.
지금은 과도한 매도구간이나 바로 반등이 나오기 보다는 연말이나 내년초쯤 반등이 시작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저도 대우조선에서 일합니다!^^;근데 사고싶진 않네요^^;
중국인들한테 다 빼겨서.....새로운 거북선이 개발되어야 할때라고 생각 됩니다....
현대중공업 진짜 미치겠네요 엉엉~~~~ㅠㅠ
제가 대우중공업 근무하는데 역대 최악이라 하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ㄳ~합니다
종목 대처에 큰힘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