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실험대상(?), 켐트레일 실체일까.."
고현준 기자 2017.08.19
(환경포커스)독자가 보내온 켐트레일 동영상 보니..'충격'
군사적인 목적으로 또는 기후변화를 조절할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켐트레일에 대한 걱정의 소리가 높다. 더욱이 우리가 눈으로 보는 이상한 구름들이 또는 유행병 등이 모두 이 켐트레일과 관계가 있다는 주장도 있다.
한 독자는 본지에 편지를 보내 와 우리를 서서히 죽여가고 있는 이 캠트레일에 대한 관심을 가져 줄 것으로 요청해 이를 상세히 소개한다. 그리고 캠트레일의 실체에 대한 내용은 이 독자가 조사한 동영상 등을 통해 자세히 확인 할 수 있다. 이에 대한 직접 확인은 어려운 일이지만 실재하는 우리의 심각한 생명위협의 일일 수도 있다는 점에서 이를 소상하게 소개한다.
다음은 독자가 보내온 편지내용(전문)이다. 혹시 미세먼지와 전염병의 주범이 '켐트레일'이란 걸 알고 계시는지 싶어 글을 드려 봅니다.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과 가족들의 생명이 달린 문제이기에 더욱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올해 1월 제가 '캠트레일'에 대해 처음 접했을 때는 긴가민가 했습니다. 그러나 '유트브' 등을 통해 확인한 바, 정말 기가막힐 정도로 믿기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를 확인하고자 매일 하늘을 쳐다 보기 시작했고, 아니나 다를까 예상대로 하루에도 수십 차례 뿌려 대고 있었습니다.
그냥 보고만 있자니, 속에서 천불이 나서 관할시청 환경과에 고발도 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알고 있는 공무원도 없고, 오히려 저를 이상한 사람 취급하며 돌려 보내기 일수였습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계속 근거자료를 제출하다 보니, 이제는 '알겠다'는 눈치로 민원접수를 받아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끝입니다. 더이상의 어떠한 조치는 없었습니다.
알고 보니 미군 비행기에 의해 자행되고 있고, 이는 군사협정상 일급비밀로 간주되어 우리나라에서 감시나 조사를 할 수 없는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그래서 좋은 일을 해 오시는 제주환경일보에 본 글을 드려보면 해결점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이렇게 허락없이 글을 올려 봅니다.
금수강산으로 이름난 대한민국의 하늘, 특히 제주도에 어느 순간 미국, 특히 미군에 의해 화학실험하기 좋은 나라로 변해 버렸습니다.
이는 현실이고, 지금 아니 오늘도 자행되고 있습니다. 이른 아침, 늦은 오후... 특히 인구가 많은 서울과 수도권, 제주도에 뿌려지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구제역, 조류독감 등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모든 전염병은 미국의 화학실험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이고, 미리 막지 않으면 앞으로 더 큰 전염병도 발생될 것입니다. (예-제주도 조류독감은 해군기지(미군)가 생기자 마자 발생하였음)
무슨 근거로 확신하느냐구요?
반면 무슨 근거로 아니라고 단정 지을 수 있겠습니까? 이는 '켐트레일'을 뿌리고 있는 미군 비행기를 멈춰 세우고, 내부를 조사하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환경신문 대표님과 직원 여러분! 우리아이와 가족들을 생각하신다면 해결책 좀 마련해 주십시요. 대한민국이 너무 불쌍합니다. 우리 국민들이 왜 이렇게 살아야만 합니까?
너무도 원통하고 억울하여 본 글을 올려 봅니다. 힘을 모아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켐트레일 소개 동영상..
https://youtu.be/korER1up7_g https://youtu.be/zcCsjkfhl9A
(한국은 캠트레일 조심해야..) https://youtu.be/ixvulW8nZ18
(한국은 생화학 실험하기 좋은 나라) https://youtu.be/zVodVfMjHkY
(서울 강남 상공 켐트레일) https://youtu.be/Kwl4F3GsxFA
(대한민국 하늘 켐트레일) https://youtu.be/kJZdV86UaFk
(경북 영주 켐트레일)
https://youtu.be/eYqEUVddkCE
(경기도 오산시 켐트레일)
https://youtu.be/PTgjKuEPlhE
(척노리스의 경계성 발언) https://youtu.be/ZwvSaBzsjL4
(켐트레일 마셨을때 나타나는 증상)
다음은 본지가 조사한 위키백과에서 설명하고 있는 켐트레일에 대한 설명이다.
