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개월만에 꽂꽂하던 세종시 집값 꺾였다
투자수요 가세로 올 최고 상승 지난달 전주보다 0.06% 하락
"내년 4월 양도세 중과 앞두고 일부 다주택자 매도" 관측
집값규제 바로미터로 부상
'불패 신화'를 써온 세종시 아파트값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내년 4월부터 가중되는 양도소득세 부담에 다주택자들이 매물을 쏟아내고, 실수요자는 전세와 매매로 물량을 받아내면서 약보합 안정세로
접어들고 있다는 얘기다.
7일 한국감정원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에 따르면 세종시 아파트값은 지난달 30일 기준 전주보다
0.06% 하락했다. 세종시 집값이 주간 단위로 하락세를 보이기는 올 3월 13일(-0.02%) 이후 32주
만이다. 한국감정원 측은 "세종시 아파트 가격은 행정수도 이전 기대 등으로 지난 2분기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지만 8·2 부동산 대책과 가계부채 종합대책 발표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하락세로 전환했다"고
분석했다.
세종시 아파트값의 하락 추세는 정부 통계에서도 감지되기 시작했다.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가재2단지 호반베르디움 저층부(1~5층) 전용면적 84㎡의 실거래가는 올해
1월 3억원대 초반에서 7월 3억6000만원까지 올랐지만 10월 들어 다시 3억1000만원으로 미끄러졌다. 그렇다고 세종시 집값이 당장 급락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세종시 아파트 가격...하락추세 언제까지 갈까?
세종시 아파트 가격...부동산 규제정책 영향
서울권.수도권.지방권 = 문정부 부동산 규제와 주택시장 전망
아파트시장과 정부정책, 주요도시 부동산 전망에 대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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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토요일 (재건축.재개발.분양권 등) 투자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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