켐트레일(영어: chemtrail)은 항공기가 화학물질 등을 공중에서 살포하여 생긴다는, 콘트레일(비행운)을 닮은 구름이다.
chemical trail의 약자이며, 공해와 같은 부차적인 피해를 일으키는 경우가 아니라 유해물질을 의도적으로 살포하여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건강상의 피해를 입히기 위한 목적으로 살포된다. 일반적으로 음모론의 일종으로 간주된다. 켐트레일이라 불리는 구름 자체도 단순한 비행운에 불과하다고 알려져 있다.
[1] 개요[편집]
켐트레일이라는 말은 2004년 에이미 워딩턴에 의해 처음 사용된 말로, 그가 저작한 문헌에 따르면 켐트레일은 어떠한 비밀 프로젝트에 관련되어 비행기에서 살포한 미립자 상태의 물질이며, 석면, 바륨염, 알루미늄, 방서성 토륨 등의 독성금속을 포함한다고 한다. 또한 워딩턴은 이 프로젝트가 미국방부, 국립연구기관, 여러 대학, 민간방위산업체, 제약회사 등이 관련된 거대한 조직이 추진하고 있는 것이라 주장하며, 비행기에서 살포된 미립자 상태의 물질은 대기상에서 고전하 전도성 플라즈마화 된다거나, 지진을 일으키는 지각조작무기를 충전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2]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구체적인 근거와 통계적인 수치가 공표된 것이 아니며, 미립자 상태의 물질이 대기권에서 고전하 전도성 플라즈마화 된다는 메커니즘이나, 그것을 통하여 충전하여 지진을 일으킨다는 지각조작무기에 의한 인위적인 지진발생에 대한 구체적인 기술은 언급되어 있지 않다. 켐트레일이 실존한다고 믿는 사람들은 켐트레일이 다음과 같은 것이라고 주장한다. 비행운이 오래 남아있고 톡특한 모양의 구름을 확산되는 경우가 많다.
[3] 대기 중에서 잔류화학물질 등이 확인되고, 주변 지역에서 건강에 대한 피해가 보고되며, 켐트레일이 나타나기 직전에 군용기가 비행한다. 살포 후에는 헬리콥터가 날아와 관측한다는 보고도 있다. 피부 밑에 기생충같은 것이 꿈틀거리는 모겔론스(Morgellons)병의 원인이 켐트레일이라는 주장이 있다. 하지만 모겔론스병은 의학계에서 존재를 인정받은 질병이 아니며, 피부 밑에서 벌레가 꿈틀거리는 느낌은 피부기생충망상이라는, 조현증이나 우울증, 알콜중독에서 많이 발생하는 증상이다.
[4] 켐트레일의 존재를 주장하는 사람은 전 세계에 존재하며, 세계 각국에서 목격했다고 주장한다. 켐트레일의 보급상황을 촬영했다고 주장하는 동영상도 인터넷에 공개되고 있다.
[5] 동영상 촬영자는 자신이 촬영한 것이 단순한 비행운이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일반 비행운과 켐트레일이라 지목되는 비행운의 차이는 명확하지 않다. 미국의 초등학교 교과서는 에어로졸이 비행운을 생성하여 일조량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하기는 하지만,[6]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다루지는 않고있다.
미국 의회에서는 기후조작연구개발정책승인법(Weather Modification Research and Development Policy Authorization Act of 2005)[7]이 제출되었으며, 켐트레일의 존재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이것이 미국 정부가 켐트레일의 존재를 인정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 법은 어디까지나 인공강우 등 기상제어를 목적으로 하는 공개된 기술연구개발에 의한 것이며, 켐트레일 음모론자가 주장하는 것과 같이 생물학적인 실험이나 제약회사에 의한 병원균 살포와는 무관하다. 유럽에서 켐트레일이 존재한다는 기사를 주요 신문이 보도되었으며, 진위여부는 차치하더라도 용어 자체는 공식적으로 인정되고있다.
미국에서는 켐트레일이 존재한다는 것이 사실이라고 믿는 시민들의 반대운동도 이루어지고 있으며, 켐트레일에 대한 연구사이트도 만들어져있다. 전문가들은 켐트레일을 유사과학 또는 피해망상에 지나지 않는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독일 정부와 미국 정부는 기상제어를 목적으로 화학물질을 공중살포하는 것은 공표하고 있지만, 유해성에 대해서는 논할 수도 없을 정도로 적은 양에 불과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2006년 미국 방송국 NBC가 전국으로 방송한 뉴스프로그램에서 켐트레일에 대한 특집을 편성하여 켐트레일 피해를 호소하는 주민과 그에 대한 여러 전문가의 부정적인 시각을 보도했다.[8] 또한 미 공군은 켐트레일에 대한 주장이 유언비어라고 밝히고 있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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